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너무 다른 체감온도"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가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S-라운지에서 열렸다.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엔젤스, 아이디어마루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전문 투자퍼레이드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행사에 앞서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는 3년째 이어져 오는 장수 프로그램"이라면서 스타트업 IR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그는 "현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특히 5층은 코워킹
‘K-스타트업 투자퍼레이드’ 8월 행사가 오는 23일 서울 용산역 인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S-라운지에서 개최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엔젤스, 아이디어마루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전문 투자퍼레이드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특히 이날 IR행사는 AVA엔젤클럽(회장 김종태)을 비롯하여 전국 52개의 민간 엔젤 투자기관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을 지켜볼 예정이어서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자영업자 수난시대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주 원인은 경기침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극도로 경기가 경색되면 어떠한 업종도 사실 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해야 한다면 아래 아이템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참고사항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경기가 좋지 않을때는 대형 외식사업이나 백화점 등 고가 유통센터 등이 애를 먹는다. 반면에 저가 할인점이나 소점포 특색 아이템을 갖춘 사업이 인기를 끈다. 메이커제품 할인점이나 사무용품할인점,
지금은 누구도 청바지를 광부들의 옷이라고 말하지 않는다.서부개척시대 청바지는 천막 만드는 천조각에 불과했다. 하지만 레비 스트라우가 데님(denim) 으로 제조한 스트라우스의 청바지는 광부들에겐 인기폭발이었다. 활동성이 좋고 질긴 소재가 막일하는 데 딱 맞았기 때문인데 골드러시(gold rush)를 지나자 그는 떼돈을 번 사업가로 남았다. 청바지가 작업복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것도 이때 부터였다.제임스딘(James Dean)은 1955년 영화 '이유없는 반항'에서 청바지의 격을 높였다. 그는 영화에서 청바지를 '
자영업자라면 '궁중족발'사건 등 최근 상가임대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점포창업자라면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률사항 및 이와 관련된 상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기존의 점포가 가진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새로이 계약을 하려는 창업자가 기존의 창업자에게 해당 점포의 프리미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권리금은 나중에 다음 계약자에게 행사할 수 있지만 그것이 명확히 문서화되지는 않는다. 오늘은 그 권리금의 종류 및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권리금에
창업자의 마인드가 성패를 가른다. 창업자금, 창업아이템, 성별, 연령 등 기타 동일한 창업 환경에도 누구는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한다. 외부조건을 거의 동일시 했기 때문에 성패요인은 내부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창업자가 어떤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다. 실제로 통계를 보더라도 열 명 시작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1명도 제대로 안된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혹은 지금 창업중에 있는 사람이라도 ‘마음가짐’의 중요성은 수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창업자는 배수진(背水陣)을 쳐야한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일은 자꾸만 나뉘게 된다.똑같은 야구선수도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유격수 등으로 나뉜다. 물론 그 선수의 특기에 따라 배정된 위치다. 또 자동차공장에서도 바퀴 만드는 사람, 엔진 만드는 사람, 차체 만드는 사람 등 여러 분야로 나뉜다.이렇듯 수많은 분야에서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한다. 전문분야가 많아지다 보니 일의 범위가 좁아지고, 자기 일만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은 전문지식도 좁아지게 된다. 이것은 인생사에 있어서는 참으로 경계해야 할 현상이다. 아이디어의 폭이 좁아지고, 남의 아이디어는 거들떠
