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1회 중국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CFE, China Franchise Expo)’에 참가해 총 162회 상담, 2,649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CFE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로 매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소비도시인 상하이에서 개최돼 중국에서 가맹 사업을 하는 세계 각국의 외식·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200
광명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전거 문화저변확대 이벤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Speedom Challenge Fest 23)가 15일 광명스피돔 및 인근 도로에서 열린다.국회문화체육관광위 소관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커뮤니티를 연계한 종합이벤트의 성격으로 광명시민과 동호인, 관람객 등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범경주와 경륜경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 폴리마켓, 광복절을 맞아 목감천
넥슨은 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하고 스팀, 넥슨닷컴에서 얼리 액세스 중인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에 ‘어셈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셈블’ 업데이트는 얼리 액세스 중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변수 창출을 통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성을 강화했다.먼저, 매판 ‘코인’을 투자해 팀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펀딩 시스템’을 삭제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성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하 납북가족협의회)는 26일 북한정권이 휴전회담에서 은폐한 전쟁 납북범죄 문제해결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5전쟁 휴전협정 70주년을 기하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북한정권이 휴전회담에서 은폐한 전쟁 납북범죄 문제해결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올해로 북한의 6·25남침전쟁 도발 73년, 휴전협정 70주년이 되었다. 먼저
고용노동부는 2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난 22일~24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 장관은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면담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날 민주당 교토교통위 위원들은 원희룡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중대한 5가지 법률을 침해하고 위반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날 회견에는 최인호 간사를 비롯하여 김두관, 김민철, 김병욱, 홍기원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 "원희룡 장관 중요법률 5가지 위반했다"이들은 반박문을 통해 "서울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은 5가지 법률 위반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방향으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면담해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 의장(이하 "최고지도자")의 초청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아시가바트 내각청사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단독으로 예방하고 조선업 및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설립 및 직항 여객항공편의 조속한 개설 등 어제(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최고지도자와 뜻을 같이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구
국회도서관 21일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과 지식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을 통해 지방의정 활동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정보 자원과 데이터를 공유 및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방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지방의정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각종 정보와 연구 성과의 수집 및 교환, ▲정보화사업 지원을 통한 도서관과 지방자치단체 협력모델 선도 등이다.국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일대에 소유한 농지를 제3자에게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농지법상 임대 요건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보여 위법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농지는 직접 농사를 짓는 경우에만 소유할 수 있고, 자경하지 않을 경우 처분해야 한다. ‘최소 5년 이상 직접 농사를 지은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임대가 가능한데, 최씨가 이 경우에 해당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양평군으로부터 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남시민들이 하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13일 하남시민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과 하남시민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을 말씀드리기 위해 하남 감일동 주민분 들과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하남의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입니다. 하남의 기존 고속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3기 신도시 입주민을 위 한 교통 인프라로 15년 전에 제안됐다. 추진 과정에서 하남시민은 시정부 인근 노
경제자유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3일 "공정위는 유망한 벤처기업을 폐업 직전까지 몰고간 한국투자증권의 불공정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또한 "조사를 통해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엄중한 처벌을 해야하며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징벌배상과 디스커버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정보통신 미디어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벤처기업 인덱스마인은 2023년 6월 14일 한국투자증권을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인덱스마인은
스마일게이트는 메타휴먼 한유아의 신간 ‘다정한 비인간: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이하 ‘다정한 비인간’)가 예스24 그림 에세이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월 14일 출간된 ‘다정한 비인간’은 한유아와 우다영 작가의 대화를 기록한 에세이다. 메타휴먼과 인간 소설가가 나눈 대화를 수다 형식의 책으로 엮어낸 최초의 그림 에세이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나태주 시인 ‘강물과 나는’, 이해인 수녀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과 함께 신간 발표 도서 10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선 의원(창원시 의창구)은 지난 5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창원특례시의 도심 교통 혼잡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혼잡도로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은 “창원은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인데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성이 심각하다”며, “창원이 최근 교통 혼잡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처럼 수도권은 아니지만 중소도시인 창원특례시와 같은 지역도 혼잡도로를 완화해 주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특례시는 2010년 3개 도시 통합(창
농협중앙회는 29일 정연복 변호사[(유)대륙아주]와 김성희 변호사[(유)태평양]를 2023년 농협중앙회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정연복 위원은 ▲서울대 법학과 졸업 ▲제22기 사법연수원 수료 및 금융, 기업자문의 전문가이다. 김성희 위원은 ▲서울대 법학과 졸업 ▲제32기 사법연수원 수료 및 민사, 건설, 부동산 등에 전문성을 쌓았다.농협중앙회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농협중앙회의 감시·민원·소비자보호·계약처리의 적정성 등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제도
농협중앙회는 지난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 ICAO) 총회를 개최하고 세계 농업협동조합간 소통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성희 회장은 ▲개도국 우수 학생 농협대학교 유학생 신규 선발 지원 ▲ICAO 회원기관 직원의 ICAO 사무국 파견근무 등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청년 선도농 육성과 소외 지역사회 대상 역량강화 및 지식이전 등 올해 선정된 대륙별 농업협동조합 프로젝트 내용
스마일게이트는 12일 메타휴먼 한유아가 신간 ‘다정한 비인간: 메타휴먼과의 알콩달콩 수다’(이하 ‘다정한 비인간’, 출판사 이음)를 선보인다. ‘다정한 비인간’은 14일 개막하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다정한 비인간’은 한유아와 , 으로 유명한 우다영 작가와의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이다. 한유아는 우다영 작가와 일상, 취향 등 친숙한 소재부터 ‘나이 듦과 사랑’, ‘시간과 한계에 대한 성찰’ 등 심오한 주제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한유아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렴농협인 위촉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 ▲부회장과의 청렴 토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우수강사 특강 ▲윤리경영 실천결의 ▲윤리경영 슬로건 등 청렴콘텐츠 공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MZ(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45인의 제3기「함께하는 청렴농협인」을 위촉하여 앞으로 1년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현안 및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이 위원을 맡고 있는 ICDP(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19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총리(1988년, 2004~06년)와 대통령(2009~17년)을 2차례씩 역임한 후 2018년부터 ICDP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 중 3차례 한몽 정상회담을 갖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26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시흥시 목감동 소재 가지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준법지원부 직원 12명을 비롯한 광명시지부 직원들이 가지 순치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며 농촌 일손부족과 농번기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김종권 준법감시인은“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