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국회에서 ‘헬스장업계 금융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영업정지 조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업계의 대표성 있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성일종 의원과 김재섭 청년비대위원이 당 정책위원회에 제안함으로써 마련됐다. 또한 금융위원회 김태현 사무처장과 실무 담당 과장들도 참석해 헬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244만명이 신청해서 모두 2조 4000여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4일 동안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44만명에게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이다. 14일 하루 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55억원이 지급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중이다.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업자 276만명에게 100만~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11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오늘 신청하면 되고 짝수는 내일 신청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오전에 신청할 경우 빠르면 오후에 지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학원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지됐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17일 이후 영업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 제한적인 방역수칙 준수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현재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 공연장 등 여러 업종이 장기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오늘부터 아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9인 이하인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영업이 허용한다. 단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한다는 전제한다는 '조건부 영업허락'이다. 이는 실내체육시설 중 운영 형태가 유사한 미신고 업종 및 체육도장업 외 아동·학생 대상 교습을 실시하는 시설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일부 수용한 것이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향후 노래연습장·학원 등에 대해서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실내체육시설 방역기준에 따른 현장의 피해 및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면서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보완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 현장 종사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헬스장(체력단련장)을 중심으로 긴급 현안들을 살펴보고 보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국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 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시가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업종 가운데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대상 업종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며 선결제 참여 업소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 또는 지맵(Z-MAP)에서 확인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이 수직강하로 곤두박질쳤다.30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발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3차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12월21일~27일(52주차)까지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무려 56% 감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대목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제로 서울의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의 39%에 불과했고 종로·중구·용산·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한다.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도 마찬가지로 6일간 연장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을 발표했다.권 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하루 평균 999명, 수도권은 690명, 비수도권은 309명이었. 지난 2주간 1,000명 내외의 환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면서 "급격한 증가세가 둔화되며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다행스러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 ‘긴급유동성 특례보증’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이에따라 식당, 카페 등도 지원업종에 포함됐다. 2.5단계 격상 시 해당 지역은 이·미용업, 상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2.0%로 대출받을 수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긴급유동성 특례보증’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따라 식당, 카페도 지원 업종에 추가하고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에서 이미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3,000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1.5단계'로 일제히 상향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도권은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하고 사우나·한증막·아파트 편의시설 등의 운영도 중단한다. 아울러 부산 등 5곳도 2단계로 상향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4일 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호남권도 1.5단계로 격상되며 실시기간은 내달 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에따라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유흥시설 등 집중관리대상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17일 수도권과 강원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결정된 내용은 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주간의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추이를 보면 53명→81명→88명→113명→109명→124명→12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99.4명이다. 사실상 1.5단계 기준인 100명에 달했다는 평가다. 강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3명→8명→6명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1차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3일부터 해당자 문자를 보냈으며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상 홀수, 25일에는 짝수번호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부터는 짝홀수 번호에 관계없이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새희망자금’을 100만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의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인해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았던 수도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오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됨에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영업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매장 안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또한 음식점과 주점, 제과점 등은 낮 시간대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비말 등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되고 독서실과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0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학원을 비롯한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헬스장 등의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정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되 수도권 방역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오는 30일 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 식당은 야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매장 내 음료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규모와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