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 등 창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창업인프라를 활용,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활동(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시장분석·홍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09년 7월1일 이후에 창업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향후 1년 이내(2011년 1~2월)
'청년창업특례보증'이란 게 있다.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창업유도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일종의 정책자금 지원사업이다. 20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층이면 누구자 지원대상이다. 5,000만원 이내에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100% 지급보증해준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에서 신청자와 은행이 협의해서 결정하면 된다. 창업동기나 사업계획 및 사업 전망에 대한 면밀한 상담을 통해 보증이 이뤄지며, '사업계획서' '경력확인서' 등의 제출 자료가 있다. 기타 창업기업 실체 파악에 필요하다고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로 저소득·저신용계층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이른 바 소액대출사업(Micro Credit)으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ㆍ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ㆍ무보증으로 지원한다. 창업 시 사업타당성 분석 및 경영컨설팅 지원,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부채상담 및 채무조정 연계지원, 취업정보 연계제공 등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소외계층이 사회ㆍ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자활지원사업의 일종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들도 긴급 생계형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부터 신용등급이 6∼8등급인 영세 자영업자에게 1인당 300만원 한도에서 대출하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출조건은 시중금리보다 3%포인트 낮은 연 4%로 최장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규모는 총 2000억원인데, 6만6600여명이 300만원씩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용도는 의료비와 요양비, 결혼비, 장제비, 학자금 등에 한정된다. 대출금을 마련하기 위해 행안부
2010년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작년과는 달리 창업에 활기를 띨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경기회복과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신규 창업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 특히 작년 9월에 발표한 정부의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정책의 약발도 어느정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2010년 대략적인 창업기상도이다. 참고 바란다. 웰빙 & 막걸리웰빙은 여전히 그 위력을 갖고 있다. 막걸리가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작년 뜨거웠던 말걸리전문점의 창업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의 막걸리에서 진일보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자체 대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다. 창업자금 조달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의 가장 큰 부담요소이다. 창업은 하고 싶은데 자금여력이 달리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어 소개한다. 홍삼전문기업 천지양은 한시적으로 창업 조건을 만족하는 가맹점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전체 창업비용의 80%에 달하는 2천5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도전 최저비용 창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마트 옆에 편의점을 차리면 잘 될까, 망할까? 일반적인 창업상식에 의하면 대형마트 반경 0.5 km 이내의 기존 상권은 거의 초토화된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 슈퍼보다 10~20%정도 비싼 편의점의 경우 그 사활은 불보듯 뻔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달랐다. 최근 한 경제신문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옆의 편의점은 오히려 매출이 20%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롯데마트 울산점과 20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일본인은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하다. 한달에 몇 권 아니라 숫제 수십 권을 읽어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문독서인이 아니고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그들은 만화책에서부터 경영, 처세, 여행, 요리, 예술, 기술, 소설 등 거침없이 읽어댄다. 책의 내용도 매우 구체적이며 상세하다. 가령 애완견코너에 가면 '푸들 기르는 법' '요크셔테리아 기르는 법' 등 견종에 따라 책이 다르다. 엄청난 독서능력과 콘텐츠 생산능력. 책 자판기가 일본에서 성행하는 이유다. 시내 곳곳에 서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총 3600억원의 정책자금이 풀린다. 중소기업청은 10일부터 추석을 맞아 구매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으로 3600억원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융자,지원한다. 이중 1000억원은 기업형슈퍼마켓(SSM)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슈퍼마켓 등 소매업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운전자금으로 17일부터 지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소매업 소상공인 시설개선.운전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있어 업종선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얼핏보기에 잘되어 보이는 것 같아서, 혹은 남들이 저 아이템이 괜찮더라 등의 말만 믿고 창업해서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사업의 주체는 자신이며 따라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일을 대체해줄 수 없다. 창업을 함에 있어서 사업성 분석은 기본이고, 최근의 업종 흐름의 잘 파악 및 자신의 소질도 충분히 감안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업종선정에 필요한 몇가지 원칙이다. 예비창업자는 반드시 한번쯤 되새겨야 할 것이다.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도대체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거야?” 내 미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이든 ‘새로운 시작’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무턱대고 사업에 뛰어들 수만은 없다. 그러니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에게서 ‘불황기 창업 코칭’을 들어봤다. ‘망하지 않는 창업’ 목표…기대치를 낮춰라 최근과 같은 상황에서 이상헌 소장이 강조하는 핵심 포인트는 ‘망하지 않는 창업’이다. 이 소장은 “자영업은 주식처럼 손절매가 불가능한 투자”라며 “한번 경영악화
