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김준수 기자 =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치아가 제대로 된 위치에 있을 때의 안정된 말투, 편안한 얼굴 모양 등등 치아 건강의 중요성, 필요성은 언급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잘 알리라 생각한다.임플란트의 시술이 드문 일이 아닌 것도 이 점을 반영하는 것이다. 자기 치아처럼 편안함 그리고 영구적이기에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장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반면 시술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잇몸이나 뼈의 심각한 감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임플란트는 우리의 치아가 가지고 있는 치근막이 없기 때문에 교합력이 미쳤을
(창업일보)김준수 기자 = 금전 거래는 불화의 근원이 되기에 가까운 친구나 친척사이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금전거래가 발생될 때는 사전적 채권관리의 기본이 되는 원인서류를 정확하게 작성 해 놓아야 한다.계약서, 약정서(차용증, 지불각서)등을 작성하고 영수증을 주고받거나 은행을 통한 입·출금 등 명확한 근거를 남겨 둬야 한다.특히 계약서 작성 시 사전에 법률자문을 받아서 작성함으로 후에 위험요인을 줄이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 분쟁을 최소화해야 한다.원인서류는 법을 집행 할 수 있는 집행권원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적 채
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대선은 여러모로 특별하다.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 으로 앞당겨 치러지는 대통령 보궐선거인 이유도 있지만 지난 수개월동안 달궜던 광장의 열기가 마침내 그 결실을 맺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 달동안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이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가결됐다.이후 92일간의 고민끝에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을 인용했다. 대통령이 현직에서 파면당했다
(창업일보 칼럼)조성준 서울대병원 전문의 = 1995년 제정된 정신보건법이 많은 논란 가운데 2017년 5월 개정, 정신보건법(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정신보건의 역사가 짧지만 높은 자살률과 같은 사회 문제가 주목받으며 정신질환의 예방, 인식 개선, 정신장애인의 인권까지 정신보건의 다양한 영역을 위한 지원과 정책을 구축해 왔다. 서울시는 2005년 우리나라 최초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인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
(창업일보)신용훈 노무사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으로 오는 5월 9일에 후임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가 치러집니다. 정부는 대통령선거일인 5월9일 전국민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그런데 사장님들은 이 날 종업원들을 모두 쉬게 하여야 하는 것인지, 쉬는 경우에도 월급은 정상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대통령선거일로 지정된 임시공휴일이 유급휴일인지 여부가 쟁점이 되는 것이지요. 공휴일은 관공서의 휴일공휴일(公休日)이란 문자 그대로 관
한 날은 바람이 매섭게 불어 옷을 두툼하게 입게 하고 잰 발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뛰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제는 바람이 없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모습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어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오늘은 비바람이 분다.봄에 부는 바람은 얼어붙었던 대지를 녹이며 나오는 풀 냄새, 꽃 냄새, 새싹 냄새들이 한데 어우러져 여인들 마음에 봄바람을 불게 하는 산들바람.여름에 부는 바람은 푹푹 찌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초록에 산과 강, 푸른 바다로 등 떠밀어 열대야로 지친 땀을 씻어내고 하룻밤 묵어가도록 쉼을 주는 하늬바람.가을 바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에 회생절차 폐지를 통보했다.사실상 파산이다. 존속가치보다 파산이 더 이롭다는 얘기다. 1977년 5월 설립돼 올해 설립 40년, 사람으로 치면 불혹(不惑)의 나이에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됐음을 뜻한다.그만큼 온갖 일들을 다 경험해 흔들림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설립 40년이 넘어 집채만 한 파도가 몰아쳐도 흔들림 없어야 하는 한진해운이 아예 침몰하고 말았다.바다는 우리의 미래라 해도 과
《논어(論語)》 에 나오는 공자의 말 중에 “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라는 구절이 있다.온고지신[溫故知新]은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즉 지나간 과거로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말이다.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그가 과거 저서에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안 지사는 지난 2013년 출간된 저서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를 통해
(창업일보)이봉수 기자 = 제 IQ는 135입니다. 멘사(Mensa)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IQ보다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때 성적은 중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공부를 잘 했던 학생들이 선호하는 SKY 대학을 가진 못했습니다.만약에 IQ가 높은 순으로 대학을 가거나 성공 할 수 있다면, 저도 중상위권의 학력과 성공을 거두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게 된 것은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부족의 대가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창업일보】노정환 기자 = 일정한 거리를 말을 타고 달려 빠르기를 겨루는 경기가 경마이다. 지난 주말 KBS 방송에 나온 광운전자공고 치어리딩팀이 2016년 렛츠런파크 치어리딩 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을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를 통해 알게 되어 11일 오후에 아들과 함께 가보았다.교육부는 '2015학년도 학교체육·예술교육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교사·학부모 각 4971명과 3152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8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치어리딩 팀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운전자공고는 다중지능 검사
