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엔젤투자자'라는 것이 있다. (주)한국벤처투자에서 엔젤투자자의 등급 중의 하나이다. 전문엔젤투자자가 벤처기업에 투자를 실행할 경우 투자기업에게는 투자금액의 2배수에 해당하는 매칭펀드를 지원한다. 또한 투자받는 해당 기업은 벤처기업인증을 받게 되며, 만일 이 기업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자금을 모집할 경우 전문엔젤투자자가 투자를 하게 되면 최대 2.5배수 매칭펀드를 지원받게 된다.…… 그런데 이 ‘전문엔젤투자자’는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들이 가진 힘과 혜택을 정리하면 아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펀드의 결성시기이다. 앞서 말했지만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주목적 펀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펀드결성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결성시기가 오래된 펀드의 경우 이미 투자집행이 이뤄진 상태라 자금이 다 소진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운용기간은 대부분 5~10년 이내이다. 만일 펀드 운용기간이 8년이라고 한다면 전기 4년동안은 투자집행 시기이며 나머지 후반 4년은 관리단계로 들으가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이는 펀드가 결성된
"벤처펀드는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다. 그리고 벤처캐피탈의 주목적 펀드를 찾아라" 이것을 아는 것은 투자유치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는 VC를 찾아가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 "벤처펀드는 정책 목적성이 강한 펀드다. 그리고 벤처캐피탈의 주목적 펀드를 찾아라" 이것을 아는 것은 투자유치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펀드의 결성목적이나 그러한 펀드를 운용하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한국과 핀란드가 창업벤처활성화를 위한 양국간 MOU를 체결했다.창업진흥원은 한국과 핀란드의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콩그레스 빠시또르니에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야리 구스타프슨 핀란드 고용경제부 차관, 창업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방문 중에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한-핀란드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창업 교류·협력과 글로벌 강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벤처펀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그 출자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은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펀드가 어떻게 결성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결성된 펀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기업에게 흘러가는지 자금의 흐름도를 살펴야 한다.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우선 펀드의 흐름을 살펴보면 (1)출자자가 있으며 (2)이들이 출자한 돈의 뭉치 즉 ‘펀드’가 있다. 그리고 (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한국벤처투자가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한국벤처투자는 7일 초기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이 공식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초기스타트업 후속 투자유치 1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태펀드에서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한지 4년 차를 맞이했지만, 그간 신규 초기기업 발굴을 희망하는 모태출자펀드 운용사와 개인투자조합 피투자기업 간 정보교류가 부족해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자금 유치가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설명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투자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식 중의 하나이다.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차적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스타트업의 규모와 컨디션에 따라 상대해야 할 투자자 그룹이 다르다. 가령 매출도 전혀 없고 팀구성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 무작정 창투사나 신기술금융회사 등과 같은 벤처캐피탈을 찾아간다면 이는 백번 투자실패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이들 투자자그룹의 경우 수십억에서 수천억까지 투자할 여력을 갖고 있으면서 상당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엔젤투자매칭펀드의 원래 목적은 매우 선량하다. 하지만 이 글을 써야 할 것이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왜냐하면 취지는 좋은 제도이지만 이를 활용한 블랙엔젤들이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엔젤투자매칭펀드의 개념은 간단하다.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매칭투자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배수의 자금을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다.가령 A 스타트업이 적격엔젤로부터 3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치자. 이후 A기업은 엔젤투자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 = 이예찬 기자]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코어네트워킹 데이가 8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벤처투자협회,개인투자조합협회,한국벤처경영원,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 주최했다.행사의 목적은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와 기업과 출자자간소통과 네트워킹 강화로서 코어네트워킹데이는 1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4회째로 약 200여명의 투자자와 피투자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승찬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벤처파트너스의 투자설명회로 진행되었다. 유진투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한국벤처경영원은 오는 27일 17시에 팁스타운 명우빌딩에서 2019년 상반기 코어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투자조합 출자자와 피투자기업의 대표, 벤처기업 관계자와 투자전문가들의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코어네트워킹데이는 한국벤처투자협회와 개인투자조합협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벤처경영원과 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주관한다.