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드는 적의 중, 단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데 사용된다.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014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와 이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드에 들어있는 AN/TPY-2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중국의 일
오늘의 키워드는 "나비효과"입니다.초기의 미세한 차이가 시간차이를 두고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비효과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지요.로렌츠라는 기상학자가 기상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여 기상예측에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여러 변수중 초기의 극히 미세한 차이가 시간이 흐르면 엄청난 차이로 벌어지는 나비효과로 인해 장기적인 기상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다시 정리하면 작고 사소한 차이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로 나타난다는 이론입니다.나비효과 이론은 후에 카오스이론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군요.최근에
오늘의 키워드는 "이그노벨상"입니다.이 상을 괴짜노벨상이라고도 부르는군요.실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가운데 재밌거나 엉뚱한 점이 있는 괴짜에게 상을 주는데 매년 가을 진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에 하버드 대학의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이 있습니다.진짜 노벨상 수상자들도 참여하여 논문 심사나 시상을 맡기도 한답니다.이 상을 받은 사람들중에 나중에 진짜 노벨상을 받는 경우도 꽤나 있군요.올해는 한국인이 유체역학분야 이그노벨상을 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한국인 한지원씨는 커피잔을 들고 걸을 때 원통형 커피잔이 커피를
오늘의 키워드는 "도시재생"입니다.대부분 국내외 도시의 구도심 지역은 도시가 확장되고 새로운 도시개발에 밀리며 오히려 신시가지로 구성된 신도시에 비해 낙후되고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지요.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도시를 장기적으로 보면 새로 형성되고 쇠퇴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도시가 쇠퇴하는 이유는 많지요.우리나라의 경우 산업 구조 및 경제 여건의 변화, 지역 산업 기반의 침체 혹은 이전, 지역 자원의 고갈, 교외화, 공공 정책, 초기의 부실 개발, 환경 수준의 상대적 저하, 교통망의 발달 등으로
오늘의 키워드는 "해커톤"입니다.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프로그램 전문가 등이 모여 장시간 쉬지않고 특정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해커톤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하는 개발방식입니다.국내에서도 거점대학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최근 수년간 프로그램, 하드웨어 개발, 사업계획, 창업실습 등에 적용하여 진행을 하고 결과에 대해 시상을 합니다.중고생을 비롯하여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참가 대상이 비교적 세분화 되어 있으며 해커톤, 아이디어톤
오늘의 메가트렌드 키워드는 "인문학"입니다.인문학은 자연과학과 대비되며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학문영역입니다.일반적으로 언어·문학·역사·법률·철학·고고학·예술사·비평 등을 포함하여 인간이라는 대상을 다루는 모든 학문을 통틀어 인문학이라고 하지요.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작품들을 인문학의 대표선수로 보면 됩니다.최근 서점가에 인문학 관련 개념서부터 길라잡이 서적까지 봇물을 이루고 있지요.이러한 시류에 따라 인문학 관련 책을 들춰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신촌의 이화여대
오늘의 키워드는 "김맥"입니다.치킨안주와 맥주의 줄임말인 치맥에 이어 최근에는 김맥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김스낵 등 김관련 안주와 맥주를 줄임말로 김맥이라고 하는군요.얼마전 해수부와 지자체 및 김관련 제조업체들이 참여한 김맥데이 행사도 있었습니다.국산 김의 세계화 속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다수의 스타트업들은 김을 가공하여 새롭게 상품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더군요.허니버터김부각 등 다양한 형태의 김스낵으로까지 개발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천연 현미유만을 사용하여 기름으로 튀기지 않은 것처럼 담백하고 기름지지 않
오늘의 메가트렌드 키워드는 "신소매"입니다.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이 제시한 신유통의 개념으로서 현재의 모바일 O2O서비스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방식 대신에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30년간 신소매 시대가 될 것이라고 공언을 하였네요.이는 온라인이나 모바일결제 단계 이후에 제품-매장-물류-배송-고객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의 통합을 의미합니다.고객의 취향과 구매력이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돼 제품과 물류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그룹에서의 최근 움직임이라 그냥 넘길수 있는 사안
오늘의 키워드는 "희토류"입니다.첨단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원료이므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는 란탄계 원소 등 17가지 금속원소를 통칭합니다.자연계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금속원소로서 휘귀하다는 의미를 담아 희토류라고 하는군요.이트륨, 사마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유로퓸 등이 국내소비가 많은 희토류입니다.전세계 매장량의 절반이상이 중국에 있으며 추출 등의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선진국에서는 매장이 되어 있어도 생산을 꺼리고 있습니다.국내에는 충북 등지에 미량 존재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으며 북한에
오늘의 키워드는 "메기효과"입니다.메기효과란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새로 등장하면 기존의 경쟁자들도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합니다.이를테면 인터넷은행이 생기면서 기존 시중은행의 서비스가 개선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가만히 있으면 하루아침에 믿었던 시장을 송두리채 뺏길수도 있지요 .이러한 메기효과에 따라 경쟁자들의 서비스 개선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입니다.반면에 이러한 메기효과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작동해야 의미가 있으나 어느 시점에 모든 경쟁자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서비스가 오히
오늘의 키워드는 "전시행정"입니다.내실을 기하기보다는 보여주기만을 추구하는 구태 행정을 말합니다.실제로 효과와 효용을 따지기보다는 겉으로 드러난 숫자만을 중시하지요.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도 곳곳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국내 창업지원 사업에서도 이리 보이는 것중의 하나는 창업자의 숫자로 정부의 성과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취업이 어려우니 창업시장으로 유도하는 것은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여깁니다.하지만 창업이후에 이들이 실패를 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나 제도를 만들어 가
오늘의 키워드는 "소셜커머스"입니다.온라인 유통시장이 요동치고 있군요.티몬 등 소셜커머스 대형업체들이 하나둘 오픈마켓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현재 비즈니스모델의 수익성 악화가 깊어지면서 생존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셈이군요.오픈마켓 시장도 무한경쟁 시대로 돌입하는 모양새입니다.소셜커머스는 판매대금이 회사로 집중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지급시기를 늦추면 플로팅머니의 활용도 가능하나 신규로 설립되는 업체는 이에 대한 관리문제로 인해 투명성과 신뢰성이 매우 낮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자금관련 사고의 가능성으로 인해 신규업체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