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사내벤처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개방형 혁신 시대,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했으며 정부의 사내 벤처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사내 벤처의 역할·과제에 관한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 등 관련 문화 확산 및 정보 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수이며 사내 혁신 전문가 마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창업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를 찾아 이같이 말하고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한 "오늘 발표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은 벤처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말했다.아래는 보고회 연설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대국민 보고회 연설문]벤처기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제 9기 청년창업자 1000여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고급기술 등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애플 맥북 대박 싸게 살 수 있는 곳~ 사양: Apple 2018년 맥북 프로 터치바 15 MR972KH/A (2.6GHZ RP560X 16GB SSD 512G MAC OS)모집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중국 선전·홍콩서 혁신창업 배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선전과 홍콩에서 혁신창업 현장을 둘러보며 서울시와 협력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순방 첫날인 지난달 30일 대공방(大公坊), 잉단(硬蛋·IngDan), 킨코(kinco), 선전만창업광장,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등 선전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을 보육 기관과 시제품 제작 공장 등의 현장을 돌았다. 또 이른 아침 고속철을 이용해 홍콩에 도착한 31일에도 대규모 혁신창업허브인 사이버포트 방문 일정으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벤처-중소-중견기업을 위한 2조 43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한다.18일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지원펀드의 1차년도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2차년도(2019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이번회차에 출자되는 자금규모는 총 8500억원 정도이다. 재정 1000억원, 산업은행 53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1200억원, 산은캐피탈 1000억원씩을 출자한다. 산업은행은 여기에 민간자본(1조5800억원)과 매칭을 통해 모두 2조4300억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년들이 혁신창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내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러분이 일으킨 혁신창업의 물결이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렇게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적 생산 장비를 보유하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 수 있도록 설비 장비를 갖춰 놓은 공개적 작업 공간을 뜻한다. 문 대통령이 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하고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해 입주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문 대통령이 스타트업을 찾은 것은 2017년 11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문 대통령이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스타트업을 방문한 것은 정부의 경제성과 창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차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제조업 혁신을 강조한 문 대통령이 혁신창업 육성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이 주도하는 이번 펀드는 3년간 3000억원을 '창업벤처펀드'에 출자해 구성한다.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8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창업벤처펀드를
중소벤처기업부는 액셀러레이터가 100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업기획가라고도 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의 초기창업자 지원은 지난해 205개사, 847억원에서 올해 245개사, 109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혁신창업자를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중기부도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에 대한 주식의 양도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하는 한편 혁신 창업 붐 조성대책을 통해 규제 완화에 나
기술보증기금은 12일 한국무역협회, 서울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벤처 스타트업 육성기관들과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 상생 혁신 생태계 조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건전한 협력·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하여 대기업과의 상생혁신을 통한 기술협력,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진출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정부가 모태펀드에서 특히 스타트업에 충분한 투자자금이 공급되도록 한다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중 총 1조원 규모의 정책목적 펀드 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창업초기부터 성장단계(후속투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6000억원 규모의 혁신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여기에 혁신성장펀드 2조원을 대해 2조 6000원을 조성하고 이를 2020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특히, 혁신창업펀드 중 모태펀드 출자가 50% 이상인 펀드는 지방투자의무(예 : 펀드결성액의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UP데이트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무역협회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스타트업 및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및 수출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이스라엘 벤처 캐피털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이원재 대표는 '시작부터 글로벌,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의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자 대상 기업홍보(IR)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0일 "혁신성장 성과창출을 위해 기재부 전체가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본부를 설립,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속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 등 직원들을 만나 기재부내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의 추진체계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을 촉진할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 투자가 일어날 수 있어야하며 이를 위해 기재부 전체가 혁신성장 업무를 내일
기술보증기금은 8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제2기기보벤처캠프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혁신창업기업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보벤처캠프'참여기업 39개사 대표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기보투자센터 직원,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유기술과 사업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창업기업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찾아가는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해설’ 강연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협상력 제고와 불공정 투자계약 방지를 위해서도 노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은 실질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즉 눈에 보이는 혁신을 꾀하는데, 이는 제도의 변혁을 통한 혁신이다. 즉 민간자금이 활발히 유입되는 벤처생태계에서 혁신형 벤처기업이 충분한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벤처 기반제도를 바꾸고자 했다.혁신할 벤처기반제도에는 벤처확인제도, 벤처투자제도, 모태펀드 운용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정부는 민간이 벤처다운 벤처를 선별토록 벤처확인제도 개편한다. 벤처기업 확인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여 혁신성・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 집중 지원받도록 선별기능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벤처창업 정책과 관련 "미흡한 부분은 '창업가들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내 팁스(TIPS) 타운을 재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발표한 대책과 2018년 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세제개편·금융지원 등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대책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17년11월)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17년11월) ▲코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마포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이 확정돼 30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했다.이로써 정부는 도심의 유휴공간이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해 청년 창업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청년 창업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은 부족하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스타트업 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허브가 별관동을 확장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창업허브 별관동은 창업 후 3년 이상 성장단계 기업을 집중 보육하는 공간이자 창업기업의 구상을 상품화하는 제품 제작 공간이다.별관동 3~4층에는 창업 후 3년 이상 성장단계 기업이 최대 연 35개까지 입주한다. 입주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연간 2000만원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해외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이 집중된다. 이달 기준으로 26개 기업이 6대1 경쟁률을 뚫고 별관동에 입주했다. 서울창업허브는 중·대기업 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기술기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신규 운영사를 10곳을 추가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팁스는 2013년부터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술창업 플랫폼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형 자동차, 로봇, 이동통신(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전략적 투자에 강점을 가진 전문투자사 및 코스닥 상장기업의 팁스 참여 기회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TIPS) 창업팀 195개가 선발·육성된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팁스 프로그램의 올해 창업팀 지원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한 뒤 엔젤투자 및 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제도다. 올해 지원계획은 팁스 운영사가 기술 창업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