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과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 상임운영위원장 최철호)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KBS 이사들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오후 2시 KBS 남영진, 조숙현, 정재권, 김찬태, 류일형, 이상요 등 다수 이사 측은 KBS 경영평가 위원들이 상정한 2022 사업년도 경영평가서에서 적시된 KBS 불공정 방송 내용 삭제를 의결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국민이 KBS 불공정 방송 내용이 누락된 2022 사업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볼 수밖에 없도록 했다.
국민의힘 권은희, 김병욱, 서병수, 이태규, 정경희, 조경태 의원 등 국회교육위원 일동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의원은 교육위원에서 즉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일 국민의힘 국회교육위원들은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원 보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해 줄 것을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김남국 의원은 오늘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국민의힘 교육위원 모두는 김남국 의원의 교육위 참석에 강력한 유감과 반대의 뜻을 밝혔다.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배민분과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단식 17일째! 라이더가 죽어간다.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배달의민족은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달성했지만, 배민라이더의 기본배달료는 9년째동결하고 있다. 배민의민족 라이더들은 함께 살자며, 배달의민족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사측은 아직 라이더와 상생의지가 없어 보인다.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5월30일 현재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재인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황현선, 윤재관, 박성오 전 선임행정관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이중잣대, 검찰권 남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 의원 등은 이날 "검찰이 독점하는 영장청구권 등 검찰권이 정치화되고 사유화되는것을 좌시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한동훈 장관의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MBC 기자와 보도국에 대한 압수수색이진행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사건을 보도한 당사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CLS의 대량해고를 규탄하고 아울러 클렌징 제도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해고사태의 근본원인은 수행률을 따져 택배기사의 배송지역을 회수하는 쿠팡의 '클렌징'제도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클렌징 제도는 근무일수, 명절 근무율, 프레시백 회수율 등의 수행률을 따져 택배기사의 배송지역을 회수하는 사실상의 해고조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류호정)·기본소득당(용혜인)·진보당(강성희)은 25일 국회에서 현대제철·한국와이퍼·일진하이솔루스 탄압사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특히 ▷한국와이퍼 ▷현대제철, 그리고 ▷일진하이솔루스의 노조탄압 사례를 적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취지 발언을 비롯하여 기본소득당 용혜인,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의 발언했다. 또한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김창현 수석부지회장,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이상규 지회장,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이 차례로 나와 실제적인 탄압행위를 고발했다. 마지막으로 금속노조 박경선 부위원장
지난달 12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고교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중앙대 김누리 교수는 "'상대평가'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야만의 극치"라면서 상대평가의 폐지를 주장했다. 아래는 발언내용 전문이다. ◇발언내용 오늘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을 지배하고 있는 이 경쟁 의 논리, 이것이 현실적으로 실현되게 하는 '상대평가'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은 지난달 4일 "깡통전세 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관련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빌라와 같은 자본재 투자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세사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발언문 요약이다. 지난 2 월 인천 미추흘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던 피해자 한 분이 정부 대책에 실망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이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부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중심의 민간 주도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공급망 분절과 블록화되는 통상·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EU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보건·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명확한 의사도 밝혔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워직을 전격 사퇴했다. 아래는 태 최고위원의 사퇴회견문 요약이다.[태영호 최고위원직 사퇴문 요약]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오늘 아침 사퇴를 결심했으며 용산 대통령실과는 소통이 없었다.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두 달 전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책임당원헙의회는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김기현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 지지선언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15년도에 발족해서 현재 전국에 23개의 광역 시도 본부와 그리고 중앙에 25개 위원회를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약 4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지지선언문 요약2년간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로 김기현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우리 당원들은 무너져가는 국가 경제 내로남불
여의도연구원, 바른사회시민회의, 서범수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시민단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범수 의원실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인 촛불전환행동에 대해서 불투명한 회계와 후원금 모금 의혹을 중점 제기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고준위 핵폐기물은 한국 사회 전체가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26일 "국회는 핵발전소 지역의 무한 희생을 강요하는 이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 세 법안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을 전제로 꾸준히 핵폐기물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발전소 지역이 사실상 핵 폐기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물질이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핵발전 추진 정책이 낳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에너지는 다 같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당은 인재육성의 산실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9일 당대표 출마 선언 후 가진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우리나라 정당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인재를 키우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외국 같은 경우 미국이나 유럽은 정당이 인재를 키우는 산실이다. 그래서 국가가 가진 인재 풀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나라 정당들은 선거 때만 되면 내부적으로 키운 인재가 없다 보니 바깥에서 청년 등 유명한 분들을 영입을 하고, 영입한 다음에 쓰고 버리는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이란 여성 인권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무분별한 사형 선고와 폭력적인 진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발언요지]2022년 9월 16일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뒤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은 이란 사회의 커다란 분노를 일으켰다. 이란 국민들은 여성 인권과 국민을 탄압하는 정권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맞서고 있다. 그러나 이란 당국은 정당한 요구를 하는 자국민들에게 극단적인 폭력적 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국은 수도 한복판에서 군중을 향해 총기를 발사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윤석열 대통령에 힘이 되는 대표 되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선언문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저는 오늘 민심과 당심을 믿고 담대한 도전에 나섭니다.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합니다.저는 윤석열 후보와 대선후보 단일화를 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입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 연대보증인입니다. 아니 운명 공동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계단에서 시민단체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조사 연장과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아래는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회장의 발언내용이다 행정안전부 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청 용산구청은 무능하므로 공공질서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태원에서 참사로 159명의 아까운 청춘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또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모아 서로 소통하고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조차 할애하지 않았습니다.가족과 협의 없이 영정도 위폐도 없는 분향소를 만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며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권 의원은 "(차기 당 대표는)대권 욕심이 당의 이익보다 앞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 출마에만 몰두에 둔 사람이 당 대표를 맡으면 필연적으로 계파를 형성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권 의원은 또한 "차기 당 대표는 강력한 대야투쟁을 통해 정국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며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가교육과정에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대통령실-교육부-국민의힘 입장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삭제는 2022년 4월 22일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기자회견문 요약 지난 4일 저와 57명의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2 개정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통째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즉각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어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교과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