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을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는 5성 등급의 암속성 기사 영웅이다. 신규 강화 효과인 ‘트라우마’를 통해 방어력을 희생하고 공격력과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심연의 유피네'가 속해 있는'윈드족'은 오랜 시간 숙적 관계였던 '카룬족' 세력에게 멸족된 이후,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카룬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관세청․조달청및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 재정건전성 분석을 위한 장기재정전망 수시 정비 필요성 ▲ 저성장이 우려되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 ▲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복원 ▲ 고령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확대 ▲ 감소 추세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 마련 ▲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 경제주체 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근로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27만명 줄었으나, 특고, 플랫폼 등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39만명 가까이 크게 늘어, 다중취업자 즉 N잡러가 비임금노동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산재보상보험(산재보험) 복수가입자 현황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 지난 10년간 (2014년~2023년 매해 6.30일 기준) 노동시장에서 다중취업자의 규모와 변화를 분석했다. 고용보험과 달리 복수의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은 다중취
[공정언론 창업일보]상‧하지 절단, 척추손상 등 산업재해 장애가 최근 6년간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원예산은 제자리를 멤도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등급을 받은 산재장애인의 수가 2017년 이후 최근까지 3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7년 기준 32,937명이던 산재장애인은 6년간 지속 증가해 2022년 기준 47,341명에 달했다. 산재장애인 중 상·하지가 절단되거나
[공정언론 창업일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26일 LS엠트론社와 협력을 통해 말산업 맞춤형 자율주행 트랙터 ‘SmarTrek’의 테스트베드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LS엠트론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협의체를 발족하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 기술과 현장 등 분아별 전문가들이 모인 실무협의체에서는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트랙터 개발을 목표로 정기적인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초지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최근까지 유가족과 생존자 등이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보건복지부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 지원을 받은 건수는 7,108건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진행한 심지지원 건수는 각각 1330건, 2642건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국가 심리지원을 받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이 출범한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년간 이태원 참가 유가족과 생존자 목격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경실련 강당에서 '의사인력 수급 실태 발표 및 의대정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려면 의대정원 1000명 증원하고 공공의대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실련은 "최근 펜데믹 사태와 응급실 뺑뺑이 사고 등 의사부족으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나 의사단체의 반대로 17년째 의대정원이 동결되는 비정상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 병원은 연봉 수억원을 제시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공백과 과목간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정부의 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가 주최한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행사가 10월 4일~13일동안 범한프라자시장, 모란종합시장, 장터길골목형상점가 3개 시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소진고에 따르면 성남지역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전통시장·상점가 만들기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시 활용’ 캠페인 △‘용기 내’ 캠페인 △NO 플라스틱 데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으로 구성됐다.‘다시 활용’ 캠페인은 깨끗한 종이팩과 투명 플라스틱을 종류 무관 10개 가져올 경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불공정행위 및 불공정약관 분쟁조정 합의 건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차 중도 이탈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 대규모유통업거래, 대리점거래 등의 불공정행위와 불공정약관으로 인한 사업자들의 분쟁을 전문가 집단에 의한 조정을 통해 조기에 해결하고자 「독점규제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정무위원회)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24일 “제20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八道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우리 농업·농촌 활력화, 쌀 소비확산 및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한다.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 대비 절반수준인 56.7kg으로 매년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는 쌀 재배면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악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공정언론 창업일보]'엔데믹’ 후 5개월만에 코로나19 방역 플라스틱 가림막 총 1,185.5톤이 수거됐다. 하지만 환경부 추산 1만여톤 중 10% 불과한 실적이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수거된 코로나19 플라스틱 폐가림막이 총 1,158.5톤으로, 폐플라스틱 수거는 6, 7월에 집중된 이후 감소 추세이며 9월에는 91.8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폐가림막은 주로 대형 급식소, 회의실, 교육장 등
[공정언론 창업일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자기공명영상진단기, 전산화단층촬영장치(이하 MRI/CT) 등 고가의 의료기기를 앞 다퉈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운용할 인력채용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간호사가 불법의료 행위자로 내몰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보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고가의료장비인 MRI나 CT를 각각 3.6배와 2.4배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진단·방사선 치료 행위를 위한 의료장비 1대당 이를 운용할 인력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0.3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여간 산불 진화 헬기의 평균 도착시간은 감소했으나 대구 경북 지역의 현장 도착시간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9월) 지역별 산불 발생 및 산림 헬기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림청의 산불 진화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는 평균 시간은 2019년 44분, 2020년 41분, 2021년 36분, 2022년 34분, 2023년 9월 기준 31분으로 매년 감소했지만, 지역별 평균 도착시간에는 차이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24일, 해기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해기사(항해사·기관사)를 원양어선에 승선시킬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선박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내국인 선원 1,157명 중 50세 이상이 82.6%(956명)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데, 여기에 선원직에 대한 선호도 감소 및 해상근무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원양어선 승선을 기피하는 현상이 대두됐다.현행법은 「어선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실제로 최근 5년 간,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는 재산피해가 1조 9,500억 원, 복구비용이 6조 6,000억 원으로 총 8조 5,000억 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러한 자연재해가 앞으로 최대 70%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행정안전부는 올해 59조원 국세 결손에 맞춰 올해 지방교부세 예산안 75.3조원 중 15.4%에 해당하는 11조6000억원을 감액할 방침이다.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게 제출한‘ 행안부 지방재정 대응방향 보고’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10조6000억원(16%), 부동산교부세는 1조원(18.3%) 감액된다.교부세 감소분의 최종 정산은 내년 결산에 맞춰 이뤄지지만 감액분 대부분이 올해에 반영되어 지자체 재정을 압박할 것이 예상된다.용혜인 의원은 “지방교부세법상 올해 감액분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6년간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 사고 건수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8~2023.8)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연구실에서 발생한 사고가 1,49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실 사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11건에서 ▶2019년 233건으로 늘었다가 ▶2020년 225건으로 다소 감소하다가 ▶2021년 292건, ▶2022년 314건, ▶2023년 8월 기준 214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5년간 국가안전보장에 가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보로금(報勞金)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총 18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모두 18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총 38억4,200만원의 보로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5년간 최고 지급 금액은 2억3,6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천만원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40명, 2019년 47명이었고, 2020년
[공정언론 창업일보]아동학대 사망사고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은 국가와 사회의 책무임에도,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고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피해아동 가정방문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23일 “범부처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화하며, 보건복지부에 아동권리대응과를 신설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출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고가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