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자본창업자에겐 창업아이템 탐색, 그리고 가맹본사에게는 프랜차이즈 사세확장을 위한 홍보∙마케팅의 기회가 될 상반기 부산창업박람회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2020년 창업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무인 창업, 배달 및 포장의 수요가 늘어났고, 하나의 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또한, 극심해진 고용난이 장기화되면서 창업 연령층이 중장년층부터 2030세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에이텐이 산업용 디지털사이니지 송·수신기 4K HDMI over IP VE8952를 출시했다.산업 환경에서 프로 AV 장비로 통칭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세다.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닌 인테리어 효과도 겸할 수 있고, 미려한 완성도를 갖춘 장비가 접근 문턱까지 낮추면서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실제 프랜차이즈 업계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했다.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프로AV 장비는 에이텐이 가장 잘하는 분야다. 새롭게 선보인 산업용 디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GS25가 베트남 100호점 돌파하며 올해 가맹 전개 및 외형 확장 본격화한다.GS25는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100호점(베트남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출 초기 호치민 내 출점을 이어가던 베트남 GS25는 2020년 하반기부터 호치민 위성도시인 빈증, 붕따우 지역으로 진출 범위를 확대해왔다.베트남 GS25의 올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올랐고 2020년 한해 33개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베트남 내 브랜드 편의점 중 가장 가파른 출점 성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반찬가게 프랜차이즈 ‘김수미의 엄마손맛 창업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식치(食治) 전문 기업 씨와이비(CYB) 김대복 대표는 12일 오후 8시 김수미의 엄마 손맛 비대면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에서 ‘김수미의 엄마손맛’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반찬가게 창업이나 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창업 설명회에서는 △김수미 반찬을 만드는 과정 △엄격한 품질 관리 △창업 절차 △창업 궁금증 △수익성 등이 두루 안내될 예정이다.김수미의 엄마손맛은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두만사’가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했다.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산업군별로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브랜드 800여 기업체를 조사해 서류심사를 거친 뒤 소비자단체와 사업자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 학계 등 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심사를 한다.이후 브랜드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크게 4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죽·한식 전문점 죽이야기의 건물주 점포주가 직적 참여하는 창업이 늘었으며 3월 말까지 1000만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9일 죽이야기는 2018~2019년 2년간 건물주·점포주 창업이 3%에 불과했으나, 2020년 이후 20%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공실을 막고자 건물주·점포주가 직접 자기 건물·점포에 매장을 여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건물주·점포주의 창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죽이야기의 2020년 신규 오픈 매장 수는 40개로, 2019년의 92% 수준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탤런트 김수미가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씨와이비 김대복 대표는 반찬가게인 ‘김수미의 엄마손맛’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반찬 사업은 1인 가구와 집밥족 증가, 식자재 가격 상승, 외식 자제, 배달업 성장 등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급성장하는 산업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반찬 업계 매출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반찬과 국, 찌개, 밀키트 등 25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반찬 전문점이다. 김 대표는 "1년간 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사업과 관련한 '가맹본부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설치·운영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8일 발표했다.이번 지침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분쟁조정기구를 설치·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새로 마련된 지침에 따르면 가맹본부, 가맹점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가맹본부들이 자율적으로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를 구성할 경우,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규정했다.구체적으로는 기본원칙, 조정위원의 자격,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편의점, 한식전문점, 치킨전문점 등이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수 21만 6000여개 중 편의점, 한식, 치킨집이 전체의 절반정도인 45.6%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증감현황을 보면 피자‧햄버거, 한식, 가정용세탁 등은 증가하였으나 생맥주‧기타주점 등은 감소했다.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1만 6천개이며 종사자수는 84만 8천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동일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포인데 왜 매출이 이렇게 다를까? 그것은 주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양도양수시 매출과 고객이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필자는 수년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실무자로 근무하며 가맹점을 양도양수해서 성공하는 가맹점과 실패하는 가맹점을 수없이 보았다. 양도양수가 진행이 되는 가맹점은 크게 2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매출이 저조하고 오픈하여 운영한지 오래되었지만 인테리어등 리모델링이 되지 않은 가맹점이다. 이런 가맹점을 인수하여 운영하려고 하는 양수 점주는 점포위치 및 상권은 좋으나 기존 점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프랜차이즈 업계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앱(APP)을 활용해 본사 및 매장 직원의 업무지원, 편리한 주문 등 다양한 범위에서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 외 고객 편의를 위해 주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맴버십 앱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커피브랜드 ‘빽다방’의 경우 스탬프와 모바일쿠폰(교환권, 금액권)을 한 눈에 확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메뉴 체계 및 디자인과 스마트오더 주문 가능 거리 확대, 모바일 쿠폰 예약 전송 및 전자영수증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스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우아한 형제들', '교촌치킨' 등 외식업계가 푸드테크 도입이 한창이다. 이들 업체는 푸드테크 업체의 기술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직접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하면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외식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은 ‘FQMS(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라는 서비스를 개발해 약 80여곳의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 제공하고 있다. FQMS는 앱을 통해 매장의 서비스 품질 점검과 자동 보고서 완성 기능, 품질 등급 분포표, 품질 점수 추이, 점검 키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