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종의 보드게임과 PS2, XBOX와 같은 비디오게임, 인터넷, 카페 등이 결합된 퓨전게임카페사업이다. (주)디지탈닷컴이 운영하며 브랜드는 "쥬만지." 현재 전국에 32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보드게임이란 게임판(board)위에서 카드나 주사위를 이용해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보드게임의 원류는 바둑이나 체스, 장기와 같은 게임에서 시작했지만 세계적으로 워(war) 게임과 가족용(family) 게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장르의 게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마블, 인생게임, 뱀주사위놀이 등 말판과 주사위를 이용한 게임
사업이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업구상을 해야 한다. 즉 충분한 준비를 거쳐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사업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는 B씨 부부는 지방에서 상경한 이래 십여년 동안 자신만의 판단아래 주위의 돈된다는 유행업종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수차 전전하였다. 그러나 사업성과는 신통치 않고 권리금 등으로 그동안 어렵게 모은 돈을 다 허비한 후, 최근에는 한 백화점 옆에서
피터 드러커* 가 24세 때 일이다. 보험회사에서 증권분석사로 일하던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작은 은행의 파트너 비서로 스카우트됐다.어느 날 파트너가 불러 "일을 못한다"고 야단을 쳤다. 억울해 하는 드러커에게 그가 말했다. "증권분석사 시절처럼 일하는 게 잘못이다.새로운 직무에서 효과적인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라." 드러커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일곱가지 경험 중 하나로 이 일을 소개하며 과거에 유능했던 사람이 갑자기 무능해지는 이유를 '예전의 성공 방식에 얽매여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말 해
1997년말 그 혹독했던 IMF 외환위기를 보낸 지도 벌써 6년이 훨씬 넘었다. 그 사이 우리 생활과 의식도 너무 많이 변화되었고 이제는 주 5일 근무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한편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이제 ‘정년’이란 말을 듣기 어렵고, 40대 초반인 경우는 명예퇴직도 고려해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되었다. 사오정, 오륙도, 육이오에 이어 화려한 백수와 백조, 캥거루족 등 청년실업을 빗대는 이러한 신조어들을 이제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경기가 장기적으로 불황인 상
장기화되는 경기불황과 실업률 증가로 인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고수익을 올리기 쉬운 인터넷 창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소자본 창업의 관심이 커진 20대의 온라인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옥션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판매자 중 20대 청년층의 비율은 25%. 지난해 15%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취업문제에서 한 발 물러나 대학 시절부터 벌써 온라인 창업
이글은 매경이코노미에 실린 경영컨설던트 구본형 님의 글입니다. 40대에 가져야 할 인생철학과 좌표를 간결하게 잘 정리한 것 같습니다. 굳이 40대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리/창업과 사업아이템 www.saupitem.com 40대의 10년은 ‘폭포’와 같다. 40대의 10년은 낭떠러지를 수직으로 내리 꽂 힐 수 없다면 자신의 세계와 고유 문명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전환과 변곡의 시기다. 죽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시기이며 운명이 둘로 갈리는 풍운의 시기다. 무엇이 위대한 마흔 살 10년을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로 유명한 보도섀퍼(Bodo Schafer)는 아이가 일곱 살 때부터 ‘돈’의 개념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설파한다. 또한 부모가 돈의 개념이 없는 아이가 백만장자가 될 확률은 500분의 1에 불과한 반면, 명확한 돈의 개념을 갖고 있는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다섯명 중의 하나가 큰 부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도 한다. 아래 칼럼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의 개념을 잡아줄 것인가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겨있다....[편집자 註] 돈의 개념을 아는 아이가 백만장자가 된다 아이들에게
진열상품 모두를 막론하고 2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생활용품도소매점이다. 일본의 100엔숍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실제로 판매되는 물품은 일본 100엔숍 시장에서 히트하고 있는 상품들이다. 현지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일종의 상호 교환무역인 셈이다. 쉽게 생각하면 일명 '땡처리사업'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 사업은 가맹사업을 펼칠만큼 나름의 브랜드를 걸고 있고 물품 조달 방법이나 마케팅 면에서 기존업체와 구별된다. 이에 대해 회사는 아래와 같이 몇가지를 제시한다. ▣ 타 업체와의 차별점 &nbs
동전을 넣으면 유머나 간단한 게임, 또는 간단한 읽을 거리들이 들어 있는 갭슐이 나오는 자판기 사업이다. 캡슐속의 내용은 유머, 윷놀이게임, 얼굴모양에 따른 성격, 재미로 보는 성격, 기타 다양한 인생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자판기 300대 설치시 1,200(4만원/대)만원이 든다. 1회 이용금액은 100원. 이중 재료비 20원, 설치장소제공비 20~30원을 뺀 50~60원이 순마진. 수익금은 1 대당 5명이 사용했을 경우 약 200~300만원의 수익이 남는다. 문의 드림피아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을 발행하여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모기지론(Mortgage loan)이라고 합니다. 주택구입자가 은행에서 장기저리자금을 빌리면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중개기관에 팔아 대출자금을 회수하하게 됩니다. 중개기관은 주택저당증권을 다시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그 대금을 금융기관에 지급하게 되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기존의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원금으로 삼아 다달이 정해진 금액만큼 은행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이 있습
마케팅전문회사 제일기획이 '와인세대(WINE)'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탄생시켰습니다. 45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이들은 실질적인 기성 지배세력들입니다. 또한 이들은 8.15광복과 6.25 전쟁, 70년대의 경제개발, 80년대의 민주화운동 등 현대사의 모든 시련을 온몸으로 겪어온, 이른 바 숙성할 대로 숙성한 와인과 같은 묵은둥이이기도 합니다. 다소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지만 그러나 최근들어 이들이 다시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의 대상이 되었지요. 참여와 열정의 세대(Particip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