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은 수도 없이 많다. 특히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Global)한 아이템이나 ICT에 기반을 둔 미래산업형 아이템, 관광 및 한류 문화와 관련된 벤처 창업아이템은 적극 지원 대상이므로 잘 살펴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오늘 소개할 정부창업지원사업은 모두 이와 관련 있는 것들로서 ▶K-Global스타트업 공모전 ▶관광벤처사업 발굴 및 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육성 프로그램 등이다. ◇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Hi TechStartup 프로그램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대구시가 청년창업자들의 성공제고를 위한 ‘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2일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청년사업가들을 유망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 및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사업화를 촉진시키고 창업 후 성공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업일보 = 김종태] 지난 액셀러레이터(2)에서 이어집니다.액셀러레이터(1)에서는 액셀러레이팅의 일반적인 개념과 액셀러레이터의 기능 및 액셀러레이터 현황 등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액셀러레이터(2)에서는 스타트업이나 초기 창업기업이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한 준비사항과 투자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창업자가 창업초기에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투자자는 극히 제한적이나 그나마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활동이 창업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경기도는 기해년 새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규모를 연초부터 1조 8000억 원으로 확대해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2018년까지는 매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시작해 경제여건에 따라 자금규모를 조금씩 확대했으나, 올해부터는 내수침체 및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성장 둔화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연초부터 확대지원을 결정했다.'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분야별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8000억 원,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부산시는 6일 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북구 금곡동 부산지식산업센터에서 스타트업·창업대학생·수도권과 부산의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 이다. 이번 설명회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창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업기업인들에게는 투자자(벤처캐피털)의 문턱을
지난해 천억 매출을 기록한 벤처기업이 572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130조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1조원 이상 기업도 전년비 7개사가 늘어 11개사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벤처천억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벤처천억기업 조사'는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9만6623개사 가운데 지난해 매출 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발표된다. 조사결과 천억벤처기업들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정부가 모태펀드에서 특히 스타트업에 충분한 투자자금이 공급되도록 한다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중 총 1조원 규모의 정책목적 펀드 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창업초기부터 성장단계(후속투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6000억원 규모의 혁신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여기에 혁신성장펀드 2조원을 대해 2조 6000원을 조성하고 이를 202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특히, 혁신창업펀드 중 모태펀드 출자가 50% 이상인 펀드는 지방투자의무(예 : 펀드결성액의
교원그룹이 모태펀드 투자사업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자회사 투자법인인 '㈜교원인베스트'를 통해 한국벤처투자 및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창업투자회사와 함께 한국모태펀드 출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교원그룹은 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4차 산업혁명이나 지방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정부가 모태펀드로 출자하고 민간기업의 투자자금이 합쳐진 벤처투자 운용사를 선정
민간주도형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에서 모태펀드는 시장친화적 운용이 기본이다. 민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분의 점진적 이양도 담고 있다. 즉 정부는 시장 조성자 역할만하고 민간 자율성은 확대하여 민간이 제안하고 결성한 펀드에 모태펀드의 후행 출자 방식을 도입했다. 민간이 투자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목적에 부합할 경우, 모태펀드가 출자(매칭 40%, 선·후 출자 모두가능)하는 민간제안 펀드가 도입된다. 가령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국내펀드, 지자체가 출자하는 지방투자펀드, 보통주 중심의 투자 펀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안하는 펀드 등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 규모 총액한도가 대폭 확대된다. 보증연계투자제도는 기보가 기술에 대해 기업 보증을 하고 이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투자방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기보의 보증연계투자 총액한도를 기금 기본재산의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하는 기술보증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주로 리스크가 커 투자 유치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투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초기기업·기술혁신기업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창업초기의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투자방식에 있어 창업초기기업 투자에 적합한 실리콘밸리식 투자방식(SAFE)을 국내에 적합하도록 변형하여 도입했다.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투자자에게 장래에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증권형태의 투자방식으로 선투자 후,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결정에 따라 선투자자의 지분율이 확정된다.벤처투자촉진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융‧복합 분야에 투자를 촉진하기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했다는 데 그 첫 번째 의의를 둘 수 있다.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우선 ‘투자주체’를 다양화 했다. 다양한 민간 주체가 벤처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시장경쟁을 유도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용이하도록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의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2017년 10월 창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벤처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 범위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여, 펀드의 자금조달과 회수,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은 실질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꾀하는데, 이는 제도의 변혁을 통한 혁신이다. 즉 민간자금이 활발히 유입되는 벤처생태계에서 혁신형 벤처기업이 충분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 기반제도를 바꾸고자 했다.혁신할 벤처기반제도에는 벤처확인제도, 벤처투자제도, 모태펀드 운용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민간이 벤처다운 벤처를 선별토록 벤처확인제도 개편한다. 벤처기업 확인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여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 집중 지원받도록 선별기능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협회장 조홍서)는 지난 27일~28일 이틀에 걸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세미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받은 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양성교육 및 1급 자격시험을 치렀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자격시험은 2017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받은 후 처음 치러졌다.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자격시험은 개인투자조합관리사 2급 자격을 획득하고 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양성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개인투자조합은 49인 이하의 인원이 모여 최소 1억 이상을 벤처기업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작년 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고용증가율이 21.8%로 나타나 일반 중소기업의 고용률 4.5%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2649개사의 고용 규모는 약 11만명이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직전년도 대비 2만80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또한 지난해의 경우 투자를 받은 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작년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4조4000억원을 차지했다. 벤처투자 금액도 11% 가까이 증가한 약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7년 벤처펀드 조성 및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벤처펀드는 4조4430억원으로 2016년 3조4625억원보다 28.3% 증가했다. 2016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4조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가경정예산인 8600억원을 편성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심각한 청년실업대책의 한 대안으로서 '비영리스타트업'이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 청년실업률이 2016년 10.3%로 전국 9.8%보다 0.5%p 높을 정도로 서울의 청년실업은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하다. 서울시가 이를 극복하기 대안으로 새로운 취업·창업 형태로 비영리 스타트업을 제안했다. 박희석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최근 발표한 '서울시 비영리스타트업 현황과 청년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비영리스타트업은 비영리와 스타트업의 합성어로 사회공헌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중소·벤처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특허청이 철퇴를 내렸다.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스타트업이 선보인 상품의 형태를 모방해 판매한 기업 및 대형마트에 생산·판매 중지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부정경쟁방지법이 개정된 뒤 3개월간의 실태조사를 거쳐 상품형태 모방행위업체에 대해 특허청이 내린 첫 결정이어 의미가 크다.특허청은 창업초기 기업인 ㈜이그니스가 먼저 개발한 상품을 모방해 제작·판매한 ㈜엄마사랑에게 해당상품의 생산·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가 주관하고 빅뱅엔젤스, 컴퍼니비, 와이앤아처, 벤처박스와 함께한 「IR Road Show “Startup Hunting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 전역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IR Road Show “스타트업 헌팅데이(Startup Hunting Day)”는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해주는 자리로 두 달에 걸쳐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7개 기업은 지군 이대민 대표(인터렉티브 지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