이명박 정부시대를 여는 2008년, 소상공인 창업은 어떤 분야가 유망할까. 중소기업중앙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상공인 창업 컨설턴트 및 창업전문가 104명을 대상으로 ‘2008년 창업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1.9%는 ‘삶의 질 개선에 따른 친환경, 웰빙 관련업종의 부상’을 올해의 창업트렌드로 꼽았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유기농제품전문점, 과일배달 및 아침식사 배달점, 실내환경 개선업, 자동차내부청소업 등을 들었다. 15.0%는 ‘급속한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른 모던화 + 퓨전화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는가. 창업시장에서도 영원한 것은 없다.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않으면 성장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기본이 탄탄한 점포는 쉬 흔들리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한 점포는 고정 고객과 충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처럼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서는 이 일이 가장 큰 고민이다. 예를 들어보자. 생맥주전문점의 기본은 생맥주의 맛이다. 맥주 맛이 다 그렇지 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생맥주는 관리하기에 따라 그 맛이 천
2008년 대한민국 창업시장도 서서히 용틀임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무슨 사업을 할지 아이템 찾기에 고민했던 사람들은 아이템을 결정하고 점포결정을 위해서 지역 상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270만 명에 달한다는 기존 자영업자들 역시 새로운 정권출범과 함께 자영업의 활로 개척을 위한 묘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표정이다. 한결같은 마음은 새로운 2008년과 함께 내수시장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창업시장의 활황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의 액션만 취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으로 골인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초보창업자들은
우리나라 창업자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할 확률은 대략 20% 정도에 불과하고, 50%는 현상유지 정도이다. 그리고 나머지30%는 손해를 보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없이 점포를 운영 하면서 폐업을 염두 허거나 업종 전환을 위해 준비 중인 것이 창업 시장의 현실이다. 약간의 판단착오로 창업 실패로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창업박람회를 활용한 정보수집 중요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 창업을 함에 있어서 정보 수집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한 가지가 '창업박람회'를 통한 정보 수집일 것
요즘 같은 불황기일수록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조심조심 창업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안전주의는 수동적인 사람을 만든다. 때로는 과감한 도전정신이 성공의 모체가 될 수도 있다. 모든 창업에는 모험이 따른다. 철저한 준비와 경영기술, 성공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다. 경기가 좋을 때도 창업 성공률은 20~30%에 불과하다. 불황일때도 마찬가지다. 즉 경기와 무관하게 상위 20% 안팎의 창업자는 성공을 맛본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소자본 사업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객보다 돈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언젠가 창업을 할 마음이 있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18회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6일(목)부터 사흘간 서울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인 ‘제1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액설런트 2007’와 미국·중국·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제1회 프랜차이즈산업기자재전’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창업 아이
올 초 25년 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둔 박모(54)씨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창업 컨설팅 업체를 찾았다. 박씨는 퇴직금 등으로 1억여원을 받아둔 터라 ‘적당한 곳에 그럴 듯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한 곳은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박씨가 원하는 수준의 창업을 위해선 적어도 1억원은 더 필요했다. 박씨는 거래하던 보험사와 은행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통해 6000만원을 만들었지만 남는 4000여만원은 마련이 여의치 않았다. 게다가 보험사에는 연 12∼13%, 은행에는 연 10%의 이자를 갚아나가야 했다. 박
요즘 창업동네에서는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이 화제다. 4.5평의 기적이랄까. 구멍가게로 비즈니스에 크게 성공했으니 소자본 창업자에겐 일단 제대로 된 희망을 준 셈이다. ‘총각네 야채가게’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에 이어 필자는 소자본에 대한 강의 기회가 생길 때면 필독서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총각들이 팔면 야채는 더욱 푸르고 싱싱해 보이게 마련이다.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은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에 착안해 마케팅으로 집중한 것뿐이다. 민토의 지승룡 사장은 서빙걸을 통해 동화
2007년 대구 상반기 창업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소자본 창업시장을 주도하는 리딩 아이템이나 히트 아이템의 부재와 오랜 불황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적기를 찾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산물 뷔페나 퓨전 중화요리 등이 뜨는 등 창업 수요는 꾸준했다. 그렇다면 하반기에는 어떤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뜰까. 하반기 창업시장은 여전히 실속형, 안정적 창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창업 비용을 줄이고 검증된 아이템이 보다 안정적이기 때문. 저가 아이템을 고급화한 명품떡볶이 전문점이나 고가 아이템을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