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의 대부분은 점포창업이다. 서민창업, 혹은 프랜차이즈창업 또는 자영업창업이라고 불리는 이들 업종의 경우 상권이 생명이다. 왜냐하면 어디에다 점포를 내느냐에 따라 매출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포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템의 경우 상권분석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야 한다. 상권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고 보면 된다.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변화에 따라 움직이며 활성화되어 살아나기도 하지만 죽기도 하는 것이다. 아래는 해당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예전 아파트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을 경영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출시됐다. 이 상품을 이용할 시 월 200만원까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즉 온라인상품권을 이용할시 월 20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과 별개로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영이 악화한 소상공인의 자재 구매 비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올 상반기중에 창업한 음식점, 편의점, 농축산물 판매점, 미용실 등 골목상권업종 중 영세사업체라면 평균 34만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받는다. 환급대상업체는 약 18만8000개에 달하며 환급액을 모두 합치면 650억 여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수수료 환급 내용을 공개했다. 환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 확인을 통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된 18만8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외식업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푸드테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주기 위해 매장의 서비스 품질 진단 및 가맹점 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앱으로 할 수 있는 ‘FQMS(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ranchise Quality Management System)’라는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외식인의 다양한 앱 서비스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커뮤니케이션 툴’이 언택트 시대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서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억7300만달러를 투자유치했다. 우리돈으로 약 206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이로써 토스는 더욱 통합적이고 완결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28일 토스는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세콰이어 차이나, 클라이너퍼킨스,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그레이하운드 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1억7300만달러를 추가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스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6300억원이다.토스는 지난해 매출 약 1187억원을 달성한 대표적인 금융서비스 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상반기 창업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505억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해준다. 업체당 평균 25만원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역시 영세·중소 카드가맹점 270만여곳에도 카드 수수료를 우대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결과 및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안내'를 26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체 가맹점의 96%에 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274만3천개에 오는 31일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빨강떡볶이 Made By 신군컴퍼니가 최근 공정위 ‘착한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착한프랜차이즈’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가맹점주들과 비용분담을 함께하는 가맹본부를 선정해 각 매장 앞에 ‘착한프랜차이즈’간판을 붙여주는 형식이다.빨강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분말이 굳지 않는 특수 제조법 사용, 캡사이신 등과 같은 화학적 첨가 없이 순수 고춧가루 사용하는 등 '착한프랜차이즈'에 걸맞는 재료사용에 힘써왔다. 특히 유통기한 7일의 신선한 냉장 떡을 주문, 즉시 제조 생산해 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점주의 70%가 정보공개서가 들어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맹점주의 각별인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8년 신규 가맹계약을 맺은 1천114개 가맹점주들을 조사하 결과 이들 중 73.5%는 이전에 다른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없는 나타났다.또한 친인척 또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맹점을 시작했다는 답변이 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조사대상 가맹점주 10명 중 7명은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앞으로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맴점주가 가맹본부 및 공급업자와 거래조건을 협의하는 행위에 대해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단체의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제정,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실제 가맹본부와의 계약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소상공인의 협상력을 균형있게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소상공인 단체가 원·부재료 가격, 영업시간, 판매장려금, 점포환경 개선 비용 등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맹점포의 임차료를 지원받는 가맹점이 6만3000개를 넘어서는 등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 임시휴업 매장 지원 등을 가맹점과 함께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외식업 창업이 자영업종의 대세로 확인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외식 업종이 전체 업종 중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서 교육·세탁 등 서비스업 20%, 편의점 등 도소매업 5%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외식업으로 창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역시 외식 업종이 122,574개로 전체 업종의 48.2%를 차지했으며, 서비스업 29.5%, 도소매업 22.2% 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9년 가맹점 수는 25만 개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디지털인쇄업체 (주)세롬이 선보인 프리미엄스티커브랜드 ‘블랙탄디티가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018년말에 런칭한 ‘블랙탄디티’는 사업을 시작한지 2개월여만에 30여종의 캐릭터 개발업체와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을뿐만아니라 독자 개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이는 2019년 처음 참가한 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광주에이스페어 그리고 SISO페어에 초청 참가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