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커넥션은 K-POP 에서 많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외국인 멤버를 원하고 있으나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외국인 가수 지망생들 역시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지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다. 브이커넥션은 실시간 오디션 사이트를 통해 이 둘을 연결해준다. ※ 위 기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 행사 중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엔젤이나 VC에 소개하여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한 ‘창업일보 연간 기획특집’ [창업일보특집IR]힘내라!스타트업~ 의 일환으로 만든 무료 스타트업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LG호' 가 새 닻을 올렸다. 20일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이 20일 별세하면서 LG가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 회장의 외아들인 구 상무가 경영권을 이어 받게 됐다.올해 만 40세의 나이에 대 그룹의 지휘봉을 잡게 된 것이다. 구 상무는 2006년부터 경영 수업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IT 기술전공,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도 근무 경험도 있다.구 상무의 구체적인 역할과 직책은 다음 달 임시 주주총회 이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 LG그룹의 지주사인 ㈜LG는 이사회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서울대병원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애초 고인과 유족에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지만 워낙 재계의 거목이라 이어지는 빈소행렬을 막을수는 없었다. 유족 측은 조화도 안받고 외부 조문도 최소화하기로 했지만, 재계의 거목이었던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빈소에는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남 구광모 LG전자 상무, 장녀 구연경씨, 차녀 구연수씨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그룹 후계자이자 구 회장의 아들인 구 상무가 상주로서 외빈을 맞이하고 있다.
"현장에서 찾아라"보통 발명가라 하면 책상에 앉아서 계산을 하거나 시험관을 기울이고 어두운 방안에 틀어박혀 복잡한 기계들을 만지작거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책상에 앉아서는 절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다.부지런히 현장을 돌아다녀야 한다. 야구용품을 개발하고 싶다면 야구장에 가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과 만나서 직접 고충도 들어야 한다. 또 획기적인 교통제어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면 복잡한 교통정체 지역을 부지런히 답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교통제어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찰청을 방문하
코아우라뮤직이 기타와 우쿨렐레용 자동조율기 Jowoom T2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Jowoom T2는 기타줄의 진동을 분석 후 자동으로 헤드머신을 회전시켜 조율해주는 장치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조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악기 전동줄감개 기능의 편리성과 변칙튜닝의 다양성을 제공함으로 전문가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코아우라뮤직 김민홍 대표는 “실제 사용자들은 어느 쪽으로 악기 헤드머신을 돌려야 하는지 모르고 있으며,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에 출
피오비는 반려동물 냄새 잡는 사료를 개발했다 특히 특허 받은 소취기능은 한방 원료를 응용한 사료이다.현재 국내의 애견 인구는 1,000만 명, 애묘 인구는 300만 명으로 반려동물은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냄새로 인해 불편함이 많다. 냄새의 주원인은 대소변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로 옷과 이불 등에 베어 제한된 실내공간속에서 발생한 냄새를 환기시키기 어려워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 된다. 이에 피오비는 100% 국내산 원료로 제작해 먹임으로써 원천적으로 냄새를 제거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생이라는 긴 항로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련들이 포진하고 있다.그 중에는 쉽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시련도 있지만, 때로는 삶의 의미를 퇴색시킬 만큼 큰 곤란과 위험도 있다. 이 곤경 앞에서 나 자신이 취한 태도는 어떤 것이었나 생각해보자. 조상을 잘못 만난 탓이라고 원망 섞인 넋두리를 늘어놓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그대로 털썩 주저앉아 모든 것이 끝났노라고 소리를 지르며 울지는 않았는지. 자신뿐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자. 실패라는 괴물 앞에 선 사람들의 대응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종이빨대와 사람의 인연은 1888년 미국 워싱턴의 포장마차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밀의 줄기인 밀대를 이용하여 빨대 용도로 사용했다.종이빨대의 발명가 마빈 스톤은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노동자로써, 그에게 주어진 일은 종이로 담배를 마는 일이었다.마빈이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이 많고 단순한 의문에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에겐 대수롭지 않은 일도 마빈에게 넘어가면 천지가 개벽할 일로 변하곤 했다.예를 들면 포장마차에서 위스키와 함께 내놓는 밀대 같은 것. 밀대는 위스키를 빨아먹을 수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주)아수소프트는 통합 플랫폼 응용프로그램 개발 솔루션인 SpiderGen을 통해 전 세계 SW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T 기술인 html5 기반으로 제작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플랫폼(android, ios, windows, linux, mac)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X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바로 실행되며, 개발자의 해석과 접근이 용이한 표준 개발언어 사용으로 개발 접근성이 용이하다.※ 위 기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K-스타트업투자퍼레이드 행사 중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38번째 5.18이다. 정권마다 다른 봄을 숱하게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되풀이되는 말이 있다. 바로 5.18과 관련된 진상규명이다. 많은 시간이 흐르는 사이 일부는 스러지고 흩어졌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세월속에 스러지든 새롭게 나타나든 중요한 것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다.최초발포 명령자를 찾는 것은 참으로 지지부진하다. 국회와 수사기관 등이 수십년동안 진상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도 확정된 답이 없다. 조사를 받은 자들은 발포명령 사실을 부인했다. 발포로 인해 죽었거나, 죽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82명의 행방불명자를 비롯
