국민의힘 권은희, 김병욱, 서병수, 이태규, 정경희, 조경태 의원 등 국회교육위원 일동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의원은 교육위원에서 즉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일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들은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원 보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해 줄 것을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김남국 의원은 오늘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국민의힘 교육위원 모두는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 참석에 강력한 유감과 반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 일동은 12일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 출석과 관련해 “김 의원은 교육위원에서 즉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권은희, 김병욱, 서병수, 이태규, 정경희, 조경태 의원 등은 이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일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들은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원 보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해 줄 것을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김남국 의원은 오늘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국민의힘 교육위원 모두는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 참석에 강력한 유감과 반대의 뜻을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배민분과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단식 17일째! 라이더가 죽어간다.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배달의민족은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달성했지만, 배민라이더의 기본배달료는 9년째동결하고 있다. 배민의민족 라이더들은 함께 살자며, 배달의민족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사측은 아직 라이더와 상생의지가 없어 보인다.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5월30일 현재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재인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황현선, 윤재관, 박성오 전 선임행정관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이중잣대, 검찰권 남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 등은 이날 "검찰이 독점하는 영장청구권 등 검찰권이 정치화되고 사유화되는것을 좌시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MBC 기자와 보도국에 대한 압수수색이진행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사건을 보도한 당사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CLS의 대량해고를 규탄하고 아울러 클렌징 제도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해고사태의 근본원인은 수행률을 따져 택배기사의 배송지역을 회수하는 쿠팡의 '클렌징'제도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클렌징 제도는 근무일수, 명절 근무율, 프레시백 회수율 등의 수행률을 따져 택배기사의 배송지역을 회수하는 사실상의 해고조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류호정)·기본소득당(용혜인)·진보당(강성희)은 25일 국회에서 현대제철·한국와이퍼·일진하이솔루스 탄압사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특히 ▷한국와이퍼 ▷현대제철, 그리고 ▷일진하이솔루스의 노조탄압 사례를 적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취지 발언을 비롯하여 기본소득당 용혜인,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의 발언했다. 또한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김창현 수석부지회장,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이상규 지회장,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이 차례로 나와 실제적인 탄압행위를 고발했다. 마지막으로 금속노조 박경선 부위원장
지난달 12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고교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중앙대 김누리 교수는 "'상대평가'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야만의 극치"라면서 상대평가의 폐지를 주장했다. 아래는 발언내용 전문이다. ◇발언내용 오늘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을 지배하고 있는 이 경쟁 의 논리, 이것이 현실적으로 실현되게 하는 '상대평가'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은 지난달 4일 "깡통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관련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빌라와 같은 자본재 투자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발언문 요약이다. 지난 2 월 인천 미추흘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던 피해자 한 분이 정부 대책에 실망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이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부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중심의 민간 주도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공급망 분절과 블록화되는 통상·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EU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보건·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명확한 의사도 밝혔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고용노동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에서 불법으로 드러난 교원노조와 기관 간 단체협약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부터 공공부문(공무원‧교원‧공공기관)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규약 실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교원노조와 단체협약을 맺은 42개의 기관 중 6개 기관이 법을 위반했으며, 1개 기관의 단체협약은 무효로 판단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교원노조와 불합리한 단체협약을 맺은 기관도 14개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불법 단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