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발명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서는 ‘전에 없던 것을 새로 생각해 내거나 만들어 내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발명의 현장에서는 ‘좀 더 아름답게, 좀 더 편리하게’로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어느 나라 특허청에서나 ‘좀 더 아름답게’ 하면 디자인 출원이 가능하고, ‘좀 더 편리하게’ 하면 실용신안 또는 특허 출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사람들이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발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인간은 매일같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치며 살고 있다. 여
고려대 4학년이 되었을 때 이민아작가는 여느 평범한 대학생처럼 고민에 빠졌다.취업할 것인가? 대학원에 진학할 것인가? 4학년 2학기까지 결정하지 못했다. 취업한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매일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한다. 더 공부하여 교수가 되고자하는 욕심도 있었다. 미국유학을 알아보니 석박사 통합과정이 있었다. 4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다.하지만 자신이 없었다. 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사람, 학업성적이 뛰어난 사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만이 유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순수
자신만의 스토리를 찾기 위한 첫번째 사례로 《아이의 언어능력》의 장재진 작가를 들 수 있다.《아이의 언어능력》의 저자이자 언어치료사인 장재진작가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찾았다. 그녀는 공무원이었다.첫아이가 10개월이 되었을 때 아이의 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엄마가 ‘아빠, 엄마’라는 말을 해도 반응이 없었다. 10개월 정도 된 다른 아이들은 까르르 웃어대며 작고 귀여운 입술로 엄마 목소리를 흉내 냈다. 처음 아빠, 엄마라는 소리를 들을 때 그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녀는 황급히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귀에 문제가
나는 18살때부터 작가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왜 이루지 못했을까? 수십 번 시와 소설을 써서 기고를 했는데 출판사로부터 번번이 거절당했을까? 50대의 나이에 3천권 이상의 책을 읽고 6년동안 몰입해서 야심적인 한권의 책을 썼다고 자부하고 출판사에 보냈는데 이번에도 왜 거절당했을까? 한권의 책을 쓰는 것이 너무도 어렵고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실패 이유를 몇 가지 들 수 있다. 첫째, 책을 쓰려고 하면 제일 먼저 자신을 성찰하고 분석해야한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분석하고 자신이 쓰고자 하는
지금 우리나라는 부동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의 신경이 예민해져있다.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갑작스런 대통령 교체와 그로 인한 모든 부동산 정책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재건축 이익 환수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DTI, LTV의 규제 강화 등 그러다 보니까 부동산으로 노후를 설계한 사람, 부의 축척 도구로 쓰던 사람, 그리고 실수요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조차도 아주 예민하게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다. 물론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먹구름 속에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엄청난 돈을 부어서 전국의 교통망 확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주)바이엔어스(대표 최문섭, 김수재)는 나에게 맞는 의사를 찾는 새로운 방법 ‘베리뷰티’를 개발했다. ‘CPA 병원 마케팅앱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무분별한 과장광고로 높아지는 마케팅 비용 감당을 위해 경쟁적으로 진료비를 낮추고 있다. 이 때문에 진료원가를 낮추기 위해 유령의사를 대신 세워 대리수술을 하는 등 일부 병원의 잘못된 진료로 인해 의료계 전체의 신뢰도와 진료 서비스의 질이 하락하고 있다. ‘베리뷰티’는 이러한 의료계의 경쟁적 마케팅 부작용을 해결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 관계 회복을
고부 갈등, 참으로 케케묵은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당사자들에게는 참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시어머니보다는 며느리가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며느리가 힘든 만큼 시어머니도 힘들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힘든 만큼 상대방도 똑같이 힘듭니다. 옛날에는 며느리가 시어머니 앞에서 숨도 못 쉴 정도로 거의 일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래도 며느리의 기가 엄청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인 경우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어머니는 괴롭고 억울합니다. 자신이 시집 왔을 때에 시어머니
선과 악은 행위의 결과의 산물이다. 따라서 선·악은 존재의 근본에서부터 본질적으로 부여된 것이 아니라 인간 상호간의 약속에 의해 파생된 ‘조작적 개념’일 뿐이다. 존재의 본질적 근본은 가치(고·중·저/상·중·하)이다. 성선설(맹자), 성악설(순자)은 초월적 신(神)의 궁극(존재)세계에 근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원인적 존재가 아니다. 다만 재창조(생성)세계의 미완성 창조에 의한 본질적 부족함의 욕구 본증에 의해 그 ‘순수이기’성을 죄(악)로 가정할 때, 죄 아닌 죄를 성장의 미완성기에는 필연적으로 갖게 될 뿐이다. 생성론적 인간의 행
오늘의 키워드는 "렌탈시장”입니다.렌탈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연간 약 25조원의 가전 렌탈시장이 형상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품목까지 더하면 국내 전체 렌탈시장규모는 30조원 이상으로 보아야 할 것 같군요.중요한 것은 향후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에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정수기, 비데, 렌터카나 대형 행사용품 등과 고급 어린이 장난감 정도였으나 이제는 옷, 가방 및 미술품 등과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많은 생활용품까지 망라해 렌탈시장에 올라와 있습니다.옷은 좀 의외라고 여길수 있으나 빠른
청소년들은 어릴 적부터 부모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공감과 지지 속에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청소년들은 폭행과 학대, 부모이혼 등으로 심리적인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가정과 학교에서 합리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청소년들은 비슷한 처지의 또래들 간 집단으로 어울리며 가출팸 등 공동체를 형성하며, 학업까지 포기하고 급기야 범죄에까지 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상담을 통해 대부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탈과 범죄에 가담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사실이다.우리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우리나라엔 의사와 약사가 너무 많다. 매스컴이나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얕은 의약 지식으로 스스로 병을 예단하고 약을 먹으니, 온 국민이 의사요 약사인 셈이다.그러다 보니 집집마다 항생제, 진통제, 소화제를 비롯하여 웬만한 피부 연고제 몇 개 쯤은 쉽게 눈에 띈다. 따라서 피부에 작은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아무 연고나 바르고 보는 위험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약 분업이 도입되었지만 사실 연고제에 적힌 설명서를 살펴보면 모든 피부병에 특효인 것처럼 적혀 있어 소비자들의 연고 과용을 부추긴다.환자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100일을 버틸 수 있고, 물을 먹지 않고도 10일을 버틸 수 있으며 잠을 자지 않고도 7일을 버틸 수 있고 숨을 쉬지 않고도 8분을 버틸 수 있지만 희망이 없으면 잠시도 살 수 없다.단테는 그의 명저 ‘신곡’에서 지옥을 희망이 없는 곳으로 묘사하고 지옥과 천국의 중간 단계인 연옥은 아직은 희망이 존재하는 곳이어서 오히려 지구보다 더 활발한 분위기로 묘사하고 있다.이태리가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엔리코 카루소의 어린 시절에 그를 가르쳤던 선생님은 장래 성악가가 되고 싶다는 카루소에게 “네 목소리는 바람에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