경남 함양군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본격 가동한다.함양군은 18일 경남에서 처음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줄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더함양 빌리지'가 이달말께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함양읍 이은리 농업기술센터 농업타운 부지 2만7557㎡ 면적에 30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주택 15동과 세미나동 1동, 창고 1동, 하우스 1000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물은 계속 흘러가야 스스로 깨끗해지고, 제 안에 살아가는 생물들에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흐르지 않는 물은 벌써 그 능력을 상실하고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변하지 않는 것이 도태되고 썩은 것도 이와 마찬가지 원리이다. 하물며 일분일초가 다르게 변화하는 이 현대 사회에서 정체가 용납 받을 수 있겠는가? 변화를 거부하고 시대에 등을 돌리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퇴보시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변화, 이 시대의 표상이자 발전의 지표이다. 무엇을 만들던지, 무슨 일을 시작하든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뒤쳐지게 마
새로 변경된 벤처기업확인제도중의 하나가 기존의 ‘보증・대출 유형’ 을 폐지하고 ‘신기술 성장 유형’으로 바뀌었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다. 신설된 신기술 성장유형은 기업의 기술혁신성, 성장잠재력에 기초한 벤처확인으로 혁신형 기술기업, 기술 융・복합형 기업이 벤처로 선별되도록 운영한다. 다만, 폐지 전까지 보증・대출 유형을 신청하는 경우, 현행 규정을 적용하고 이미 벤처확인 받은 기업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벤처로 인정한다. 제도개선을 위한 벤처법 개정 이전에는 기보・중진공에 민간벤처확인자문단을 두어 보증・대출 유형의 혁신성・성장성 평가를 강
아내와 함께 잠시 더위를 피하고자 팥빙수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커피전문점으로 들어갔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많은 대학생들이 노트북을 펼쳐 놓고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우리 때만 해도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자 새벽부터 가서 줄을 서곤 했는데, 요즘 학생들은 이런데서 공부를 하는구나 생각했다. 음악소리가 시끄러움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는데 옆에서 아내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팥빙수가 1만 5,000원이라는데요.”“…….”나는 그저 아무 말없이 아내를 쳐다보았다. 아무리 돈의 가치가 없어졌다지만 너무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까" 정권택, 예지은 등이 지었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출간했다. 실리콘밸리는 근사한 카페테리아를 갖춘 기업들과 자유롭게 여유를 즐기는 직원들, 그리고 그러한 자유로움 속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처럼 넘쳐나는 곳으로 쉽게 그려진다.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폭발하는 창의력, 그리고 천문학적 수익으로 상징되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도대체 어떻게 일하기에 그처럼 놀라운 성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이미 구글과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혁신적 성과를 가능케 한 성공 요인을
㈜하임키퍼(대표 홍석원)는 주방용 미세먼지 저감기를 개발했다. 실내에서 음식물 조리시 발생되는 냄새, 미세먼지등 유해가스로 인하여 주부 들의 폐암 발생이 될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언론을 통하여 수차례 발표됐다.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해결책이 없었다. 하임키퍼는 이의 해결을 위하여 3년동안 수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유해가스(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의 저감장치를 개발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조리시 부주의로 연간 14,000건 화재가 발생한다는 뉴스보도에 착안하여 화재전 과열시가스밸브가 차단되어 화재가 예방되는 제품이 필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국내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17일 반대입장을 확정했다. 앞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내외 자문사 4곳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한 가운데 기업지배구조원까지 반대 입장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안 통과는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원은 이날 오후 늦게 의결권전문위원회를 열어 서면 결의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반대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자문 계약을 맺
신차관련 스타트업들이 힘을 합쳐 국내 신차시장 선점에 나서 화제다.신차 서비스 전문 플랫폼 ㈜차카고는 신차 구매서비스 앱(APP) 1위 스타트업인 ㈜겟차와 최근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IPO전문 기업인 ㈜세븐스톡(대표 송영봉)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후, 양산직영점과 경남 일대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차카고’는 자동차 딜러를 대신해 신차 구매고객에게 썬팅에서 부터 블랙박스, 신차 점검, 번호판 등록, 탁송 등 신차가 출고될 때 필요한 용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신차
40억 펀드 규모의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018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17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달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대학창업펀드 조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대학창업펀드를 운용할 기술지주회사를 선정해 대학내 초기 창업기업(대학·원생, 교원 등)에 투자한다.올해 선정된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학창업펀드는 40억8000만원 규모다. 이로써 2016년 이후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운용하는 펀드운용자산(AUM)은 122억8000만원 규모다. 부산연합기술
대체란 무엇인가? 단순히 문자적으로 말하면 특정한 물건의 용도와 유사한 다른 물건을 찾아 대신 사용하는 것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한 차원 더 높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같은 용도를 찾아 대신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발전적인 의미의 대체, 그것이 발명가들이 꿈꾸는 궁극적 목적이다.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가린. 버터와 같은 색과 맛을 지녔으나 가격은 버터의 3분의 1에 불과한 경제적 상품. 버터를 대신하는 훌륭한 대용품이다. 마가린이 발명될 당시 프랑스의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