독창적이어야 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목표 없는 항해는 넓고 거친 바다를 떠돌기만 할 뿐이다. 그럼 목표는 어떻게 세워야할까? 답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 먼저 자기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본다. 실패한 적이 있는 일, 불편이나 고통을 당한 적이 있는 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좋은 목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왜 그러는지 의문을 갖는 일이다. 아무리 간단하고 보잘 것 없는 물건이라도 내부구조 같은 것을 살펴보고 연구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문 나는 것은 기록해서 조사해본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은 '새우등 터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픽셋에셋매니지먼트는 미중의 무역전쟁으로 가장 영향을 받는 국가 10개국 중 한국이 룩셈부르크, 대만,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소리로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는 청진은 그리스 시대에 히포크라테스가 자기의 귀를 환자의 몸에 대어 체내의 음을 직접 들은 데서 비롯되었다. 그 어원도 몸속에서 나는 소리로 몸의 이상을 진단하는 의학도구이다.의사들은 청진기로 심장 박동 음, 호흡 소리, 장의 소리 및 혈관 음 등 인체에서 나는 여러 소리의 특성을 파악해 질병을 진단한다. 그렇다면 청진기는 누가 언제 발명하였을까? 청진기의 발명은 내과의사 르네 라에네크의 업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대 그리스의 의사들도 청진기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816년 라에네크는 ‘외 귀
오답은 또 다른 물음의 정답이 될 수 있는 개연성을 갖고 있다.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는 하나의 정답만을 가르치는 데 주력해 왔다. 실제로 정답이 하나 밖에 없는 수학문제라면 그것이 통하겠지만, 발명에서는 수학과 같지 않다. 특히 발명에는 아리송한 답이 따르기 마련이며, 그 답은 몇 개라도 존재한다. 구하는 방법에 따라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가진 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답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답을 찾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답을 포기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지퍼는 지트슨이라는
훈민정음, 즉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다.필자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및 일반 5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훈민정음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알고 있는 대로 설명해보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은 세종대왕이 고작이었다. 지난해 겨울방학 어느 발명캠프에서 학생들과 밤을 함께 보내며 1시간 동안 훈민정음에 대해 조사한 다음 설명해보라고 했을 때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이 전부였다. 계속 토론을 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내용을 벗어나지 못했
아이들은 왜 놀이를 좋아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럼 왜 재미있을까? 끝없이 시도해보고 끝없이 배우기 때문이다. 골목에서 야구를 하는 어린이들은 둘이서도 하고 셋이서도 한다. 즉석에서 규칙을 정하고 고쳐나가면서 놀이를 하는 것이다. 컴퓨터로 노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가면서 정신없이 놀이에 빠져든다. 그리고는 이내 능숙한 솜씨가 된다. 어린이들이 셋이서 야구를 하면서도 아무 불편 없이 능숙하게 하는 까닭은 뭘까? 어떤 상식의 틀을 떠나서 거침이 없는 가운데 나름대로 만든 놀이이기 때문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됐다. 어제부터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월요일인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보는 것이 옳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주당 40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되 연장근로를 포함하더라도 52시간을 넘기면 안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정평나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63시간에 비해 306시간을
이미 주어진 법칙이나 여건에만 매달려 있다가는 새로운 창조를 하기가 어렵다. 즉 과감하게 법칙에도 도전해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법칙을 깨뜨리는 일이 반드시 창조적인 발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발명을 하는데 하나의 방법이라는 이야기다. 우리네 생활풍토에서 특히 어린이들은 '그건 안 된다', '이렇게 해라'의 잔소리 속에서 산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접하는 수많은 일 가운데서 색칠하기를 예로 들어보자. '선 밖으로 물감을 칠하면 안 된다', '코끼리는 회색으
닥치는 대로 하는 사고는 상상적 사고보다는 더 규율이 없는 것이다. 상상도 따지고 보면 그 자신에게 깊이 관련된 억제 요소가 내재해 있으며, 조건 지워진 사고의 절차, 편견 등이 있다. 이러한 편향, 통제 등을 피하기 위하여 자생적 사고를 조장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왔으며, 이는 묘안 짜내기, 수평적 사고 그리고 형태학적 접근 방법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이러한 일들은 사고와 연상이 고정화하기 쉬운 습관을 타파함으로써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고정화된 사고를 억제하여 새로운 사고방식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수리수리, 흰 잉어야! 비단 잉어가 되어라. 얏!”이런 주문을 외우면 하얀 잉어가 아름다운 색깔의 비단 잉어로 바뀐다. 이런 상상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지나친 상상이라고, 혹은 돈키호테라고 놀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도 이스라엘 사막의 한 가운데서 말이다.일본의 가시야마 사장은 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의 근원지를 찾아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유대민족과 그 역사의 연구에 들어갔다. 유대민족은 기원전 3년에 로마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이래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랑하는 민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