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023년 예산안 중 지출 재구조화로 삭감된 민생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과 장혜영 의원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지출 재구조화 사업 리스트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혜영 의원이 상임위의 예비 심사 과정에서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국회로 23년도 예산안을 보내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 수준으로 지출 재구조화를 했다고 밝혔다. 지출 재구조화의 유형을 네가지로 잡고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 삭감을 단
summary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동반성장 유공 최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동반성장 유공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며, 공사는 정부 상생협력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수출물류위기 극복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8일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기업들에 대한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기본법’ 발의했다.배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이 요 몇 년 사이 급성장했다. 영역을 불문하고 확대된 시장에는 많은 중소상인 자영업자 노동자들이 편입되고 종속되었다. 문제는 플랫폼의 영향력이 막대해진 상황에서 플랫폼 기업들은 자신의 지배력을 이용하여 불공정 행위를 서슴지 않았으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 이주환 변호사는 발의한 법안의 특징을 소개했다.이 변호사
최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먹통이 됐었다.회사메일을 카카오나 다음(DAUM) 메일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업무메일의 수발신은 물론, 심지어 확인조차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굴렀다. 카카오T 택시는 콜을 받지 못했고, 또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상거래를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상품의 주문 거래 및 기본적인 결제시스템조차 마비돼 장사를 공쳤다고 주장한다. 카카오가 이에 대해 피해접수를 받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한 원천적인 복구는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 플랫폼기업이 시장을 잠식한
summary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진과 손잡고 전통시장 상생협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10일 수원못골시장서 ‘소진공·한진·경기상인회·동반위’ 다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진은 물류 인프라 활용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거래의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오전 11시, 수원못골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한진, 경기도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기업과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summary넥슨은 9일 ‘히트2’가 국내 서비스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이 실제 게임 내에서 유저 참여와 교류를 이끌어내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출시 후 세 달 차에 접어든 현재 ‘히트2’ 후원 프로그램에 등록된 크리에이터 인원 수는 260명을 넘어섰고 이들을 응원하고자 후원 코드를 게임 내 등록한 유저 비중은 전체 유저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넥슨은 9일 출시 전부터 기존의 마케팅 문법에 벗어난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히트2’의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이
현대차그룹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올해로
summary창업축제 ‘청소년 비즈쿨 축제가 30일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새싹 파이널IR’부문에서 광주여상 ‘아이워크’와 장안여중 ‘에코 스마트 미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틴 앱+ 도전잇기(챌린지)’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에이에스디(ASD)’, 한세사이버보안고 ‘플랜트 렌즈’, 서울디지텍고 ‘허니콤’이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들의 끼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던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시민 모두가 마음껏 체험하고 상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업축제의 장으로 확
summary‘중소기업사업전환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중소기업이 ESG경영을 위한 사업전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 ‘중소기업사업전환법 개정안’은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또는 지배구조의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이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업전환 계획을 우선 승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중소기업이 ESG경영 체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국내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네이버 이해진 전 의장의 국정감사 증인철회에 대해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최 의원은 20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의장을 국감 증인에 채택해 그간 대기업 플랫폼으로 홀림하며 골목상권 곳곳을 침탈한 네이버에게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대신하여 동의의결 이행 사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내부 거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따져볼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인 채택이 철회 된 것에 대해 "여야 간사의 밀실 '짬짬이 합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아래는 이날 기자회견을 요약한 것이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 이해진 전 의장이 국정감사 증인에서 철회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최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네이버 이해진 의장은 직위는 동일 의결을 빌미로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착취해 왔다. 저는 이해진 전 의장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신청했고 지난 금요일에 증인으로 채택이 된 바 있다”고 말했다.증인 채택과 관련 최 의원은 “그간 대기업 플랫폼으로 홀림하며 골목상권 곳곳을 침탈한 네이버에게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대신하여 동의의결 이행 사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내부 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부산광역시 등 12개 지자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및 중소 유통 관련 조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전 서구 소재의 베스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과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기부와 소진공은 이날 ‘중소유통기업 및 중소유통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유통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 차세대 중소유통물류시스템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중소물류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단체는 18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피해 구제방안과 거대 플랫폼기업의 독과점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들 단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과, 국민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성장해 온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의식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카카오채널로 손님예약을 받는 미용실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예약자체가 안되고 대목인 주말 치킨집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 솔라옵틱스가 특허 기반의 원천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솔라옵틱스는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대기업 1차벤더인 중견기업 및 광 응용 분야 중소기업들과 다수의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솔라옵틱스는 최근 OSL 소재로 발열이 없는 고휘도 면발광 조명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와 스마트팜용 조명 사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중인 면발광 조명의 최대 밝기는 최대 7만 룩스(lx)를 목표로 진행중이다.솔라옵틱
[기사요약]더인벤션랩과 퓨처파운드가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팁스 운영 액셀러레이터이자 초기기업 투자기관이며 퓨처파운드는 예비·초기 인큐베이터이자 벤처스튜디오이다. 관계자는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극초기 (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투자 그리고 팁스 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단기간 내에 시리즈 A 단계로 급성장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퓨처파운드는 현 시점에서 투심위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일지라도, 먼저 'SANDBOX
[기사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박성효 이사장이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30일~10월 2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제18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되며 우수상품 전시 부스, 먹거리 장터, 디지털 전통시장관, 청년상인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30일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
[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향기전문기업 센트온이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주최한 한국 배우 200명 디지털 미디어 사진전인 ‘디 액터 이즈 프레전트:서울’(The Actor is Present : Seoul)에 향기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한국 영화계에 센트온이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매우 특별한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센트온의 향기 속에 배우들과 사랑에 빠지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아트스페이스 합정(서울 마포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뉴욕타임즈·CNN 등 미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 접견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 중간선거만 겨냥한 무리한 법률”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한국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 확정하지 말고 선거 후 보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김 의장은 “북한 핵위협 대응과 인도, 태평양지역 자유항행을 위한 한미협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미국 주요 언론사의 기자·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 기자단을 접견했다. 김
지난해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액이 1천5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19일 국세청이 제출한 ‘최근 5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490명이 증여세 1천542억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다.법인 규모별 신고액을 살펴보면, 대기업 신고 인원은 137명으로 제일 적었으나, 신고액은 1천322억원으로, 전체 신고액의 86%를 차지했다. 일반법인은 30억원, 중견기업 121억원, 중소기업 69억원 순이다.전체 세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