켄타우로스 SMART PHONE, IOT, ICT, ROBOT, AI, VR, AR...위 단어 중에 저의 어머니에게 말할 때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는 스마트폰과 로봇일 듯 합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나머지 단어들도 서서히 익숙해 이제는 그 단어를 쓰지 않으면 생활에 지장을 주는 단어로 하나씩 하나씩 침투하는 것이 마치 개구리냄비전법(천천히 뜨거워지면 어느새 개구리가 삶아져 있다는 말을 비유해서 칭함)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소비자를 '종잡을 수 없는 사람들' 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
“비닐하우스 안에서 사용하는 인공수분/병충해 방재용 인공지능 드론 개발”▲ 세이프어스드론(주) 강종수 대표(사진)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시장으로 봐서 비닐하우스안에서 사용하는 인공수분/병충해 방재용 인공지능 드론”도 빨리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말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 노정환 기자 = DJI, 시마, MJX .... 이건 무엇일까요.전 세계 상업용 드론시장을 70% 장식하는 중국 드론 3사의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는 금년 5월29일 제2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 코엑스에서 7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번 과학대전과 동일기간에 E홀에서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 참여한 VR업체 유즈레인브넷(대표 원유석)는 FGS(First Person Shooter) Game Simulater는 실제와 같은 총을 통해, 현실에서의 총을 이용한 타겟팅이 게임에 구현되며, 슈팅시 실제 반동을 느낄 수 있는 가상 체험형 시뮬레이터를 통해 좋은 평을 받았다. ⓒ창업일보. * 아래 영상은 가상현실(VR) 체험영상이다. 실제 총을 쏘는 것처럼 반동을 느낄 수 있다. &nb
▲ 가수 조하문 1집 재킷. 사진출처=네이버뮤직. ⓒ창업일보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좋았는데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 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나는 좋아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될까 혼자 밤 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 불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좋았는데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 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1987년도
▲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진 모네 전시전. 전자기기를 통한 체혐형전시로 사진을 찍어도 무방함. 사진=노정환. ⓒ창업일보. “돌이라도 빛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끌로드 모네) 이 말은 사물을 어떤 관점과 형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작품의 결론이 달라 질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2016년 6월 24일은 세계 경제적으로는 영국의 EU탈퇴가 확정된 날입니다. 이를 두고 도박 배팅업체인 베트페어라는 곳이 브렉시트의 가능성을 37%로만 예측했으며 EU주변국들도 영국 노동당의 조 콕스의원 피살로 영국
▲ 일본 투자전문기업 사카모토 야스히로씨(사진)는 투자자가 좋아하는 기업으로 ▶수익성이 좋은 기업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 등을 꼽았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창업기업 혹은 벤처기업이 투자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아무리 사업내용이 좋다고 하더라도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벤처기업 혹은 창업기업은 사업체라기보다는 하나의 아이디어 단계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만큼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자에게는 많은 모험을 동반하는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기업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
▲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판, 출판 소와다리, 책표지 교보문고. ⓒ창업일보. 떡볶이와 김밥을 좋아하는 저는 박선영김밥, 바르다김선생, 로봇김밥 등 다양한 분식가게를 다니면 각각의 맛을 음미합니다. 그중에 로봇김밥은 왜 로봇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김밥가게를 하는 것일까 궁금합니다. 아마 '김밥 한 줄 만으로도 로봇처럼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기에 로봇김밥이라는 말을 쓴 것 같습니다. 특히 이 AI로봇(분식집)을 이용하면 재대
▲ 로봇저널리즘은 컴퓨터를 뜻하는 '로봇'과 언론을 뜻하는 '저널리즘'이 합쳐진 말이다. 조만간 컴퓨터 프로그램이 스스로 기사를 작성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이미지 출처 M-Robo. ⓒ창업일보. 지난 주말에 일본작가 미타 노리후가가 쓴 책 내용중에 “100을 생각하고 10을 제시하라” 라는 문구가 있는 책을 읽으면서 2016년 하반기 아니. 2020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그림을 그리면 사업을 짜는 것이 낳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잠시 과거로 돌이켜보면,2010년도에 휴대폰이 세상에 나와 떠들썩했을 때 부서
↑ 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여남경 교수. 소아의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과도하게 큰 경우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목 속은 편도 때문에 막혀 있고, 코 뒤는 아데노이드 조직에 의해 꽉 막혀 있다. 따라서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겨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이럴 경우 수술로 아데노이드를 제거할 수 있다. ⓒ창업일보. 편도는 일반적으로 혀 뒤, 목젖 옆에 위치하는 구개편도를 말한다. 아데노이드는 코의 맨 뒤쪽에 위치하는 인두편도를 의미한다.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태어날 때
하나의 회사를 설립해서 성공한 기업으로 이름을 남기기 까지는 참으로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드머니 마련에서부터 적합한 팀을 구성하는 일, 그리고 최적의 생산라인 구축과 고도의 마케팅, 영업, 판매, 애프터서비스...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말 그대로 형극(荊棘)이다. 실제로 창업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확률은 일, 이십 프로밖에 안된다. 대부분의 기업이 가시밭길을 헤쳐 나오지 못해 중도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사업가의 길이라는 게 이토록 어렵다. 한국거래소에서 펴낸 ‘히든챔피언에게 길을 묻다’는 성공기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