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2023년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의 매니저(실무자) 그룹 연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는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으로서 청년정책의 전달체계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8월 센터장 그룹을 시작으로, 지난 10~11일 팀장 연수에 이어 청년센터 매니저 연수는 17~18일, 31일~1일 두 차례에 걸쳐 총 240여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청년정책․사업기획․조직문화․공간 스타일링 등 분야별 전문가
[공정언론 창업일보]해양교통안전공단이 실적 달성에만 급급해 2년 연속 미인증 업체에 보조금 15억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은 "해양수산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천 4백억의 R&D 예산이 투입된 바다내비 보급 과정에서 기술 미인증 업체가 보조금 15억을 타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8년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 바다내비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을 통해 어선 및 비어선 바다내비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과학영재학교, 6년간 31명 학업 중도이탈 한 것으로 밝혀져 영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서‧사회적 발달도 챙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23일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6년간 31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도에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다.연도별로는 2018년 3명, 2019년 6명, 2020명 5명, 2021년 8명, 2022년 5명, 2023년 9월 기준 4명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24일, 해기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해기사(항해사·기관사)를 원양어선에 승선시킬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내국인 선원 1,157명 중 50세 이상이 82.6%(956명)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데, 여기에 선원직에 대한 선호도 감소 및 해상근무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원양어선 승선을 기피하는 현상이 대두됐다.현행법은 「어선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이주호 사회부총리을 만나 창원특례시 의창구 중동지구 내 가칭 ‘의창중학교’ 설립 건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의창구 주민 등 창원시민 7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창중학교 설립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조성된 대단지 유니시티 6,100세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의창구 중동 791 부지에 총 18학급 규모, 학생수 486명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유니시티 단지 내 초·중학교 용지는 확보되어 있으나, 의창초만 신설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 임원 13명 중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히며 양성평등 기본법 위반은 물론 한국은행 내부규정도 준주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임원 13명 중 여성은 1명으로 7.7%에 그친다. 국장 등 고위직 15명 중에서도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인사혁신처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중앙부처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6.4%, 지자체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7.4%,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은 23.6%로 모두 20%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은행의 십원빵 화폐도안 시비가 중소기업을 죽인다며 심의위원회 만들어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십원빵 사건’에 대하여, ‘화폐도안 활용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한은과 화폐에 대한 신뢰성을 저해했는지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십원빵은 2019년 경주 지역 관광지에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 동전을 모방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이 지방중소기업, 창업기업 등 금융취약층을 돕겠다며 운영중인 맞춤형 저리대출 ‘금융중개지원대출’이 부실하게 관리·감독되면서 부당대출액이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2023년 상반기까지 7년간 한국은행 대출 규정을 위반하고 대기업, 과다채무기업 등에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이 2,137억원 원을 돌파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 등 개별 은행에 대출자금을 공급하는 신용정책 수단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 는 발간 10년차임에도 여전히 단순한 통계수집 및 지역 언론보도 짜깁기 수준으로, 해외와 비교했을 때 보고서의 수준과 위상이 현격히 차이난다.”며 “표준화, 심층분석 면을 개선하고 연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한국은행은 지난 2014년, 지역 발전전략의 조언자로서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보고서 발간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이제까지 한국은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실제로 최근 5년 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는 재산피해가 1조 9,500억 원, 복구비용이 6조 6,000억 원으로 총 8조 5,000억 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러한 자연재해가 앞으로 최대 70%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23일 "의약학 계열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을 7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 대학이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수험생 중에서 선발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우수한 학생들의 수도권 쏠림을 막고 지역에 고르게 배정되도록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의약학 계열에서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발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체 정원의 40%(강원·제주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토록 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6년간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 사고 건수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8~2023.8)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고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실 사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11건에서 ▶2019년 233건으로 늘었다가 ▶2020년 225건으로 다소 감소하다가 ▶2021년 292건, ▶2022년 314건, ▶2023년 8월 기준 214건
[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 농촌 빈집 수가 5년새 70% 가까이 증가했다. 떠난 빈집에 대한 철거 비율 18%에 그치며 빈집 활용 비율 0.7%대로 5년째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물러 농촌 빈집 문제를 지자체가 아닌 국가적 문제로 인식하고 빈집 활용도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와 농촌환경 저해, 범죄장소 악용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농어촌정비법 상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농어촌 건축물을 빈집으로 정의하고,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곳의 중간지원기관에 투입된 올해 정부 예산(출연금)은 22억 1,100만 원이다. 이 중 80%인 17억 7,700만 원이 소속 직원들의 인건비로 지급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로 기간을 늘리면 중간지원기관이 인건비로 사용한 금액은 81억 9,5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출연금(95억5400만 원)의 85%를 넘는다.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중간지원기관들이 최근 5년간 정부로부터 받은 출연금의 85% 이상을 직원 급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 등의 3대 부채가 6,86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재정건전성 관리를 통한 개선 필요하며 재정준칙 법제화를 늦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전 정부의 확장 재정으로 인해 현 정부의 국가부채,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급으로 심각하게 증가했다”며, “국가 재정건전성 관리를 위해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지속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병욱 의원이 19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의사 과학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사 과학자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성과가 없었다면 코로나19 백신이 1년 만에 나올 수 없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의사 과학자'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임상 의사와 달리 ▲미래 질병을 다루는 예측 의학, ▲인공 장기를 활용하는 재생 의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를 말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최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수천 명의 사상자와 인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피 시설 규모와 수준의 한계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 시설은 총 축물자 소비량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축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비축 사업을 확대하면서 비축 공간 확보를 위한 비축기지 신축을 계획한 바 있다. 문제는 총 17,482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9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의 2024년 예산안 자영업자 정책은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만 활용하면서 정책오류에 당면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통계청에서 작성중인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유엔 국제표준산업분류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조세, 자금지원, 행정, 산업 관련 정책이나 관련 법령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차 개정 이후 현행 적용중인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의 중소기업, 소기업 매출기준 분류에 활용된다.통계청에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공정언론 창업일보] 학생들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교사들에게는 346억원의 무이자 대출까지... 지방 교육청들이 과거 인구 급증하던 시절 만들어진 제도를 학생수 급감해도 유지해 방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영선 의원이 19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누적된 지방교육재정 예산 불용액은 35조 3,000억원에 달한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따라 정부는 매년 각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지방교육재정을 교부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정부가 거두어들인 국세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