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 구로갑 김재식 후보선거사무소는 김윤호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 후보는 '구로부터 잘살자’라는 슬로건으로 3선의 이인영 후보와 맞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 자리에는 최승재 전 구로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인근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다.이날 김윤호 회장은 21대 총선 구로구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김후보를 지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폐업을 한 소상공인에 점포 철거비·사업정리 컨설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업체의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를 위해 ‘폐업 점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사업은 폐업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점포 철거·원상복구 비용과 사업 정리 시 발생하는 세무·노무·임대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올해 당초 목표보다 8200개 늘어난 1만 9200개 점포를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추가 확보된 추가경정예산은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앞으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부동산이 아니어도 담보대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비부동산 담보 활용을 통한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 상점가 업종 요건을 완화한다. 우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위해 부동산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동산, 채권, 지적재산권 등 비부동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해소를 위해 최저 1.5% 수준의 특별 대출프로그램을 1년 연장하고 자금공급을 12조원으로 확대한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올해말까지 8400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 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 확장하는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점포 재개장 전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지난 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확진자 방문 점포나 사업주가 확진을 받은 점포, 휴업 점포 등 전국 19만개 소상공인 점포다. 휴업점포는 개점 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이들 점포에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및 관리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자발적 상생협력기업 이른바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가 코로나19 국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이들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협력사와 미거래기업에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말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자상한 기업’인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기술 지원 등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 4개사의 일일 생산량이 기존 92만개에서 139만개로 51%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이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치며 발견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신청 홀짝제, 스마트 대기시스템 도입 등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중기부는 시중은행 활용이 가능한 신용등급 1~3등급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도록 하고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신용
[창업일보=이이영 기자]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KB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 협약 대출’을 내달 1일 출시한다.이번 협약 대출은 신용대출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된다.지원대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KB국민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 이상)인 소상공인이다.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 대출 기간은 1년 이내, 적용금리는 연 1.5%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특히 이번 대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앞으로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맴점주가 가맹본부 및 공급업자와 거래조건을 협의하는 행위에 대해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단체의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제정,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실제 가맹본부와의 계약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소상공인의 협상력을 균형있게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소상공인 단체가 원·부재료 가격, 영업시간, 판매장려금, 점포환경 개선 비용 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득하위 70%에 4인기준 1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자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저소득층과 일정규모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하기로 했다.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코로나19관련 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서울시가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서있는 관광업계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관광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30일 서울시는 영세 여행업계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대표 업종이다.서울 소재 여행업체는 서울 전체 관광사업체의 약 73.7%를 차지하고 있고, 여행업이 무너지면 관광숙박과 관광식당 등 연계 산업이 줄도산 할 우려가 큰 만큼 여행업에 대한 우선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연채 채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주내 치러질 정부의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피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회복 지원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원금 상환 유예, 채무 감면 등에서 우대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최대 2조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개인 채무자의 연체 채권을 사들여 상환 유예와 장기 분할 상환 등의 방식으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내달 1일부터 시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 1.5%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일정 규모 이상 소상공인이라면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부동산 임대업 및 매매업, 향락·유흥업종 등은 제외된다.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가 80% 지원하는 이차보전 대출형식이며 나머지 20%는 은행이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시중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고신용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4등급이하의 중·저신용등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재난관리기금 3조8천억원을 지원한다. 29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 상정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상정할 개정안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재난관리기금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에 쓸 수 있다'는 특례조항을 넣어 기금 사용 용도를 확대했다.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현대 창업은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이 글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쓴다. 그래서 이 기획 시리즈를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20일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설립 승인받아 공식 출범했다.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은 강남구를 비롯 서울시와 경기도 및 제주도 등 전국 및 해외와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자체와 함께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청년 인재, 여성 경제인 등을 발굴하고 원천기술연구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 판로 개척까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으로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은 협력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학연협회(AU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2조 원 규모로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금리를 지난달 13일부터 0.5%p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일평균 99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6일 기준 총 16,135건 1,683억 원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이는 1인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1조 7000억 여원의 추경예산이 긴급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 6,858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우선 코로나19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 5,103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창업자나 투자자 모두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트렌드는 거시적 접근방식의 매크로 트렌드, 미시적 관점의 마이크로 트렌드가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랜동안 지속될거라 믿어지는 메가트렌드가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키워드중에서 여성과 관련된 여러 키워드들이 눈에 띄는군요. 매크로 트렌드에 있어서는 여성 1인당 출산율이 2 이하로 내려가 1에 가까워지고 있어... 매크로 트렌드에 있어서는 여성 1인당 출산율이 2 이하로 내려가 1에 가까워지고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인한 영향으로 빠르게 고령화사회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천정배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선언과 추경합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논평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위기는 심각하게 경제와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생명과 안전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에 싸여 있고, 소상공인과 기업들은 심각한 영업 침체로 고통 받고 있다"며 "국가경제와 대외 신인도도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지금 국민들은 각자의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