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4일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고온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일원으로 파견된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이 환자간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간협 관계자는 "지난 1일 개막해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한간호협회는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20명을 파견했다"고 말했다.대한간호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중앙간호봉사단은 현재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은 3일 오전 오은미 도의원(순창군, 진보당)과 함께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고종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정책실장,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오준영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위원장, 배기웅 전북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장세희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부장, 염정수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사무국장, 송재호 전주시학부모회중등협의회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토론
윤관석 의원은 1일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회의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한 검찰의 반헌법적인 꼼수 영장에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요청했다. 아울러 검찰의 재청구에 단호하게 맞써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에서 "검찰이 1일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사건과 관련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이미 한 차례 동 건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 절차를 통해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6.12) 법원이 영장을 기각(6.15) 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전례없이 국회 비회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1일 검단신도시 붕괴사고 관련 LH 전관특혜 실태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은 LH 전관특혜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전관특혜 근절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11시 감사원 앞에서 '검단신도시 붕괴사고 관련 LH 전관특혜 실태조사 및 전관특혜 근절방안 제시'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1년 3월 29일, 경실련은 시사저널과 공동으로 LH 설계용역 수의계약 536건 등에 대한 수주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LH가 수의계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민선 7기, 2018~2022)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 갑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31일 채 전 구청장은 “정권교체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10.29 이태원 참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 등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마추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전횡을 막아내는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 민주당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민주당, 탁트인 정치’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28일 오전 교사노동조합연맹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 박민정 진보당 정책기획위원회 연구실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장원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총장, 권성집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해 교사노동조합연맹의 입장을 전해 듣기 위해 왔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최근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다양한 이야기가 정치권과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지만, 정치권은 이 일을 정쟁의 수단으로 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27일 "선거법 공백을 방치했다"면서 법제사법위원장을 규탄했다. 남인순 의원은 27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7월 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민의힘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독단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로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조속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개정을 갈망해온 국민들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은행 이전 '주문제작형 보고서'는 토론가치 없더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27일 산업은행이 국회에서의 약속을 어기고 부산 이전을 전제로 한 ‘주문제작형 보고서’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 "'주문제작형 보고서'는 토론 가치가 없으며 국회에서의 실질적 토론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타당성 검토보고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국회 오기형 의원실을 방문하여 산업은행 이전 관련 용역보고서의 요약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고서 요약본의 제목
윤김진서 기본소득당 이태원 참사 유가족 청년지원단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에 기각된 것과 관련 "헌재 선고에 말 쏟아내는 국민의힘, 장관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라"고 밝혔다. 윤김진서 단장은 27일 관련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말 쏟아내기에 바쁘다. 김기현 당대표의 ‘묻지마 폭력, 묻지마 탄핵’부터 시작해 ‘정략적 탄핵’까지, 유가족의 슬픔은 못 본 척한 채 기각 선고에 의기양양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가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균형을 잃고 신냉전에 치닫는 외교에 대한 국민 우려에 먼저 귀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 기자회견장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정부는 어떤 검증을 했는가?"라고 정부를 몰아 붙였다. 신 대변인은 "오늘은 정전협정 70주년입니다. 부산에서 웅장하게 진행될 기념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아슬아슬한 긴장이 대비되어 보인다. 73년 전에는 냉전 국제 관계 속에 한반도가 삼켜진 것이라면, 정전협정 70주년인 지금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다자녀 양육자의 자동차 취득에 대한 조세특례를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이하 “다자녀 양육자”)이 취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면제하고 생애 첫 주택에 대해 200만원 한도로 감면하고 있으나, 주택 재산세나 취득세에 대한 감면은 일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법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지속·호혜적 번영을 위한 평화회담 및 균형외교,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촉구 결의안'(이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한미북중 4개국 평화회담 추진, 주변국과의 상호호혜평등 관계 발전 선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정책 전환 촉구, 한미연합연습 등 적대적 대결정책 잠정 중단, 대북 특사 파견 등 남북대화성사를 위한 적극적 평화정책 추진 등을 촉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와 법률위원회(이하 인권법률위)는 26일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에 대한 장소변경접견과 관련해 "법무부·검찰은 검찰의 반인권적 회유압박, 거짓 언론플레이에 대한 민주당의 진상조사 방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민주당 박주민·주철현·김승원·민형배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장소변경접견 거부처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장 인권법률위는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와 법률위원회는, 지난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배우자의 탄원서와 이전 부지사의 친필 서한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상임대표)은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안 기각과 관련해 "그럼에도 그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이날 논평내고 "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의 수장으로서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분명한 책임이 있었다. 그러나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참사 이후 무능과 무책임, 더 나아가 유가족들에 대한 적대적 태도로 일관했다. 탄핵 재판 과정 중에도 '희생자가 나타나야 법적 책임이 있다'며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는 데 급급했다"고 말했다.용 의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는 159명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위례신사선의 차질 없는 추진을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날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위례신사선 민간투자 건설사업이 당초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가 적잖은 실정”이라면서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에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오는 8월 개최할 예정인 2023년도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대표의원 남인순·박광온·양금희)’은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과 함께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산 대응 정책의 성과 : 자녀 양육 비용 부담 경감과 정책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공동인구세미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기획단의 고유사업인 ‘제31회 인구포럼’이기도 하다. 총 3차례로 개최되는 공동인구세미나는 1차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민관 협력”을 주제로 6월 20일에 개최되었으며, 3차는 8월 24일에 개최될 예
기본소득당은 21일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김남국 의원의 제명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상임위원회 도중에도 200차례 이상 가상자산 거래를 하고, 조사에 비협조적이었다는 것이 대표적 이유였다. 국회의원 본분보다 자산 증식에 힘 쏟은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도 담은 결정을 존중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신 대변인은 "윤리심사자문위는 국회의원 11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의원에 대해
경제자유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1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의 김남국 의원 ‘제명’ 권고는 당연하며 국회 윤리특위는 자문위 권고안대로 징계안 조속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자문위가 지난 20일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와 관련 ‘제명’을 결론 내렸다. 경실련은 김남국 의원의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봉사자로서의 공익우선의 의무, 고위공직자로서의 청렴의 의무 등을 현저하게 위배했다고 판단, 자문위의 김남국 의원 징계 권고에 대하여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국회 윤리특위와 본회의에서 징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2021년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 등이 확정 고시된 사업으로, 인천․김포․고양을 연결하는 복전철 신설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12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위원회(김주영·박상혁 의원)가 20일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김포~고양 일산서구까지 18.5km 구간에 총사업비 2조830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