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또한 3일밤 12시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적인 조치들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말했다.권 1차장은 "그간의 거리두기와 특별방역대책 효과는 느리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환자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는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사업장의 소비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현금수급가구 93.7%가 소비에 참여하는 등 재난지원금이 민간 소비진작과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지원금 사용가능업종의 매출액이 사용불가업종 매출액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 휴·폐업률에서도 사용가능 업종이 더 안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2차 소상공인지원 대출한도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중소기업도 2조5000억원대 특례신용대출도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대책에는 1차금융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2차대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에 2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특례신용대출외에도 코로나19 대응 P-CBO 한도 확대 및 인수비율 완화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P-CBO의 기업당 한도는 중견기업이 기
[창업일보 = 이창일 기자]법정 최고이자율을 연10%로 제한하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김남국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이자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법률에 따른 '이자제한법'은 금전대차에 관한 계약상의 최고이자율은 연 25퍼센트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대부업법은 대부업자가 개인이나 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부를 하는 경우 그 이자율은 연 100분의 27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중기중앙회가 여당에 제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했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4개 중소기업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초청해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활력 제고,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환경 조성 등 주제별 정책과제를 설명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 활력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 500명에게 국내 여름휴가지원을 위하여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앙회가 지난 6월말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발표한 “민경(서민경제)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이다.중앙회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앙회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노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 관악구청이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협력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1일 서울 관악구청과 ‘관악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협조를 통해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네트워크 구축, △전통시장 캠페인 및 이벤트 △정부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다졌다.특히 이번 협약 이후 관악구청은 관악 구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공단은 주 1회 상담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조봉환 소진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을 정리하여 '김사장이 추천하는 지역 맛집 500선'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맛집책자 발간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 총 188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또는 단체장이 직접 즐겨 찾는 맛집을 추천했다. 책자에는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숨은 맛집 500개의 상호명, 연락처, 추천인, 한줄평 등이 수록됐다.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은 경제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와 에어부산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특히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여행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의 국내여행 장려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되자 소상공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관련 성명을 내고 "입장 변화가 즉각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규탄대회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규모 단체행동도 예고했다.소상공인들은 이번 최저시급 인상에 대해 "이미 지난 2년 간의 50% 가까이 올랐으며 임금인상 부담을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언제 범법자로 내몰릴지 모르는 현실에 처한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부산시는 2019년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상권 중심의 도시생태계 조성 및 골목산업화’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5개 과제 30개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을 ‘혁신형 소상공인 양성’과 ‘영세형 소상공인 자생’으로 구분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다양한 부산형 정책을 발굴해 소상공인들의 체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혁신형 소상공인 양성 정책 소상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한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엔 중소기업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을 집중 보완하겠다"고 말했다.홍 장관은 특히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하면서 "2019년 새해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홍종학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당정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근로장려금 기준 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유지,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개인 택시업자 수수료 지원,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등 대책을 공개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홍 장관은 모
실업자수가 112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비 12만 6000여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7만 2000여명으로 3개월연속 10만명대에 그쳤고 5월들어 10만명대 이하로 추락했다. 5월 청년실업률은 10.5%로 1999년 6월이후 5월기준 가장 높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홍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가진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일 창신동 의류제조 소상공인특화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현장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찾은 것이다.이날 홍 장관은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효과에 대한 면
강원 양구군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취약·소외계층 생활 안정, 서민경제 안정, 재해재난 예방, 긴급구조 및 안전사고 예방, 농·축산물 피해 예방, 생활불편 해소, 각종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한다. 먼저 취약·소외계층 생활안정 대책으로 독거노인에 생활관리사를 파견하는 사업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중증장애인 이동 세탁서비스 제공, 연탄과 쌀이 필요한 가구를 조사해 지원한다. 이에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 펀딩포유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를 펼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펀딩포유는 "경력단절 여성, 귀농가구, 가내수공업 등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마케팅과 자금조달 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펀딩포유는 도약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이 먹거리에 대한 보상형인 만큼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위생과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제과일청. 사진=레몬하우스 제공. ⓒ창업일보. 【창업일보】 윤삼근 기자 = 펀딩포유는 서민경제의 주축인 소
↑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완화를 위해 총 21조 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창업일보DB.【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서민대책지원 명목으로 총 21조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은 16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밝히고 추석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6000억원, 시설투자자금, 벤처집적시설 건립자금 등에 7000억원 등을 편성했다. 저신용기업 위주로 지원했던 기금대출 금리도 3.58%로 내리고 소상공인 지원을 작년보다 50억원을 증액했다. *경기도는 201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조 3천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증가에 대비, 50억원 증액해 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창업실패자의 재기를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을 100억
【창업일보】박시욱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지원에 나섰다. 구는 일반신용보증 보다 한층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담보능력이 없거나 매출실적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도 신용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3~4%, 상환방법은 1년 거치 3~4년 균등상환 형식이다. 연중 접수중이며 지역경제과(02-2199-6783)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