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 10조제2항 및 제 43조제1항제2호’,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9조제1항제2호’ 법령에 근거 설립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창업자 또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경영관리ㆍ기술지도 등을 주된 목적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에 등록한 회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창투사'라고 불리는 이들은 기관투자가ㆍ개인ㆍ법인 등과 공동으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하여 투자재원을 조달하고 이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창업자에 대한 투자 등 조합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캐피탈이 실제로 벤처기업에 얼마나 투자를 하고 투자수익률은 어떠하며, 투자한 후 최종 엑시트(EXIT) 또는 상장(IPO)까지 몇 년이 소요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특성상 IPO가 갖은 의미는 매우 크며 이는 곧 업력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별 수익률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는 반대로 투자를 받아야 할 벤처기업의 입장에서 해당 기업의 업종과 업력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는 벤처캐피탈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벤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펀드는 벤처캐피탈들이 운영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사모펀드의 성격을 지닌다. 벤처펀드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活力)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도가 높기 때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28일부터 3개월간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자설명회에는 신의료 제품과 비대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관련 다양한 벤처·창업기업이 참가한다. 첫번째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K-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 중기부와 식약처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이번 온라인 IR설명회에 발표기업은 신의료 제품 허가를 받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올해말까지 8400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2조 2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투자자금이 추가 공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위기를 기회로,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스타트업 전용자금을 1조 1000억원 추가 공급하고 벤처투자시장에서 1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집중됐던 코로나19 지원을 확장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은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벤처펀드의 출자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펀드가 어떻게 결성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또한 결성된 펀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기업에게 흘러가는지 자금의 흐름도를 살펴야 한다. 우선 펀드의 흐름을 살펴보면 (1)출자자가 있으며 (2)이들이 출자한 돈의 뭉치 즉 ‘펀드’가 있다. 그리고 (3)이 펀드를 운용할 주체가 있으며 (4)그리고 이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모양새를 띠는 구조를 가진다. 벤처기업에 투자할 돈의 원
현대 창업은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이 글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쓴다. 그래서 이 기획 시리즈를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스타트업 30여곳을 선정하여 다각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론칭했다. 한국MS는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핀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스마트팩토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6일까지 6주간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한국MS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30곳에는 최대 12만 달러의 '애저' 크레딧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도 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모태펀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모태펀드는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나 엔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말그대로 투자기관에 펀드를 지원하는 모펀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펀드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의 사전적 의미야 ‘돈’이 되겠지만, 투자의 영역으로 한정시키면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기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펀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채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창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중의 하나가 투자자에 대한 이해이다. 투자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의 속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창업을 위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창업가는 투자자와 동반하지 않고서는 결코 혼자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완존의 기업으로 서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과 주위의 조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금조달에 대한 주변의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일반적으로 투자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스타트업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엔젤펀더(Angel Funders), 벤처캐피탈(
서울 구로동에서 마스크를 유통하는 K 대표는 지난 몇달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그는 오랜 기간 한중무역을 한 전문적인 무역상이다. 연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는 두어달 대박을 터트렸다. 그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품귀현상에 전세계가 목말라 할때 그는 언제든지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는 드디어 때가 왔다고 판단하고 기존 다양하게 판매하던 제품을 마스크로 일원화시키고 새롭게 창업했다. 하지만 그의 호기는 단 두달뿐이었다. 주문은 많았지만 그것을 생산하고 유통을 감당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벤처기업을 민간이 평가하고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제도를 도입하는 등 벤처생태계가 민간중심으로 탈바꿈한다.SAFE는 우선 자금을 지급하고,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이다.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공포했다벤처투자법과 벤처기업법은 벤처생태계를 지탱하는 양대법안으로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투자 방식을 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2조50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 및 올해 업무계획을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우선 지난해 4조3000억원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벤처투자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산 1조3000억원 포함 올해 총 2조5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그리고 올해 순수 민간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조원 후반대의 벤처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공급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이날 보고에서 창업기와 창업이후 도약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 업종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지난해 벤처투자금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또한 투자기업수, 기업당 투자규모 모두 증가했으며 개인의 벤처펀드 참여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2019년 벤처투자 및 2018년 엔젤투자 실적, 그리고 2020년 모태펀드 출자계획을 29일 발표했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4조 2777억원으로 역대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보면 2가지이다. ‘빌리’거나 ‘투자’를 받는 것. 좀 더 구체적으로 살피면 6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자금조달이 기업운영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굳이 金 대표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누구나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자금운용은 기업 사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기업을 운영해보면 무엇 하나를 실행하더라도 모든 게 돈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시쳇말로 ‘움직이는 것 모두가 돈’이라는 말에 절대 수긍하게 될 것이다.사람을 뽑고, 사무실을 임차하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 및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근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 CVC)의 규제완화 쟁점과 개선방안(1)'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최근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는 CVC에 대해 분석으로서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은 전통적인 벤처캐피탈과 달리 비금융권의 일반기업이 전략적인 목적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일보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론을 담은 투자유치전략서를 발간했다. 창업일보는 최근 를 발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윤삼근 창업일보 대표는 “벤처자금이 초기 스타트업에 많이 몰리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2벤처붐 러시에 비해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책을 출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 9일 중기부는 강소기업 선정과 관련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공개 평가방식과 국민심사배심원단의 참여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를 갖춘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강소기업 선정에는 국민심사배심원단, 대표 브랜드 대국민 투표 등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을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선정심의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2일 드레이퍼 아테나와 글로벌 진출,육성,투자 및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넥스트챌린지와 드레이퍼 아테나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서로 협력하게 된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그룹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는 테슬라, 스카이프, 바이두, 스페이스X, 트위터 등 세계 유수의 창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