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화의 물결 속에 경제·사회의 발전과 사회전반의 환경변화에 따라 소득증대와 함께 주 5일 근무제가 점차 정착 되어가고 있다.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맞춰 21세기 웰빙시대의 도래 속에 인간다운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건강의 유지와 레저·스포츠를 통한 여가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대인들의 건강과 관련된 여가관의 형성으로 공업화·기계화의 환경적 요소를 배제하며, 생활수준의 향상 속에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휴일·여가선용으로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단위의 레저·스포츠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핵가족 형태의 가정
올해 상반기 소자본 창업시장은 시장을 주도한 트렌드나 히트 아이템이 없었다. 외식업의 경우 양극화가 점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간 규모와 중간 가격대의 매장은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다. 하반기 창업시장은 웰빙 창업의 확대와 극명한 양극화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영남외식컨설팅은 최근 하반기 유망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정·발표했다. 가치성 오랜 불황을 겪으면서 자연스레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는 점점 합리적이고 실속을 추구하는 경향을 띠게 된다. 씨푸드전문점이나 캐주얼다이닝레스토랑, 수제햄버거전문점, 한우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계절적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계절적 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그 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들어 영양과 미용, 다이어트 등의 기능적 식품으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자라면 도전해 볼 만한 사업임에 틀림이 없다.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영업으로 위생을 중시하기 때문에 경영자 자신이나 종업원들의 철저한 교육이 요구된다.&n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업시장 흐름을 먼저 정확하게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트렌드에 맞춰 창업하면 아무래도 성공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바람몰이가 거센, 향후 2~3년이 지난 시점까지도 여전히 유효할 만한 창업시장 5대 트렌드를 뽑아봤다. 1. 웰빙 - 로하스·네오웰빙등 점차 영역 확대중 최근 대구계명대가 창업설명회나 창업 관련 박람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38%가 웰빙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야흐로 ‘웰빙’
최근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창업아이템들이 크게 늘고 있다. 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지원한 자영업체 1만3914곳 중 개업 후 1년 안에 문을 닫은 업체는 해마다 증가해 2002년에 14.1%, 2003년에는 18.6%, 2004년에는 19.7%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 가까이가 창업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체인본부로부터 안정된 경영시스템을 경영에 이용하고, 경영노하우 등의 지원을 받고 있는 브랜드 편의점의 경우는 2000
소득과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 미용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미용업은 외상거래가 없고 재료비 비중이 낮아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이다. 최근 미용업은 단순히 머리를 자르는 곳에서 벗어나 유행과 패션을 창조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성별 구분 없이 고학력 미용사 지망생이 늘고 있고 창업아이템으로서 여성창업 유망업종으로 분류한다. 창업 자격미용업은 개업하기 위해서는 미용사 자격과 면허를 받아야 하므로 누구나 영업장을 개설하고 업무를 할 수 있지는 않다. 그러나 미용업 분야는 자격증 보다는 경험
10년 넘게 창업 상담을 하면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지금이 창업하기에 적당한 시기인가”라는 것이다. 창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는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다. 각종 매체들은 연일 경기가 곤두박질친다 하고 창업박람회장이나 강의장마다 열리는 창업 강좌를 찾아다녀도 정답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게 한결같은 얘기이다. 창업 강좌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 판단을 할 수가 없다는 상담자들도 많이 봤다. 이해가 간다. 창업 상담을 하는 필자도 시간을 내 재충전차 강의를 들을 때가 있다. 강사마다 서로
올 문화계 최고 히트상품은 영화 '왕의 남자'였다. '왕의 남자'는 사극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광대놀이 등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창업시장에도 최근 전통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아이템들이 늘어남에 따라 떡 전문점ㆍ녹차 카페ㆍ전통주 전문점ㆍ한복대여점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영업 방식을 갖춘 퓨전 떡집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떡 전문 프랜차이즈만도 4~5개가 넘는다. 떡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기존 인식과 달리 떡을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젊어지고 있다. 명
레비 스트라우스는 서부개척시대 금광을 찾는 사람들을 상대로 청바지를 팔았다. 천막을 만드는 데님denim 으로 제조한 스트라우스의 청바지는 광부들에겐 인기폭발이었다. 활동성이 좋고 질긴 소재가 막일하는 데 딱 맞았기 때문인데 골드러시gold rush 를 지나자 그는 떼돈을 번 사업가로 남았다. 청바지가 작업복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것도 이때 부터였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도 청바지를 광부들의 옷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 단초를 제공한 이는 제임스딘 James Dean.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그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창업 성공율은 얼마나 될까.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창업 후 1년 이상을 버티는 창업자 비율이 20~30% 정도 밖에 안 된다”며 “대기업의 엘리트 직원 출신도 창업시장에서는 종종 맥없이 실패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일까. 성공 창업자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살펴봤다. 1년 앞서 트렌드를 읽는다한성원(37)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전농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10여 평 규모의 배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조이스' 배봉점을 열었다. 립바비큐.칠리폭찹.치킨샐러드 등 패밀리
대표적인 무점포 사업인 자판기 창업은 불황에도 강한 몇 안 되는 아이템으로 늘 손꼽힌다. 적은 창업 비용으로 목 좋은 장소에 설치해 정기적으로 관리만 해주면 쏠쏠한 수익이 나기 때문에 부업을 원하는 주부나 투잡스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쉽게 눈을 돌리는 사업 중 하나다.실제로 자판기 사업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얼핏 시작부터가 아주 쉬워 보인다. 점포를 따로 얻을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점이다. 1000만원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언제든 창업이 가능한 게 사실이다. 또 본사(공급처)가 알아서 설치 장소도 섭외한다. 그뿐인가
슈퍼바이저(Supervisor)란 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가맹점의 매출손익관리,상품관리,매장·시설관리,사무관리 등을 주로 한다. 상담,지도,교육 등을 통해 점주의 경영의욕을 향상시키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수퍼바이저의 몫이다. 더불어 세무,회계,운영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본사와 의사소통을 통해 개선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런 역할이 본사와 가맹점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어 수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의 꽃’으로 불린다. 그런데 현재 활동중인 수퍼바이저들의 자질이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