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
인터넷신문 유일의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지난 25일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저널리즘교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캠퍼스 생명존중 저널리즘 캠페인(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총 12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강의는 백종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상근 이화여자대학교 저널
페르소나에이아이(이하 페르소나AI)는 지난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페르소나AI는 AI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연동해 AI 서비스와 사업 개발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한국형 챗GPT, 일명 KGPT를 개발하고 있는 페르소나AI는 클라우드 기반 대화형 AI서비스 및 구축형 AI 솔루션과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OpenAI의 GPT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할 수 있는 KGPT의 초기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신용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시중 5대 은행의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57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3,246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5월달의 1,431억원, 6월달 6,332억원에 이어 연속 3개월동안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이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12조3,397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9,390억 원 늘어났다. 은행권에선 7
증권사의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이 16%에 육박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추가 부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기준 증권사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15.88%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2.01%인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의 연체율이 무려 8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증권사 PF 대출 잔액도 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며 방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IAEA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가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4일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와 만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IAEA 최종 보고서를 근거로 한국 등 주변국 설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무렵부터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공공연구기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직접 창업한 기업의 수는 2017년에 299개에서 2021년에 407개로 30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재단은 앞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는 주거복지 분야 일자리를 청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문 청년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무경험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들에게 직무탐색 및 역량강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에는 만 19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15일 국가핵심기술과 첨단전략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액을 상향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기술유출 신고 포상금의 최대지급액도 상향하여 신고를 장려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산업기술보호법’이 보호하는 국가핵심기술을 해외유출한 경우 현행 벌금액 최대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보호하는 첨단전략기술의 경우엔 현행 벌금액 최대 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14일 김의원과 기초과학 학회 협의체가 주최 주관한 ‘반도체 및 양자기술 패권 경쟁 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기술패권경쟁 핵심인 반도체·양자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확보를 위한 원천인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초과학은 미래산업의 토대이며 원동력이다. 대한민국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3 하반기 정기모집을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과 초기 창업팀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정기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4개팀 등 최대 19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플래닛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주최, 주관하는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6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제5회 전주 창업경진대회는 최종 선발팀을 기존 5개팀에서 8개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 대하여 성장지원프로그램을 2단계로 나누어 사업 개발 기초 단계교육부터 심화 단계 교육까지 지원한다.1차 서류, 2차 인터
산업기술을 보호강화하는 법안이 조속히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8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 양형기준의 개정을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이 지난달 2일 대표발의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되도록 하여 입증요건을 완화하고, 해외유출 시 가중처벌 되는 침해행위의 범위를 확대하고 벌칙도 강화했다. 또한
순천향대는7일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Uzbekistan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PMC)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4년 7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준공식에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윤호 학생(수의학과 4학년)의 예비창업팀 '펠리시티(Felicity)'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온라인 셀러형) 16기 예비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서윤호 학생은 약 6개월간 정부로부터 시제품 제작비 및 운영비 등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신창사)는 창의·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보육공간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처럼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11년만에 비상임이사국에 재입성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 투표에 참여한 192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개국의 찬성표를 획득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임된 것은 지난 1996~1997년, 2013~2014년에 이어 11년만에 세번째다. 정식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이다.유엔 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의 5개의 상임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23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을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가 지닌 ESG Issue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다.특히, SK telecom에서 ESG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 및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대기업-대학-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국내사업장 없는 외국 빅테크․OTT 기업의 국내 매출이 5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사업자의 전자적 용역 부가가치세 과세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총 238개 신고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8,3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에 비해 사업자 수는 29개 증가하고 부가가치세 대상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8,458억원 늘었다. 상위 10개 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3,812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