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국내 유망프랜차이즈들이 신남방 국가진출을 위한 상담회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과 맞물려 의미가 깊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신남방 3개국 순방과 연계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현지의 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 컨설팅 대상은 DGB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임대차계약서 소지자)로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등이며 거래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영업자는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과 입지분석 등의 경영진단에서부터 특허 및 법률과 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 프랜차이즈 등
[창업일보 = 이서율 기자]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린 이번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에는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 했다.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브랜드별 사업설명회와 창업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과 공정거래위원회 ,정부기관등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을 들을 수 있고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키오스크 , 무인결제 시스템 , 셀프 홈 크리닝 , 스터디카페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시 가맹희망자는 '본사-점주 간 인테리어 비용분담' '광고판촉비 집행내역 통지의무' 등 관련 법과 제도를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보지 않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프랜차이즈 가맹희망자는 점주 보호를 위해 마련된 법·제도를 숙지해 가맹점 운영 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관련 법 조항을 반드시 인지할 것을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석해 "계약 체결 전 가맹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청년창업모델을 찾습니다"인구감소 및 청년들의 역외유출 증가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지차단체가 내건 슬로건이다. 어떻게 해서던 젊은 청년들을 잡아두기 위한 고육지책이 보인다.4일 경상북도는 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청년들의 창업모델 발굴을 유도·지원하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시군별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4명 이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결과 최종 선정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죽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는 22일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을 구축하고 해외 창업 이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정식 절차를 통한 창업 이민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죽이야기의 베트남 창업 이민은 국내 창업 비용과 동일하고 현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본사 관리 대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사 관리 대행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현지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들의 매장 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내달 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3월7∼9일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코엑스 C&D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프랜차이즈서울은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분야의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행사로 300여개사 6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에 따라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도입 ▲무인 스터디 카페 등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부터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차액가맹금' 등을 공개하라고 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프랜차이즈업계와 정면충돌하고 있다.24일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업계는 지난 23일 정부 방침에 대해 "사실상 원가와 마진을 공개하라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정부 정책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하는 건 처음이다.그러자 공정위는 다음날 "본부의 원가·마진 공개가 아니다"라며 곧바로 반박했다.논란이 되는 차액가맹금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파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23일 정보공개서에 차액 가맹금과 필수 물품 공급 가격 상·하한선 등을 공개하도록 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로 결의했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긴급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맹사업법 시행령의 일부 내용이 법률에서 정한 위임 범위를 벗어나 위헌 소지가 높다"면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결의했다.프랜차이즈 업계가 정부 정책에 대해 위헌 소송
[창업일보 = 이정임 기자] 창업에 있어 해외진출은 대안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하지만 해외진출의 장벽은 높고 작은 기업일수록 그 벽은 더욱 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해외거주 한국인이 아닌 현지 파트너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파트너를 찾는데서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까지 이루어 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최근 국내 몇개 매장이 안되는 작은 브랜드이지만 SNS 마케팅만으로 해외10개국 진출을 하고 있는 작은 거인이 있다. 바로 밀크티 전문브랜드 (주)티번의 권주일 대표의 이야기 이다. 2017년 호주진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절반이상이 2019년 새해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6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 이상은 ‘2018년에 비해 나빠질 것(55.2%)’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응답자의 14.4%는 ‘2018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2018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29.3%였다.반면 ‘2018년에 비해 좋을 것 같다’. ‘2018년에 비해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가맹점주들이 점주단체를 발족하고 본사에 상생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10년으로 제한돼있는 가맹계약 갱신요구권 규정을 개정할 것을 정치권에 호소했다.BBQ 가맹점주들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를 발족했다.이들은 "정보공개서상 BBQ의 가맹계약기간은 최초 3년으로 1년마다 갱신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계약갱신요구권 10년 제한 규정으로 인해 10년을 앞두고 있거나 그 이상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이 가맹계약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7년2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중에서는 외식업이 가장 짧고, 도소매가 가장 길었다.9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기간은 이같이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10년10개월 ▲서비스 7년6개월 ▲외식 5년11개월순이다.특히 외식업중에서 ▲기타 외국식 4년9개월 ▲일식 4년10개월 ▲서양식 4년11개월 순으로 영업기간이 짧았다. 반면 아이스크림·빙수(8년 4개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되는 새해가 시작됐지만 이를 감내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신음이 곳곳에서 들린다."소상공인들이 다 죽고 나가떨어져서, 그래서 나라가 산다면 죽어줄 수 있다. 재취업도 못하는 40대, 50대들이 문닫고 거리로 나간다면 나라가 실업자 수당으로 다 먹여 살려주느냐."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의 적용 첫 날, 서울 신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사장의 음성은 비통했다. 그는 잠긴 목소리로 "국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자율 시장경제를 건드리면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말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정부는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들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하기로 했다.20일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자영업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혁신거점으로 13곳 육성하는 것을 포함해 2022년까지 30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이 같은 사례로 올해 대구 칠성시장 주변 상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전국 구도심의 상권 30곳을 자영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상품권을 18조원 수준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정부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자영업 협회・단체와 당・정・업계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자생력 있는 자영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책의 골자는 ▲혁신 지원을 통한 성장 역량 강화 ▲매출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소상공인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 서울' 시범사업이 20일 시작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시 수수료가 0%가 된다. 사실상 거의 모든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사업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치킨업계의 해외러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해외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네네치킨이다. 2012년에 첫 해외 매장을 싱가포르에서 연 뒤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잇달아 진출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네네치킨은 2012년 8월 싱가포르 로열 티 그룹(Royal T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싱가포르 쇼핑몰인 스타 비스타 내에 현지 1호점을 열어 배달과 포장이 함께 가능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야놀자가 글로벌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함께 운영하는 ‘룸서비스’ 제휴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에이치에비뉴(H Avenue) 이대점·역삼점, 호텔야자(Hotel YAJA) 서초점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3개 지점에서 우버이츠의 배달 서비스를 접목한 ‘룸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양사는 계속되는 고객 요청과 1차 시범사업 성과에 힘입어 이달부터 제휴점을 총 7개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기존 3개 지점에 코텔 노량진역점·사당점, 호텔야자 신촌
빅뱅 승리가 국내 AR·VR 회사인 소셜네트워크의 VR부문 크리에이디브 디렉터로 취임한다. 소셜네트워크는 최근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IT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헤드락VR'은 승리가 진행하는 IT분야의 첫 번째 사업이다. 승리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7일 열리는 신사업 발표 행사에서는 승리가 신 사업부문 크리에이디브 디렉터로 취임, VR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