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출입기자 1명이 7일 또다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국회 관계자는 "7일 오전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소속 언론사로부터 통보받았다. 해당 기자는 이상 증세를 느껴 6일 선별검사를 받았고, 7일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에서 “국회 출입기자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가 위촉됐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제21대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를 위촉하고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박민표 신임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은 1963년 인천에서 출생하고 1986년 서울대 법학과 졸업했다. 제28회 사법시험 합격하여 법무부 인권국 인권국장에 임명됐다. 이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검찰청 형사부 형사부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강력부 강력부장 등을 역임하여 현재 박민표 법률사무소 변호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만나 “과거에 비해 경찰의 책임과 권한이 커진 만큼 절제 있는 당당한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수해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찰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에 장 청장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국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며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논의해주시면 이를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가 국민과 국회의원과 서로 소통하며 각종 현안 과제를 혁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칸막이 없이 일하는' 국회 '벤처조직'을 띄웠다. 5일 국회사무처는 국회 최초 벤처(Venture) 조직인 '디지털 국회 추진단'과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벤처 조직’은 혁신적인 조직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 간 칸막이를 벗어나 구성원들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의장집무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관심이 많다. 장관님과 관계자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진행 사항을 국민들께 알려서 걱정을 덜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2차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고, 이미 백신을 개발에 참여한 제약회사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며 “임상실험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투자들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북한이 마음을 연다면 남북국회회담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의장집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러시아가 남과 북 중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러시아는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나라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북방정책에 귀중한 파트너이기도 하다”면서 "러시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극동개발, 가스관 및 철도 연결에는 남북과 러시아의 삼각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평생을 의회주의자로 살아왔다"박병석 국회의장 1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의장은 “재임하는 동안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위해 마지막 공직으로서의 임무 다할 것”이라면서 “중재와 조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회가 정상화되면 4차산업혁명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국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지역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충남도의 신속한 격리 조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도청 공무원들과 방역현장의 의료진 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에 참석해 "언텍트, 비대면 사회가 오히려 초연결, 초융합을 앞당기고 있다"면서 “국회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창립식에서 박 의장은 이같이 말하고 “한국은 ICT분야의 강국이다. 이제 R&D 분야에서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이끌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박 의장은“이번 포럼 창립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길도 되지만 여야가 경제문제를 비롯한 국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의장집무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해야 하고 또 아이들의 학습권도 보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온라인개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관련 방통위가 가짜뉴스 막아줘서 감사드린다"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의장집무실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코로나19 관련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막고 대응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의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아는 것”이라면서 “최근 매체환경이 변해서 포털이나 모바일을 통해 (뉴스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포털사에 협조를 요청했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확실히 돌파해야 새로운 기회를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 발족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의 위기가 초입의 단계인지 정점에 가까운지, 종점의 단계인지 예측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은 보건위기를 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들기 위해 꾸려진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이다.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류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소속기관(국회사무처·도서관·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기관장 및 부서장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번 국회는 반드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올 수 있는 국회여야 한다. 그것이 저의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민통합이 제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통합의 힘으로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 역시 국민통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공교롭게도 오늘은 제21대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민의 대표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이곳 국회에서 일하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도미타 코지 신임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예방에는 한-일 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의원과 원유철 의원,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한국과 중국은 동주공제 관계이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잘 극복할 것으로 본다"문희상 국회의장 13일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예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수교이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한중관계는 발전해 왔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같이 힘을 합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입춘이 지났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더니 지금이 꼭 그렇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로 찾기가 쉽지 않다”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마음이 무겁다. 중소기업계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입법을 위해 힘쓸 것이다. 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최근 신종
[창업일보 = 창업일보 기자] "평화 추구하려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안보태세 강화돼야 한다” 30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강원도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위문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현 정부가 한반도 평화에 신경 쓰느라 안보에 소홀히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안보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면 할수록 국방태세를 완벽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또 "2020년도 국방예산이 자그마치 5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7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에릭 테오 신임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았다.문 의장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197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을 지속해 왔고, 이제는 가장 선진적인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공존·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예방에는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와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많은 언론들이 ‘반도체 산업구조 선진화 연구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반도체 소재 국산화가 어렵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어 환경부가 자신이 발표한 보고서가 아닌데도 이례적으로 “화학물질관리법은 공장 건설을 제한하는 법이 아니”라는 설명자료를 발표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하지만 언론이 인용한 보고서가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의 어려움으로 지목한 주요 원인은
1983년 5월 5일 어린이날인 대낮에 수도 서울에 갑자기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실제상황입니다. 주민들은 비행기 폭격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이어졌다. 당시 서울 시민이었던 필자는 영문을 몰라 당황하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 사건은 ‘중국 민항기 불시착 사건’으로 승객 96명(납치범 6명 제외)과, 승무원 9명을 태운 중국민항(中国民用航空总局)소속 여객기 한 대가 선양 동탑공항(瀋陽, 東塔空港)을 떠나 상하이 훙치아오 국제공항(上海, 虹桥国际机场)으로 가던 중에 일어난 것으로, 당시 탁장인(卓章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