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여러분,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져야 할까요? 아닙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남편을 만들기 위해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보, 힘내요”라고 말하며 남편을 격려하는 아내가 되는 거예요. 따듯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오늘날, 조금은 어수룩한 것 같아도 포근하고 너그럽게 다독여주는 한 마디 말입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따듯한 말로써 서로 사랑으로 감싸고 격려해준다면 상대에게 큰
지금 우리나라는 부동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의 신경이 예민해져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갑작스런 대통령 교체와 그로 인한 모든 부동산 정책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재건축 이익 환수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DTI, LTV의 규제 강화 등 그러다 보니까 부동산으로 노후를 설계한 사람, 부의 축척 도구로 쓰던 사람, 그리고 실수요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조차도 아주 예민하게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다. 물론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먹구름 속에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엄청난 돈을 부어서 전국의 교통망
오늘의 키워드는 "분수효과”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과 경제기조에서 공통점을 하나 찾았습니다.보수정권은 주로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노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진보정권은 분수효과(Fountain effect)를 경제정책의 골간으로 채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미국의 트럼프나 부시의 공화당 정부와 우리나라의 전임 보수정부들은 낙수효과를, 미국 오바마와 클린턴의 민주당정부와 우리나라의 이번 문재인 정부 등 대부분의 진보정부는 어김없이 분수효과를 경제기조로 채택하고 있군요. 삼페인 잔을 아래에
오늘의 키워드는 "망 중립성”입니다.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해 막바지인 12월에 갑자기 망 중립성 원칙을 공식 폐지해버렸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이 어렵게 유지하며 체계를 세웠던 망 중립성을 트럼프 대통령이 한순간에 무력화시켜 논란이 되고 있군요.여기서 “망 중립성”이란 유무선 통신망을 갖춘 모든 네트워크 사업자는 모든 컨텐츠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인터넷사업자들에게 어떤 차별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네트워크 통신망을 오가는 모든 데이터나 컨텐츠는 이를 개인이 이용하든 기업이 이용하든 어떠한 경우에도 차별해서
오늘의 키워드는 "라니냐”입니다.최근 수년간 지구의 기후변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북미지역에는 폭설을 동반한 살인적인 이상한파가 지속되고 있으며 북유럽에서는 최악의 겨울태풍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부분 공항이 폐쇄될 정도입니다.중국 안후이성과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도 지난수일간 폭설이 내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건물 수백채가 붕괴됐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디.우리나라도 지난 여름에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아열대성 기후로 착각할 정도로 폭염이 자주 나타나는 직접영향을 받았지요.이번 겨울에는 동태평양이 지속적으로 온도
‘주름은 인생의 나이테’라는 말처럼 세월이 흘러서 생기는 주름은 누구나 겪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늙어가는 모습이 반가울 사람은 없을 터, 때론 의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운동이나 먹을거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주름 진행의 속도를 늦추고자 한다. 주름살 생길까 웃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생긴 기현상이다. 언젠가 한 TV 화면에서 주름이 생길까 봐 눈꼬리를 잡고 웃는 여성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이것이 효과 있는 줄 알고 그런 모습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크게 웃거나 많이 웃을수록 주름이 생긴다며 웃음이 나
오늘의 키워드는 "2018년 리스크”입니다.벅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지요.새해첫날 새벽에 첫 일출까지 챙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 해의 희망적인 전망과 달라지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내놓곤하지요.새해 경제성장율은 어떻고 국제정세는 어떻고 뭐 이런 담론들이 무성해지는 것이 이맘때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한해의 리스크요인들을 정리하여 발표한 분석자료가 눈에 띠는군요.미국의 정치컨설팅 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이 내놓은 2018
오늘의 키워드는 "뇌 임플란트”입니다.금세기들어 전세계적으로 뇌과학과 뇌공학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특히 인공지능(AI)기술과 맞물려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합니다.또한 국내를 포함하여 전세계의 수재들이 모여들어 뇌공학분야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뇌공학이 최근에는 IT기술과 접목되어 더욱 획기적인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뇌 임플란트”라는 분야입니다.뇌 임플란트는 뇌에 전극을 심는 기술로부터 시작됩니다. 뇌의 다양하고 미세한 신호를 컴퓨터와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이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영국의 BBC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기자는 융에게 신을 믿느냐고 물었다. 영국의 수많은 시청자가 융이 어떤 대답을 할지 귀를 기울이며 긴장했다. 융은 천천히 대답했다. “나는 신을 압니다.” 학문적인 저작에서 융은 “인간 마음속에 있는 신의 형상’에 대해 말할 뿐이었지만 개인적·주관적으로 그는 ‘신이라는 존재야말로 가장 확실한 직접적인 체험의 하나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숭실대 조성기 교수는 융의 자서전을 번역하면서 ‘융의 일생을 통하는 주제는
오늘의 키워드는 "아름다운 은퇴”입니다.국내 대기업들은 대부분 아주 못된 전통을 여전히 아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예외없이 대기업들이 경영권을 직계 가족 등에게 승계하는 것입니다.굴지의 모 대기업들의 경우 능력보다는 뇌물 등으로 겨우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시키기 위해 계열사들에게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강요했는지 하나씩 밝혀지고 있지요.대기업 또는 재벌 2, 3세가 능력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족의 부를 유지하고 지키고자 직계 승계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이 현재 국내
남편(아내)의 마음이 배우자에게 다 보인다면 이혼해야 할 부부가 많을 겁니다.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으니까 감추고 삽니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가슴속에 숨기고 살아간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남편을 사랑하면 사랑으로 표현하고 미워하면 미움으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부부가 살아가다 보면 꼭 그렇게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는데 미움으로 표현하고 미워하는데 사랑으로 표현하는 부부도 많습니다. 남편을 사랑하면 사랑으로 표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반면에 남편을 미워한다고 해서 미움으로 표
오늘의 키워드는 "산천어축제”입니다.겨울이 무르익고 있습니다.비가 눈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밤입니다.60년만에 다시 컴백한 황금개의 해로 불리우는 2018년 무술년 새해도 임박했군요.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고 있습니다.올 한해 행복하셨나요?아쉽지만 2017년은 미련없이 보내버리고 백지에 그림을 드리듯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새해에는 모두에게 큰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겨울의 한가운데에서 가장 성공적인 겨울축제중의 하나가 있어 성공요인을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바로 화천 산천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