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기획된 행사로서 업종별로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는 바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기획된 간담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배달앱」을 주제로 한 간담회였다.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 서울 중랑갑), 이동주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연구책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오전 10시, 비씨카드와 ‘2023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서울 비씨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김용일 비씨카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소진공과 비씨카드는 그간 내수·소비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내수개선을 위해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연계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활성화를 위
소상공인와 중소기업도 단체교섭권 보장될까?단체교섭권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로 알려졌지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단체교섭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본사회와 을의 경제적 기본권-대·중·소기업의 상호대등한 교섭권보장방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기업 등을 상대로 대등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단체교섭권 보장방안을 논의했다.‘을의 경제적 기본권’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와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우원식 의원·김경만 의원·이동주 의원과 (사)기
출시 1년을 맞은 후불결제 대출서비스(BNPL)가 이용량 대비 연체율이 급증해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BNPL는 지난 3월현재 기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3사 누적 가입자 수는 266만명에 총 채권액은 445억원에 이른다. 문제는 지난 1년간 연체 채권액과 연체율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물건을 구매하여 미리 받고, 대금은 차후에 결제하는 선구매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규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12일 병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해당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에 법정 우대 수수료 적용을 의무화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공성을 갖는 대표적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23%로 최고 수준인 2.3%에 근접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수진 은 “고령화 시대에 요양기관의 공공성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요양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요양 서비스의 질 향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12일 bhc가 국정감사 지적 후속조치로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협력과 사회복지시설 후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과정에서 MBK 파트너스와 bhc 등에 ‘사모펀드의 프랜차이즈 산업 ESG 경영 외면’ 문제를 지적하고, 소상공인(가맹점주)의 상생안 촉구했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사모펀드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익을 극대화한 수익구조를 설계하고,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해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결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또한 김 의원은 bhc 대주주인 MBK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결국 bhc치킨 가맹점주에 대한 상생안을 내놨다. bhc그룹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공식 시작한다며, 첫 실천 방안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bhc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총 78억원을 배정해 bhc치킨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는 그간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을 때마다 내놓았던 면피용 또는 생색내기식의 상생안이 아니라 가맹점주
‘본사 마음대로’ 식의 가맹점 갑질 행태를 근절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가맹본부에 대해 가맹점사업자의 협의 요청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통과될 경우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가맹점 갑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가맹점사업자의 지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5월부터 시행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가맹점사업자단체가 가맹본부에 대하여 협의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중기부와 소진공이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깐깐한 족발, 바른치킨, 아소비, 에듀플렉스, 푸라닭치킨 명예의 전당 5개 브랜드 눈여겨 볼만하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이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진공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우수프랜차이즈 인증마크와 함께 각종 연계 혜택 등을 제공해주는 제도이다.‘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역량 평가를
[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프랜차이즈화 유망 소상공인, 중소프랜차이즈 등을 육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예비형·성장형·상생특화형 등 세 가지 지원유형별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성장을 독려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프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 한삼인은 29일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2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설맞이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6년근 국내산 홍삼 100%를 진하게 농축해 담아낸 홍삼정 프라임과 홍삼정스틱 프라임/밸런스/액티브, 홍삼순액골드 등 한삼인 인기제품 특별할인, ▲선물세트 1+1 특별 프로모션(일부 품목 제외), ▲구매금액(30/60/90/100만원)당 사은품 프로모션 등을 실시하며 명절 선물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N+1 추가 증정, ▲온라인 SNS 이벤트
[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윈·윈터 페스티벌’ 맞이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4억원 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카드형 상품권 누적 1만원 결제마다 응모권 1회, 최대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에 맞추어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온누리소비복권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사용자 대상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총 3개월 간 추첨을 통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