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5박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과 관련 “국제사회에 ‘자유와 연대’을 제시했으며 세일즈외교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대통령실은 26일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각인 ▷미·일·독 정상과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신뢰 구축 도모 ▷‘세일즈외교’ 본격화: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핵심 광물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 등 5개로 나눠 설명했다.대통령실이 소개한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 이하 ‘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를 찾았다.이 장관이 취임 후 첫 산하기관 방문지로 한국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를 찾은 것은 최근 정부가 범부처의 역량을 모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공공분야에서 직업훈련을 선도하는 폴리텍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인력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고용노동부는 2026년까지 반도체 분야 인력 2먼4000 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그 중 폴리텍은 2020년 출범한 반도체융합캠퍼스를 비롯하여 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인
◆뉴스요약국세청은 23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가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 자리는 산업·경제현장을 찾아 중소기업 등의 세무불편과 어려움 경청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쓰는 산업단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민경제의 회복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기사요약장동현 SK 부회장이 카자흐스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를 방문해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SK 관계자는 "장 부회장은 부산 엑스포 개최 취지와 연계해 방문국과 SK 및 한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방문국의 경제·산업·사회 분야 이해관계를 청취한 뒤 "그린 섹터, 바이오, ICT 및 AI, 반도체와 소재 등 SK의 핵심 사업 분야를 활용해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SK는 20일 장동
◆기사요약삼성전자가 지난 16일 열린 ‘新 환경경영전략 간담회’서 친환경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DS 부문) 송두근 부사장,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DX 부문) 김형남 부사장,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김수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횡서는 ▷지속적인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초격차 D램 기술로 첨단산업 전력 절감 기여 ▷대기/수질 오염물질 ‘자연 상태’ 수준으로 배출 도전 등 DS 부문 환경경영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6일 ‘新 환경경영전략 간담회’를 갖고 기후 위기
◆뉴스요약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멕시코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부회장과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가전공장 및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 건설 현장도 방문했다.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미국에서 최근 입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 지원법'으로 한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및 전기차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8~2011년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자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겸임하면서 정책·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뉴스요약김창기 국세청장과 대산상공회의소 회장단간의 간담회가 31일 상의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상의는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정관련 경제계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5명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기업활동 전념 위해 세무조사 규모 감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세무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창출 기업 세정상 우대, 정기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 확대 및 조사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그는 "기흥 캠퍼스는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곳으로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아울러 주거
◇기사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낸시 펠로시 美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경제·세일즈 외교’ 성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한미 동맹은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기술 동맹으로 발전시켜 한미 양국이 다양한 도전에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펠로시 하원의장, ”안보중심으로 탄생한 한미 동맹이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안보·경제·거버넌스 분야에서 양국 굳건한 관계 맺고 있다“고 답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지난 4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회담에서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을 뒷받침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회장이 이날 220억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를 포함해 30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 계획을 밝힘에 따라 향후 한미 양측의 경제협력이 한층 가속될 전망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SK의 대미 투자가 미 핵심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최 회장과 바이든 대통령 간 면담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
삼성전자가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 (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란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
삼성전자는 18일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 (Graphics Double Data Rate)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24Gbps GDDR6 D램은 극자외선 EUV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24Gbps GDDR6 D램은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기술도 적용돼, 기존 18Gbps GDDR6 D램보다 약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표준 규격에 맞춰 GDDR6 D램을 개발해, 인공지능(AI)/그래픽 가속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이하 반도체특위) 제 3차 현장간담회가 12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에서 열렸다.반도체특위는 당과 이념을 초월해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운영 중인 초당적 기구로서 지난달 발족했다. 이날 서강대에서 진행된 제3차 회의는 산업계의 가장 절실한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산·학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한편 지난 6월 28일 반도체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반도체특위를 출범하며 양향자
고용노동부는 8일 권기섭 차관이 주재하는 '규제혁신 특별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현장의 건의 중에서 반도체 업체 등 현장의 기술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 2건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 7~8월 중에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규제부터 신속하게 정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첫째, 그간 반도체 업체 등 전자제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화학물질을액체 상태로 저장하는 저장탱크를 설치할 때 방유제(턱)를 설치해야 하고 제조‧생산설비에 부속된 중간탱크도 저장탱크로 보아 방유제를 설치해 왔지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미국 반도체법 적용 대상에 한국 기업도 포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미국 연방 하원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밝히고 반도체, 비자, 인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김 의장은 “지난 5월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초당적인 미국 연방 하원 대표단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미국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면담의 의미를 부여했다.김 의장은 외국 기업도 미국 내 반도체 산업
6일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경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체결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LG이노텍에서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기업대표와 도지사, 구미시장이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 사업장에 총 1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이 2022년부터 2023년 동안 구미시에 위치한 LG이노텍 구미4공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 국내 5만9510대, 해외 28만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3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현대차는 2022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0% 감소한 5만951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 등 총 1만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