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다 성격유형별로 기본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평생 직장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기본적인 두려움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못한다. 대다수 직장인들은 이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을 가난한 직장생활로 마무리 한다.이 두려움은 그들이 자유롭고 부자가 될 기회를 가로막는다. 때때로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하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할 때 자신의 기본적인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닥뜨린다. 이때 이 두려움에 맞서 용감해 지거나 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스타트업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들에게 최고의 ‘둥지’다. 혹자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스타트업들의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본 연재를 통해 최근 5년간 뜨거워진 핫 키워드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코워킹 스페이스->인큐베이터-->엑설러레이터-->벤처캐피탈-->기업가정신 순으로 과거창업을 준비했던 방식과 4차산업혁명시대 준비하는 NEW스타트업의 방식에 대해 연재로 자세하게 파헤쳐보고
많은 분들께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개인사업자로 해야 할지, 아니면 법인으로 해야 할지 고민을 하실텐데요. 실제로 저도 예비 창업자분들로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수차례 받아보았습니다.그러나 명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사업의 업종, 규모, 목적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기본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처해진 상황을 두루 종합하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먼저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파악해야 합니다.우선 법인은 설립절차 및 의사결정 절차가 개인사업자보다
22일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이하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개발에 4조원을 투자하고 바이오 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5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신기술․신약에 대한 인허가규제 완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지원이 포함됐다.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 국민건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망한 신산업 영역임은 분명하다.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가장학금을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 절반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결과 국가장학금이 있는지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이 9만 3천여명이고 이중 절반은 전액지원 대상 저소득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홍보부족이다. 이에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박완주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
초킹(chok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숨 막히는, 혹은 중요한 순간 최선을 다하지 못하거나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생각이나 행동이 얼어붙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난해 평창 올림픽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림픽 동안 감동스토리를 남기고 대한민국도 좋은결과를 남기게 되었지요.하지만 올림픽 기간중에 다양한 관점에서 경기와 선수들을 지켜보는 가운데 연습때는 정말 잘하다가 너무 긴장을 하다보니 정작 메인 게임에서는 성적이 부진한 선수들을 보게 되더군요.이는 창업자들이 IR이나 데모데이 등에서 피칭할때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때, 취업자들
아이디어 개발에 소홀한 기업은 무너진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물품의 99%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산업재산권, 즉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의 등록을 받았거나 출원 중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양질의 산업재산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기업성장을 위한 요소로도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아이디어 개발과, 개발된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권
“저는 경험도, 자본도 없어요. 현재 사업 아이템도 없고요. 무얼 해야 할 지 망막한 심정으로 왔습니다. 취업도 안 되고…”시니어창업센터를 내방한 40대 중반의 여성은 자리에 앉자마자 절망적으로 말했다.“지식이나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도 지식창업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같이 찾아보도록 합시다.”1시간여 대화를 이어나갔다. 많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 아이템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는 상대방의 경험이나 지식, 관심거리와 취미 등을 찾아야 한다. 즉 자기분석부터 진행하면서 자신의 가
필자가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에 교수로 가게 된 동기는 우연한 곳에서 계기가 되었다. 15여 년 전에 중국 라오닝성(辽宁省) 션양(沈陽)에 위치한 노신미술학원(중국에서 학원은 4년제 단과대학)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할 때였다. 관람객 중 한 30세 좀 넘을까하는 아리따운 중국 여인이 필자에게 개인전 작가시냐며 본인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기에 중국물정에 어두운 필자로서는 작품을 구매 하려는 콜렉터분 이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작품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을 하여 주었다. 잔잔한 미소를 띠며 설명을 한참 듣고는 스스로를 “중국의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347개로 나타났다.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2019년 5월 현재 8개로 미국 173개, 중국 89개에 비해 월등히 적다.
우리는 독일 선거제도를 벤치마킹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정작 독일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의원 정수의 불가피한 증가로 초과의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독일의 의원정수는 지역구 299석과 비례대표 299석이지만 실제 선거에서 지역구에서만 정당지지율을 훨씬 넘어서는 의원당선자를 내는 정당이 발생해 현재 의석은 709석에 이르고 있다.그런데 더 문제는 기존 1, 2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별 규제를 개선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이들 기업에 대한 회수전략(Exit Strategy)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인수합병이나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를 통해 회수를 실행한 데 비해 우리는 그 사례가 턱없이 부족해 이에 대한 개선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16일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가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산
고용기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청년고용을 돕는 고용창출장려금은 신청 폭주로 벌써 접수가 마감됐다. 고용유지지원금도 8월, 구직급여는 11월이면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설훈 의원이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창출장려금 2,883억원, 구직급여 8214억, 전직실업자등능력개발지원 1551억원, 진폐위로금 지급 333억원의 증액이 필요하는 등 많은 사업들이 현재 예산조기 소진이 예상되어 추경편성이 불가피한 사업으로 분류됐다.특히 고용창출장려금은 올해 예산 6745억원에 대한 소진이 예상돼 이
스승의 날이다. 카네이션을 단 선생님이 교탁에서 환하게 웃던 시절은 그저 옛날 이야기다. 지방의 모 고등학교는 아예 이날 휴교해버렸다. 선물로 인한 오해를 원천봉쇄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이 모두가 일명 '김영란법', 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때문이다. 스승과 제자사이의 선물도 예외는 아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다. 만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중학교 1반 학생 30명의 학부모들이 각 2만원씩 갹출하여 60만원 상당의 선물을 담임교사 甲에게 제공한 경우 어떻게 될까?최재윤 변호사에 의하면 결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진행된 취임 2주년 기념 대담에서 “(친재벌·반재벌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대기업 오너가 회사에 대해 횡령과 배임을 저지르고도 경영권을 가지는 것을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대통령이 언급한 시행령 개정은 본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에 보임한 작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문제이며, 지난 7일부터 개정령이 시행되었다. 제도개선을 요구한 당사자로서, 개정된 시행령은 경제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가장 쉬운 부분만 임시로 조치한 것에 지나지 않는
직영점 근접출점으로 인한 기존 유통 점주들과의 갈등, 대규모 유통업자의 골목상권 침해로 논란이 있었던 이마트가 이번에는 가맹사업이라는 편법을 통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범을 규제하는 법망을 피해가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마트는 최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노브랜드’ 가맹사업을 시작해 이미 오픈한 군포산본역점을 비롯해 울산, 전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가맹점 출점 시 지역의 자영업자들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상 골
오늘의 키워드는 "페르소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이 낳은 K-POP 스타인 BTS 신곡의 제목을 보니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보이는군요.페르소나란 이름으로의국내외에서 굵직한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자료를 찾다보니 최근 모 경제뉴스에 페르소나를 주제로 칼럼도 올라와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페르소나는 스위스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이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에트루리아 연극배우가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장면을 보고 그 가면을 빗대어 라틴어에서 따
도넛은 밀가루로 만든 과자의 하나로서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고칼로리 음식이다.우유와 달걀 그리고 버터를 주로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맛이 좋다. 바로 이 맛 때문에 도넛은 어린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사랑받고 있다. 도넛이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그 독특한 모양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넛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운데 구멍이 뚫린 반지 같은 모양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바로 이 구멍이 발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도넛에 구멍을 뚫은 발명을 한 사람은 한슨 크로켓 그레고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