한국벤처경영원은 약 50여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누적 350억원 이상을 투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투자조합은 누구나 3천만원까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주식회사 텐원더스의 이정훈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8 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행사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선정,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년기업인상은 국내 유일의 청년 기업 포상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표창, 벤처기업협회장 표창을 포함, 기술 창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46명의
모태펀드의 심사역 변동이 많을수록 수익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투자의무비율을 지키지 못한 채 이직, 퇴직하는 심사역의 변동에 따라 모태펀드 자조합의 수익률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심사역 변동에 대한 대책마련과 근본적으로 심사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료에 따르면 모태펀드 청산조합 148개(KVIC직접운영펀드 1개 제외)의 수익률이 심사역 인력변경횟수와 상관관계가 큰
모태펀드 문화계정의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 28%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태펀드 문화계정에서 자펀드에 출자한 금액의 평가액이 지난해 말 기준 –27.56%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최근 5년새 17%p 떨어진 수치다. 한편, 수익률이 확정된 청산펀드의 수익률도 –3.82%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모태펀드 조성 목적이 수익률 제고는 아니지만, 정책효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손실을 거듭하는 지금의 상황은 개선이 필요하다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가 1조6000여억원으로 전년비 61%가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서 바이오·의료분야의 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강남구 패스트파이브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발표한 '2018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을 통해 지난 상반기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은 1조6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6억원에 비해 61.2% 증가했다.업종별로 상반기 투자액이 많은 분야는 바이오·의료분야(
교원그룹이 모태펀드 투자사업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자회사 투자법인인 '㈜교원인베스트'를 통해 한국벤처투자 및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창업투자회사와 함께 한국모태펀드 출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교원그룹은 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4차 산업혁명이나 지방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정부가 모태펀드로 출자하고 민간기업의 투자자금이 합쳐진 벤처투자 운용사를 선정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펀드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보장하여 민간자금 유입촉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따라 창업투자의무만 준수할 경우 기업 규모는 중견기업까지 허용하며 회사 소재지도 국내외 무관하게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했다.현행 한국벤처투자조합은 중견기업에 투자가 불가능다. 또한 창업투자조합은 투자의무 충족 후 40% 이내만 해외투자 가능토록 돼있다. 하지만 이번 벤처투자촉진법으로 이 빗장이 풀린 것이다. 가령 D벤처투자조합은 펀드수익성 제고를 위해 일부를 중견기업에 투자하고자 하였으나, 현행법상 중견기업
벤처투자촉진법은 벤처투자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했다는 데 그 첫 번째 의의를 둘 수 있다. 새로 제정된 벤처투자촉진법은 우선 ‘투자주체’를 다양화 했다. 다양한 민간 주체가 벤처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시장경쟁을 유도했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용이하도록 창업투자회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의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2017년 10월 창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또 벤처펀드의 공동 운용사(Co-GP) 범위를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여, 펀드의 자금조달과 회수,
40억 펀드 규모의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018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17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달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대학창업펀드 조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대학창업펀드를 운용할 기술지주회사를 선정해 대학내 초기 창업기업(대학·원생, 교원 등)에 투자한다.올해 선정된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학창업펀드는 40억8000만원 규모다. 이로써 2016년 이후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운용하는 펀드운용자산(AUM)은 122억8000만원 규모다. 부산연합기술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서울에도 창업사관학교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 목동에 4만평 규모의 혁신성장밸리도 짓는다는 안이 나왔다.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서울 목동의 유수지를 활용해 약 4만평 규모의 혁신성장 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그는 창업사관학교를 16개로 늘리고 서울에도 사관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의 한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혁신성장 밸리 부분에 중진공이 진출하고 있지 않다. 새로 진출해서 혁신성장 BI(Business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