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사내벤처활성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개방형 혁신 시대,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했으며 정부의 사내 벤처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사내 벤처의 역할·과제에 관한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 등 관련 문화 확산 및 정보 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수이며 사내 혁신 전문가 마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창업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를 찾아 이같이 말하고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한 "오늘 발표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은 벤처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말했다.아래는 보고회 연설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대국민 보고회 연설문]벤처기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부산시가 ‘2019년 창업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한다.부산시는 올해 창업지원사업 24개에 사업비 61억2000만원을 투입해 기술창업 지원사업과 성장유망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2010년부터 해마다 1년 미만 (예비)창업기업 200곳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실시하고 창업을 성공시키는 소위 정량적 성과 위주의 지원사업을 해왔다.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초기 기술창업기업 외에 생존율과 경영성과가 높은 숙련창업 기업 및 재창업기업 등을 포함해 모두 120곳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정부는 물산업 새싹기업 14곳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돌입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물산업 새싹기업 육성 과정인 '챌린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와 함께하는 이 과정은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에게 4개월 간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는 6월에는 투자자를 초청해 성과보고회도 한다. 수자원공사가 지난해 11월 선발한 창업 초기기업 10개 팀과 수자원공사 협력 창업기업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C랩 우수 과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C랩 과제 8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C랩 과제에서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기업 8개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과제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엑시트' 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정책적 보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엑시트는 창업자 입자에서는 출구전략을, 투자자에게는 M&A나 IPO 통해 투자자 자금회수 의미한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기술기반 스타트업 경제기여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엑시트 수에서 미국은 2016년 1600건 이상으로 단연 1위였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시장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아시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 34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출범하는 3개 팀은 △IoT 를 활용해 가정용 채소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아그와트(AGWART)’ △초소형 포터블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캐치플로우(CATCH FLOW)’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뷰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사용자를 찾아주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메이커스(FOR MA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사내벤처 육성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진행한 이번 지원사업 응모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 등 총 8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중기부는 각 기업의 사내벤처팀 육성계획과 지원역량 등을 평가해 K-water를 비롯한 총 22개 기업을 운영기업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사내벤처팀을 선발해 운영할 경우 중기부로부터 팀당 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K-water는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구체적인 실행계획, 민간창업기획사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신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사업 예산 증액(840억원→1062억원) 등이 반영된 6993억원이 기술창업 지원 예산으로 사용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6143억원(본예산 기준) 대비 13.8% 늘어난 규모다.올해에는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과 사내창업 프로그램 등이 신설돼 각각 235억원, 100억원이 지원된다. 65개 안팎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20일 중앙대학교 서울 본교에서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벤처 및 창업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서부발전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7년 미만)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의 총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롯데가 유망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연결하는 스타트업발굴육성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4일 ‘엘캠프(L-Camp) 3기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21개사들이 각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부스에서 상품 및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이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해 롯데그룹의 신사업 담당 임직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새 출범했다.정부는 11일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판교2테크노밸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창조경제밸리'에서 박 정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창조경제'라는 말을 떼내었다.국토부 관계자는 "판교 제2밸리는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으로서,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한 것이 특징
(창업일보) 박제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투자에 따른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H형 일자리 창출 지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일자리와 고용과 관련된 취업자 수, 실업률 등의 국내외 각종 지표들은 대부분 거시지표다. 국가나 시·도 단위의 적용이 가능하나 공공기관이 그대로 활용하기엔 한계가 있었다.이에 LH는 고유 업무특성을 반영한 LH형 일자리 지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LH형 일자리 지표는 크게 일자리 양적 지표(늘리기, 나누기)와 질적 지표(높이기)로 구성돼 있다.양적 지표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가 2일 창업과 고용을 잘하는 창업기업,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고용을 많이 하는 창업기업에 100%까지 세액을 감면해주는 한편, 중소기업이 고용이나 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중복 세제혜택을 누리는 것도 허용한다. 창업과 고용을 연계시켜 대대적인 세제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폐업한 영세 자영업가 재기할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탕감해주고, 신성장 분야에 한해 벤처기업 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를 2억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기로했다.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신성장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사내벤처를 통해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네이버가 사내 독립 기업 형태인 컴퍼니 인 컴퍼니(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사내벤처인 ‘카닥’을 성공리에 분사시켰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도 최근 컴퍼니 인 컴퍼니와 사내벤처가 결합된 새로운 조직 구성을 한다고 공표했다.국내외로 사내벤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이하 르호봇)의 사내벤처인 ㈜태그솔루션도 시장진
최근 일본에서는 야채스프전문점이 인기다. 미쓰비시 상사의 사내벤처인 스마일사(社)가 내놓은 'SOUP STOCK TOKYO' 라는 브랜드로 1999년 8월에 제1호점이 오픈한 이래 히로오점, 마츠야긴자점, 록뽄기힐즈점, 오사키역점, 우메노점 등 현재 13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 사진은 도쿄에 있는 윙신바시점( ウィング新橋店).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soup stock tokyo 스프의 특징이며 49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최근 개발된 메뉴로는 '인삼파프리카크림스프(Cream soup with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