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8월 창업기업이 전반적인 감소세로 기난해 같은 달 대비 7.7% 감소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창업기업은 9만 7,428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8월에 비해 7.7% 감소한 수치이다. 부동산업이 18.8% 감소세를 보여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제조업 15.0%이 하락해 뒤를 이었다. 기술창업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1만 7,236개를 기록했다. 반면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지난해 8월 대비 각각 9.7%, 12.5% 증가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의 신규 운영사가 56개로 확대된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을 활용하여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R&D 등을 연계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팁스 신규 운영사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운영사는 성공벤처인·코스닥상장사·4차산업 전문투자사 등 다양한 기관이 선발됐으며, 특히 지방 소재(비수도권)의 주간사가 대폭 확대(4개)됨에 따라 창업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정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AI 등 4차 산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소재 부품 장비의 고기술창업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제2벤처붐 대책 후속 조치로 지방창업 활성화와 유니콘 육성을 위한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중장년 창업 확대, 4차산업 및 소재 부품 장비 기술창업 지원, 유니콘 육성 등 다양한 창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72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보다 활기차고 견실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우선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국군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부와 중기부가 맞손을 잡았다.8일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장병 취ㆍ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부처가 자주국방 실현을 뒷받침할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지원 및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취ㆍ창업지원 강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해 마련되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군수품의 국산화 확대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하여 국방부는 해외도입 부품의 구매정보 제공 등 개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5월 창업기업이 10만8000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5월 창업기업은 10만 8,214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 늘어났다.부동산업이 감소하였으나, 기술창업(7.7%↑)과 도·소매업(7.6%↑)을 중심으로 전체 창업기업은 지난해 5월 대비 증가하였다.특히, 기술창업은 18,289개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하여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창업 중 사업지원서비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상생관계입니다. 둘처럼 찰떡궁합이 필요한 데가 또 있을까요?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눈이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당연한 일처럼 그들이 투자한 기업이 활개를 치며 거침없이 커 주는 것도 스타트업이 할 일이지요.오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 대한 의미있는 지표가 하나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한미중 스타트업생태계 비교’라는 보고서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 5월에 펴 낸 것으로 한국 스타트업 업계에겐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서 척박하다고 하지만 우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은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유니콘 기업이 되려면 우선 마켓의 규모가 커야 한다. 그럴려면 해외시장에서 먹히는 사업아이템이라야 할 것은 당영지사다.이처럼 글로벌한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지원사업중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다. 될성 싶은 기업을 떡잎부터 지원하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오늘은 글로벌액셀러레이팅사업화와 장애인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해 알아본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 사업은 해외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기술창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남다르다.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인데 민간이 발굴한 기술창업기업에 1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9억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는 그만큼 기술창업기업이 성공했을 경우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정부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TIPS를 졸업한 기업에 대해서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바로 포스트 팁스(Post-TIPS)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될설 부른 떡잎에 대한 스케일업에 집중 투자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 A씨는 자동차배기가스 절감과 연료효율 및 엔진성능을 복원하는 엔진카본제거기로 창업에 도전해다가 과거 폐업과 신용 이력 때문에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2018년 재도전 성공패키지에 참여해 제품의 가공 원자재의 금형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시킨 결과 S 정비소 등 20여 곳과 제품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이처럼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재도전하여 재기할 수 기회를 주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참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민간투자연계형 ’혁신형 창업과제‘ 제2차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2019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 ‘혁신형 창업과제(민간투자연계형)’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날부터 참여 중소기업의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다음의 신청유형에 해당하는 창업 후 7년 이하인 창업기업이다. 총 55억원이 예산이 배정됐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민간투자연계형 ’혁신형 창업과제‘은 민간으로부터 5천만원 이상 투자를 받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기술창업과 전통산업의 창업이 동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4월 창업기업은 113,570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증가했다. 특히 기술창업 기업이 19,373개로 전년비 10.7% 상승하여 최근 6개월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숙박·음식점, 도·소매, 개인서비스 등 전통 서비스업도 모두 지난해 4월에 비해 창업기업 수가 늘어났다.부동산업의 경우 창업이 안정화되며 지난해 4월에 비해 18.5% 줄어 들었으나, 양질의 기술창업과 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정부는 다양한 분야와 루트를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오늘 소개할 것은 기술창업기업 중심의 팁스(TIPS) R&D에 선정된 고기술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과 창업에 도전했지만 성실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도전기업인을 위한 이다. 또한 창업기업지원서비스관련 바우처를 제공하여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업 안정화를 도모하는 도 중요한 정부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팁스(TIPS) R&D에 선정된
창업초기 기업에 있어 ‘액셀러레이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액셀러레이터’하면 자동차의 가속페달을 연상되기도 하는데, 스타트업계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개념정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지난 수년간 정부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드라이브 정책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봇물처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글을 썼던 고교생 창업을 비롯하여 대학생 및 청년층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중년 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정부가 기술소재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한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반 분야 2차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 39세 이하의 기술소재 청년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서 그들에게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한다.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과 바우처 관리 및 경영 자문을 제공할 전담 멘토,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기부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기 운영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28일까지 대기업 등의 혁신역량을 활용, 분사 창업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및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9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사내벤처팀을 육성하면 분사창업기업에 대하여 정부가 사업화 및 R&D패키지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부터 ‘분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기상기후산업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창업캠프가 열렸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정보를 융합한 기술창업을 장려하고자 '2019 기상기후산업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6회째를 맞은 이번 기상기후산업 청년 창업캠프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주기를 경험하고, 실제 창업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기상산업을 이끌 청년 예비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집중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예비창업팀이 참여하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부동산 창업이 대폭 줄어드는 등 올 1분기 창업기업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창업 기업은 32만1748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정책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늘어난 부동산업 창업이 안정세에 접어든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7년 1분기 6만 8836개였던 부동산업 창업은 지난해 1분기 정부의 세제 혜택을 등에 업고 11만 3652개로 급증했다가 올해 1분기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엔젤투자자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엔젤투자자의 등급에 따라 투자매칭 지원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령 A스타트업에 B엔젤이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B엔젤의 조건에 따라 매칭비율이 1.5배수에서 2.5배수로 차등지급되며, 투자한도 역시 연간 2억원에서 최고 20억원까지 10배이상 차이가 난다. 즉 A스타트업 5000만원을 투자받았을 때, 엔젤의 등급에 따라 7500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차등하여 추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투자한도 역시 엔젤 등급에 따라 2억에서
“저는 경험도, 자본도 없어요. 현재 사업 아이템도 없고요. 무얼 해야 할 지 망막한 심정으로 왔습니다. 취업도 안 되고…”시니어창업센터를 내방한 40대 중반의 여성은 자리에 앉자마자 절망적으로 말했다.“지식이나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도 지식창업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같이 찾아보도록 합시다.”1시간여 대화를 이어나갔다. 많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 아이템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는 상대방의 경험이나 지식, 관심거리와 취미 등을 찾아야 한다. 즉 자기분석부터 진행하면서 자신의 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 운영사 신규로 6개사 추가 선정됨으로써 팁스 운영사는 총 47개사로 확대됐다. 팁스는 성공 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이들을 엔젤 투자-정부 연구개발(R&D) 등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규선정된 6개사는 김기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빅베이슨캐피탈,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다. 이들은 투자 재원, 보육 역량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