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고용당국이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여부에 대해 파리바게뜨 가맹점 제빵기사를 본사(파리크라상)가 채용하라는 결론을 내놨다. 제빵기사들이 협력(도급)업체 소속이지만 파리바게뜨 본사가 사실상 직접 업무를 지시한 실질적인 사용사업주인 만큼 제빵기사들을 직접 채용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의 파리바게뜨 본사가 제빵기사 직접고용 결론을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특성이 간과됐다는게 회사측의 볼멘소리다.제빵기사를 사용하는 사업주를 누구로 볼것이냐부터가 논란거리다. 원칙적으로 제빵기사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앞으로 대형프랜차이즈 업체는 서울시내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주관 행사에서 관련 업체의 '푸드트럭' 운영이 제한된다. 서울시의회는 6일 열린 제276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윤희 서울시의회 의원(성북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푸드트럭 사업은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된 만큼 사업 취지에 맞도록 운영돼야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진출이 예상되고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노조와 올해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노사 양측은 지난 5월부터 실무교섭 10 차례, 본교섭 8차례를 거쳐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노조는 지난 8월11일 쟁위 행위 투표를 가결하는 등 노사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그 동안 회사는 내수 판매 부진 돌파와 미래 경쟁력 확보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하였고 노조는 사원들이 수고한 노력에 대한 보상과 처우 개선을 주장해 왔다.회사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지난 노고에 대한 보상과 노동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검사에 나섰다.일부 소비자들은 릴리안 생리대를 쓴 후 생리 양이 줄어들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또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었다.이처럼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늘어가자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했다.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은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릴리안이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정부는 내년부터 기초수급 청년이 취직해 월 10만원을 적급하면, 정부가 3배 가량의 금액을 지원해 3년간 약 1500만원을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혁식창업 기업 방문을 위해 서울 강남 'TIPS타운'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김 부총리는 "정부가 청년희망키움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 예산에 새로운 유형으로 집어넣으려 한다"면서 "기초수급자들이 170만명 정도 있는데, 기초수급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말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개인투자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이 바로 그것. 매일경제신문사에서 펴냈다. 저자는 조홍서. 그는 현재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의 협회장이기도 하다.책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개인투자조합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개인투자조합’은 신기술과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 필요 자금을 마련하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중소기업청의 관리 감독을 받음으로써 투명하게 운영되는 투자클럽 제도다.미래사회의 핵심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유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사)경영인협회와 공유문화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에서는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개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창업 전문가 교육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우리사회 각처에 만연한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중,장년층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부의 갑질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공유문화원은 창업 180일 전후로 매출 안정화를 이룰 수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커리 큘럼을 만들었으며 강의를 통해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법’ 일명 를 전수할 방침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공정위가 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지난 13일 발표한 가운데 현재 공정위의 조사를 받고있는 올리브영, 아리따움, 다이소, 하이마트 등 유통 전문점들도 초긴장 상태다.공정위는 최근 이들 매장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롯데하이마트, 다이소아성 등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 관련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공정위는 판촉비용 전가, 납품대금 부당감액, 부당반품 등이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했다. 업계와 공정위 안팎에서는 이미 법 위반 사항이 발견돼 제재 수위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프랜차이즈ERP연구소가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분석하여 기업가치평가보고서와 매매가를 산정하여 매도희망사와 매매가 결의 후 매수희망사들에게 투자안내서(IM)를 공유하여 원활한 M&A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캐피털협회는 경제성장 발전과 고용난 해소를 위해 기술력과 인력이 뛰어난 기업을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이 투자유치 및 M&A(인수합병)이 원활히 되기 위해 프랜차이즈ERP연구소를 프랜차이즈 M&A 자문기관으로 선정했다.매도희망기업의 객관적인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측정방식 기준이 9월부터 강화된다.13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기존 방식보다 강화된 배출가스 측정방식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은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 디젤차에 한-EU FTA에 따라 유럽과 같은 국제표준시험방법(WLTP)을 도입하고, 실도로 조건의 입자개수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했다.기존 유럽연비측정방식(NEDC)으로 해오던 디젤차 배출가스 측정 방식이 WLTP로 바뀌고 실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프랜차이즈업계가 자정안 마련을 위해 혁신위원회를 발족했지만 시작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대표할 인물이 혁신위에 참여하지 않은데다 자정안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 있는 자정안이 만들어질 지 의문이다.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0일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위'를 발족했다. 학계,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했지만 정작 '을'인 가맹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은 없었다.최영홍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날 서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롯데리아가 모바일 예약 픽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예약 픽업 서비스는 롯데리아 모바일 홈서비스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또는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결제 후 본인의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의 매장에서 별도의 대기시간없이 주문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10개 점에서 테스트 운영한다.또한 롯데리아의 다양한 할인 또는 구매한 모바일 쿠폰을 보관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향후 오픈된다. 롯데리아는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바일 통용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