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뚜레쥬르가 올해 제빵기사 임금을 17% 인상하기로 했다.21일 CJ푸드빌에 따르면 CJ푸드빌과 뚜레쥬르가맹점협의회는 올해 제빵기사의 임금을 17% 인상키로 하는 내용의 처우 개선안에 합의했다. 인상안은 지난 1∼2월 급여에도 소급 적용된다.이번 인상분은 가맹점주가 8∼9%, 뚜레쥬르 가맹본부가 7∼8%씩 분담하기로 했다. 1∼2월 소급적용분은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한다.현재 1300개 매장에서 1500여명의 제빵기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6대 4의 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죠스푸드의 김밥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이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 상생 협력 사례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함께 가맹본부·점주 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 날, 바르다김선생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수 품목 구입 완화와 로열티 인하, 광고·판촉비 지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바람이 불며, 많은 기업이 개인컴퓨터(PC) 셧다운제, 탄력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있다.하지만 소상공인의 상황은 다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소상인 일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5명 이상은 아예 여가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삶의 만족도는 54.3점(100점 만점)으로 세부적으로 여가생활, 자기 개발, 수입 만족도 순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창업을 한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책임감이 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사회연대은행과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8일 멕시카나 본사에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에 적합한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특전 혜택 제공, 창업기금 연계 및 대상자 발굴 등이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치킨전문점 1세대 브랜드로서 30여 년간 치킨 한 분야를 고집해 온 멕시카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다이소가 올해 3000여명을 신규채용 하는 등 일자리 확대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방안을 7일 발표했다.다이소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문구 판매와 관련,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할 수 있는 자발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다이소는 이날 문구소매업 적합업종 편입과 관련해 “상생협력 차원에서 수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해 문구관련 단체들은 다이소로 인해 동네 문구점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다이소는 동반성장위원회,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맘스터치가 대만 신주시에 6호점을 열었다.맘스터치는 지난 1일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신주시 신추과학공원 근처 주상복합단지에 6호점을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신주시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현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만 5호점을 개점한 뒤 두 달 만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대만 6호점은 기존 4호점인 중리점 가맹점주가 추가로 연 곳으로 해외 첫 다점포 가맹점주 매장이기도 하다. 현재 맘스터치 대만 매장들은 남부 타이난, 가오슝시부터 북부 중리,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달콤커피가 지난 30일 반포 세빛섬에서 전국 가맹점 및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을 위한 '2018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편리한 주문으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가맹점에 키오스크 임대를 지원하겠다"는 가맹점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2017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테이블오더 앱'의 활용도를 이용자의 26%까지 끌어올리며 고객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짐도리는 소형이사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최근 혼밥 혼술 등 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짐도리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마춰 1~2인 가구 등 미니가구의 소형이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창업아이템이다. 짐도리는 1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사정찰제 및 이사실명제를 도입하여 보다 신뢰성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200여 가맹점이 영업하고 있다.짐도리 창업은 짐도리 멤버가 되어 짐도리 본사의 영업라인을 이어받아 전국 각 지역에서 소형 이사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창업주는 ▷1톤 화물차량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뚜레쥬르가 해당 가맹점에 빵반죽 등 핵심재료의 공급가를 5∼20% 인하하기로 했다. 최근 파리바게뜨가 최저임금 인상 등의 부담을 감안해 가맹점들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마진율을 축소한 데 이어 프랜차이즈 빵집인 뚜레쥬르 역시 가맹점에 공급하는 핵심재료들의 공급가격을 일정부분 인하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와 가맹점주가 이 같은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서울 그랜드앰배서더서울호텔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생방안에 따르면 뚜레쥬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등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는 신임 대표이사에 안세진 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LG화학, LG상사, LG전자, LS, LS산전 등에서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신규 사업, 경영전략,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놀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안 신임 대표는 앞으로 대표이사직과 영업본부장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그리고 네이버까지 현존 최고의 기업들은 모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플랫폼(Platform)은 기차나 버스 등에서 승객을 태우거나 내리기 위한 정류장이 원래 뜻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 원론적이고 일반적인 용어에서 머물지 않고 훨씬 더 경제적, 산업적으로 확장된 용어로 쓰인다.IT 그리고 인터넷에서 플랫폼은 각 시스템들이 교류를 일으키는 곳, 인터넷의 경우에는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의 특징을 가지며 각종 서비스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서 서비스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을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소상공인 등 소액결제업종 가맹점의 카드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과 관련해 "소액결제업종 약 10만개 가맹점에 평균 0.3%p, 약 200만~300만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편의점, 슈퍼, 마트, 음식점 등 소상공인단체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빈번한 소액결제로 카드수수료율이 높고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
신한카드, 10년 이상 정규직 희망퇴직 접수완료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카드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 노사는 지난 12일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KB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11년 KB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노조가 먼저 자발적으로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인력 적체 해소와 제2의 인생 설계 등에 노사가 공감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홍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가진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11일 창신동 의류제조 소상공인특화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현장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찾은 것이다.이날 홍 장관은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효과에 대한 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노사 문제가 4개월 만에 일단 봉합되는 국면이다. 그러나 이번 노사 합의를 통해 SPC그룹의 자회사에서 제외되는 협력업체나 기존 합작법인에서 결성된 제3노조의 반발 가능성 등이 남아있는 만큼 파리바게뜨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앞서 지난 11일 SPC그룹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측은 제빵기사 직접고용과 관련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고용노동부가 의견진술 기한으로 제시한 날에 맞춰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합의안에는 기존에 SPC그룹 측이 추진하던 본사와 가맹점주, 협력업체의 3자 합작회사인 '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11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SPC그룹과 노동계의 갈등이 논란 3개월여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제빵기사 양대 노조가 가맹본부 자회사를 통한 고용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민주노총 화섬노조, 한국노총 공공산업노조 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 모여 합의서에 날인했다. 합의안에는 ▲3자 합작회사 '해피파트너스' 명칭 변경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51% 지분 소유 ▲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파리바게뜨 노사가 제빵사 직접고용 문제에 대해 논의를 매듭짓고 협력업체를 제외한 자회사 형태로 고용하는 데 상호 합의했다. 11일 파리바게뜨 노사 양측에 따르면 SPC그룹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측은 이날 직접고용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합의안에는 SPC가 기존에 추진하던 3자 합작회사인 '해피파트너스'의 명칭을 변경하고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51%의 지분을 갖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따라 새 자회사에서 협력업체의 지분을 제외하고 기존 협력업체 구성원이던 대표이사와 등기이사 등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삼성전자가 보안 표준 기관 인증을 통해 자사 스마트 TV의 보안성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으로 TV업계의 유일한 국제공통평가기준 CC(Common Criteria)로부터 보안성 인증을 받았으며 더불어 TV를 이용한 지불결제 서비스 관련 보안 인증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15년형 이후에 생산된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 보안 기술인 녹스(Kno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커피베이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120개 업체의 부스 약 300개가 참여했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커피베이는 박람회에서 론칭 후 약 5년 만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에 들어선 점과 함께 창업비용부터 초기매출 관리까지 입체적으로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4D 창업지원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고용 사태가 노사 갈등에서 노노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3자(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 노조 전진욱 수석부위원장은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계열 노조가 3자 합작법인을 본사 자회사로 바꾸기 위해 지분 구조를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며 "집행부는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노총 계열 노조는 제조기사 4500명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없애고 다시 만들라는 것"이라면서 "한국노총 계열 노조는 민주노총 계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