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더불어민주당은 '1029 참사 조사특위 구성 여야 합의를 파기한 국민의힘 용산구 의원은 즉시 진실 규명에 응하기를 촉구했다. 백준석 용산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민주당 용산구 의원 6명의 특위 발의에 따라 10월 10일 합의를 통해 특위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소집했다. 하지만, 10월 14일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용산구 의원이 일방적으로 합의를 파기해 부결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부결되는 과정에서 김성철 국민의힘 원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15일 "윤석열 정권은 아래로만 책임을 떠넘기는 몰염치한 정권"이라고 말하고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대명천지 길거리에서 국민 158명이 사망한 대참사를 두고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인가. 이태원 참사를 두고 책임은 아래로 떠넘기고 수사도 아래로만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책임의 몸통인 주무 장관은 놔두고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으니 국민과 공무원의 반발은 당연하다"면서 최성범 용산소방
정의당은 2023년 예산안 중 지출 재구조화로 삭감된 민생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지출 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혜영 의원이 상임위의 예비 심사 과정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국회로 23년도 예산안을 보내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 수준으로 지출 재구조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출 재구조화의 유형을 네가지로 잡고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 삭감을 단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제소하고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용 의원은 8일 국회소통관에서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박희영 용산구청장, 국민의힘 윤리규칙에 걸맞는 공직자입니까"라고 반문하고 "(박 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참사에 큰 책임이 있는 공직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참사 예방엔 무능했고, 참사 당일에는 무책임했다. 그리고 심지어 참사 이후에는 거짓말만 늘어 놓고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박희영 구청장은 2022년 10월 29일~31로 예정된 핼로윈 축제에 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국민의힘 윤리규칙에 걸맞는 공직자인가? 라고 반문했다. 용 의원은 8일 국민의힘 박희영 당원(용산구청장) 윤리위원회 제소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참사에 큰 책임이 있는 공직자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참사 예방엔 무능했고, 참사 당일에는 무책임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참사 이후에는 거짓말만 늘어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용 의원은 "박희영 구청장은 2022년 10월 29일~31로 예정된 핼로윈 축제에 이태원역
summary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태원 참사 지원금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정부의 생색내기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혐오발언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용 의원은 “구체적 액수를 명시한 악랄한 보도가 피해자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국가가 나서서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정부의 이태원 참사 위로금은 ‘세월호 참사’ 반성 없는 모욕적 행정”이라고 규탄했다.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의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참사 지원금을 반대
summary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울산 광역시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을 요청했다. 또한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게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줄 것을 호소했다.조선산업 관련 업체들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요청과 4대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조선사업부 김부경 회장을 포함한 현대중공업 산업협력사 협의회 회원 157명 일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광역시 동구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 요청과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 줄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는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과 4대보험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김부경 현대중공업 사내혀벽회사협의회 조선사업부 회장은 "저를 포함한 협의회 회원 157명 일동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 요청과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 줄 것을 호소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울산광역시 동구는 2018년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연장되었으며 올해 12월 말 고용위기지역 지
이태원역 1번출구.참사당일을 추모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애들아 미안하다"이태원역 1번출구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추모공간이 조성됐다.156명의 사망자를 낸 6호선 이태원역 1번출구는 참사 당일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들은 흰 국화를, 또는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과자를, 또는 안타깝게 산화한 젊은 청춘들에게 바치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한없이 밝게 웃고 있는 젊은 외국인과 그의 사진 옆에 놓인 포카칩과 에너지바와 국화송이들, 그리고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밍턴 호텔의 좁은 골목길을 벽안의 이방인들이 천천히 움직이며 무심하게 쳐다보고 있었다.이
"막을수 있었다""국가는 없었다"진보당은 3일 전날 오후 6시 34분부터 1시간 동안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막을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는 내용의 피킷을 들고 90명의 청년들과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보당 관계자는 "'6시 34분'의 의미는 경찰에 최초 신고가 들어간 시간으로 이때 제대로 된 대처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다는 의미로 홍희진 대표가 제안했다"고 말했다.홍희진 대표는 침묵시위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156명의 죽음, 청년들의 희생앞에 국가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가
우리공화당은 21일 코로나와 경제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장보기 행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우리공화당 조 대표와 대구시당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위치한 달서종합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장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조 대표는 달서종합시장 상인께 인사를 하며 “사상 최고의 금리와 최고의 물가인상, 고환율로 대한민국 경제가 비상상황이며, 부동산 폭락의 전조가 보이는 등 지방경제에도 검은 먹구름이 엄습해 오는데, 정치권은 나만 살려고 몸부림 치고 있
"손배가압류는 기업에 의해 노동권이 박탈된 현실이다"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노동현장 대응모임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노동현장 손해배상가압류 대응모임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기자 회견을 열고 “기업의 손배소가 노동자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심지어는 노동자들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전경련과 경총의 의견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손해는 제외하고,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소송 청구나 가압류를 제한한
노랑봉투법의 입법을 촉구하는 노동현장 대응모임이 18일 국회에서 있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쟁의 과정에서 일어난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손해는 제외하고, 노동자들의 쟁의 행위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소송 청구나 가압류를 제한한다는 내용이다.이날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노동현장 손해배상가압류 대응모임은 국회 소통관에서 ‘노랑봉투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의 손배소가 노동자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심지어는 노동자들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전경련과 경총의 의견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국 등 특정 지역에 해외주재원이 편중되어 있고 해외 호화사택 등 각종 방만 지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4일 코트라가 국민의힘 구자근의원에게 제출한 해외주재원 파견 및 지원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해외주재원 총 430명 중 중국에만 71명이 파견되어 있어 미국의 2배가 넘고 대만에는 수출규모 5위에 달하지만 4명만 파견되는 등 수출무역규모에 걸맞지 않게 지나치게 편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쿠바의 경우 미국과 영국과 같은 등급의 여행등급 국가로 외교부에서도 ‘중남미 중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노사발전재단은 11일 '2022년 중장년 인생3모작 우수사례 공모전' 을 개최하여,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중장년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동시에 중장년 일자리 및 활동 영역 확대 등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응모 분야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사례”와 장년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사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노사발전재단
[기사요약] 고용부는 대전 아울렛 화재 사고 관련’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 긴급 불시 점검한다. 특히 하역장·주차장 등 위험요인 점검·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복합쇼핑몰 등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때는 추가 감독을 통해 사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대전에서 발생한 아울렛의 화재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8명이 사상하는 등 대규
'토스’ 앱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어플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 84만 건을 판매해 2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토스는 지난 2018에서 2022년까지 약 5년여 동안 토스앱 내 보험상담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신용정보를 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에게 유상판매했다. 또한 마이데이터사업자 허가 이전에도 개인정보 유상제공 판매 사실이 확인됐다. 보험설계사는 개인정보 매수가격을 고려하여 설계사수당이 높은 상품을 판매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서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더불어민주당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30일 첫 삽을 떳다.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영천시 금호읍 일대 경마공원 건설부지에서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영천시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그리고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공무원 및 관계자와 지역의 큰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말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오는 ′26년 완공될 계획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사업비는 1,85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