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2018 사업주 노동법교육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150여개 브랜드 가맹본부·가맹점 대표와 임직원, 예비 창업자 등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5개 주요 권역에서 55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회 교육장뿐 아니라 원앤원, 깐부, 교촌에프앤비 등 가맹본부 출장교육 및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세미나 등을 통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도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근로기준법 소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실제 위법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카드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서비스'가 운영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28일 (가칭)서울페이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은행, 간편결제사업자 등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매출액 규모에 따라 0%~0.5%로 적용하기로 협의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서비스가 운영되면 종전 0.8~2.3%였던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가 창업 교육 수료생의 기획 작품을 전시하는 展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되는 展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창업 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수료생 7팀이 참여했다.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닌 일상 속 작은 관찰과 깨달음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태펀드의 심사역 변동이 많을수록 수익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투자의무비율을 지키지 못한 채 이직, 퇴직하는 심사역의 변동에 따라 모태펀드 자조합의 수익률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심사역 변동에 대한 대책마련과 근본적으로 심사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료에 따르면 모태펀드 청산조합 148개(KVIC직접운영펀드 1개 제외)의 수익률이 심사역 인력변경횟수와 상관관계가 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준비가 안된 창업은 실패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우리나라에 음식점이 너무 많다는 점을 들면서 창업의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실 매장 수가 너무 과도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외식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율적으로 사업을 접을 때까지는 뭔가 좋은 결말을 만들어줘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들어오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정감사에서 돋보인 것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소신발언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중기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백대표는 "감히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쉽게 쉽게 식당을 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또한 그는"이미 창업한 곳에 지원하는 것보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중기부 수장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가 16개부처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신촌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8'을 방문했다.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주관으로 열렸다.금융위는 이날 행사에 대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 전반에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부위원장은 '미국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혁신기업은 혁신 마인드와 아이디
상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기한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상정돼 재석 195명 중 찬성 168명, 반대 6명, 기권 21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개정안은 상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권리금 회수 기간이 짧다는 비판에 따라 임대인의 권리금 지급 방해행위 금지기간도 현행 임대차 종료 3개월에서 6개월
경기도가 '2018 태양광 발전 창업교육 전문과정' 교육 참가자를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문과정은 올해 6~7월 개최된 일반과정 보다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태양광 전문기업 및 발전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에 목적을 뒀다. 참가대상은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감리·시공업체 관계자, 도내 활동(예정)중인 발전 사업자, 에너지 분야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8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잡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 전문강사와 성공한 창업기업 대표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스포츠산업과 창업 성공 스토리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들려줬다. 공단은 건국대를 시작으로 인천대(20일), 조선대(10월10), 대구대(10월16), 한남대(11월2일), 한양대(11월9일)까지 6개 대학에서 행사를 연다.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건국대 창업콘서트에서는 창업&잡콘서트와 함께 창업올림피아드 시상식도 열렸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실패박람회를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 다시 희망을 품고 꿈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8 실패 박람회'를 찾아 이같이 말한 뒤 "그렇기에 이 자리가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실패와 재도전에 대한 국민의 희망 메시지를 받아 전시하고 있는 '챌린지 월'에서 '국민 모두의 마음과 도전 응
향수, 디퓨저, 캔들(향초) 등 향기 시장이 3조원 시장으로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향기사업이 신종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킨텍스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 참가하여 소자본, 무점포, 인건비 부담 없는 ‘1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 창업, 청년 창업, 여성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기술 없어도 누구나 창업 가능한 ‘소자본 무점포 1인 창업’아이템이다.지난 20년간 국내에 향기마케팅을 펼쳐온 센트온은 최고의 향기와 서비스 전문
위덕대는 12일 창업동아리 H&D팀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은 일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국최대창업경진대회로 각 부처별(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1등이 대통령상으로 상금이 5억원이며 6개월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는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 H&D팀은 ‘시각장애인들 위한 스마트폰 점자 입출력기(SDOT 스닷)’라는 사업아이템으로 전국 1000여개 팀이 참가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교육부 주관)에서 1차 지역예선을
한승희 국세청장은 11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 미디어홀에서 열린 '동대문 패션타운 상인들과 간담회'에 참석해 "민관 협력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세무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 청장은 "영세자영업자가 불복청구 기한을 넘기더라도 고충민원을 신청하면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개별적 사정을 적극 검토해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생계형 고충민원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
제24회 2018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부산창업박람회 사무국은 7일 이같이 밝히고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도전자들에게 창업 트렌드 및 유망한 창업아이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직접 업체를 방문하지 않아도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창업 상담을 할 수 있다.약 100여개 업체가 250부스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 자리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교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업종의 창업 상담과 더불어 최신 창업 트렌드를
서울시는 6일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 행사를 갖는다.서울시는 대표적인 베드타운이었던 창동 일대에 창업·일자리 거점을 조성, 동북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사업에 해당된다. 청년창업 지원시설(동북권창업센터), 청년층 주거지원시설, 중장년층 창업 및 재취업 지원시설(50+북부캠퍼스),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한데 들어선다.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는 창동역 역세권 일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7744㎡ 규모로 건립된다.
부산시가 소상공인 채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수가 어려운 특수채권의 채무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부산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정책지원자금 상환을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상환여력이 없고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특수채권의 채무감면을 올 9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특수채권의 경우 원금감면 없이 연체이자 감면만을 통해 채권을 회수해 왔지만, 앞으로는 원금도 감면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채무 감면대상은 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지원을 통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휴․폐
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집결해 청와대 가두 행진을 벌이면서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소상공인들이 개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등의 주장을 전개했다. 소상공인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국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어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과정에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대회 참가자 수를 3만명(
소상공인들이 29일 광화문에서 범국민 규탄대회를 연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편의점업계와 이미용업계를 비롯해 외식업계 등의 단체가 참석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운동연대 측은 전국의 업종·지역별 단체 소속 소상공인 약 3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대회에서 최저임금제도 및 인상으로 인한 업계 전반의 애로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연대의 핵심 축인 '제도개
한양대학교는 미국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와 재학생 해외 창업과 창업기업 인터십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실리콘밸리가 있는 지역이다. 한양대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와 연계한 창업 경험 및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협약은 재학생 지원 사업 이외에 글로벌 창업자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마케팅 지원, 창업 경영·기술 자문, 국내외 투자 연계사업 등을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