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한 뒤 대전 지역 후보들과 민생현장 등에서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다.황 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만나 ‘과학강국 수도 건설’,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을 위한 추진과제들과 2호선 지선 신설·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기치로 내건 이 후보는 “분당 판교 주민을 만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제 곳곳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민주당 험지’ 분당에 출마하면서 이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에 이어 두 번째 선당후사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 13%P 차이로 패배한 분당에서 승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 라는 4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히고 " 무너진 국가비전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 미래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이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지원 패러다임을 바꾼다.정부는 1일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라는 사회적기업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패러다임을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다.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법'제정 이후 지난 16년간 정부의 직접지원 중심의 획일적 육성정책 결과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다.인증기업 A기업은 일자리제공형 기업으로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8일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IP 분야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하게 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께 잠재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있지만 투자 받기 어려웠던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의 이번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 참여는 그동안 게임 업계 투자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22일 지난 17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란드 타워에서 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강의는 벤처 투자업계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관심이 높아 홍 의원에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날 특강에는 투자업계 관계자와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약 8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도 참석해 현장 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홍정민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정책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벤처·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와 관련해 국회가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 차원의 입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과학기술·경제전쟁에서 최종 승자는 결국 벤처·스타트업 강국이 차지할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만으로는 저성장의 늪을 헤쳐나가기 어렵
고용노동부는 2일 2023년에 총 70억 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모태펀드를 조성하여 사회적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 모태펀드는 정부의 자금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연구개발, 시설비 등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규모화를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용해 왔다.고용부는 "이번에 조성되는 사회적기업 모태펀드는 제9호 펀드로서, 고용노동부가 50억 원을, 민간이 20억 원을 출자하여 결성되며, 향후 선정되는 투자운용사를 통하여 사회적기업 등 투자대상 기업을 직접 발굴․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투자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9일 2022년의 연간 투자 활동과 ESG 우수사례를 정리한 ‘2022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회사는 고금리에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투자와 펀드레이징 등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연간 활동 면면을 이번 리포트에 담았다"고 말했다.이번 리포트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찾고 그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첫 임팩트 리포트를 선보인 이후 2번째다.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총 투자기업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줄이 마르고 있다.올해 모태펀드 예산 삭감에 금리인상, 주가하락, IPO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실제로 2023년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 예산이 4조5,816 억원 규모로 확정됐지만 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예산은 지난해 5,200억원보다 40% 삭감된 3,135 억원 규모에 그쳤다.이에 투자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자에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summary크립톤이 투자 혹한기에도 전정환 前 제주창조경제센터 센터장을 파트너로 영입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크립톤은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지역민이 참여한 제주 최초의 액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2021년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캐치잇플레이, 컨텍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이 중 컨텍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면서 내년도 IPO를 준비하고 있다.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는 20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창업농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영파머스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파머스펀드는 유망 1차 농식품경영체의 발굴과 육성 및 1차 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조성한 펀드로 1차 농산업을 영위하는 만49세 이하의 청년창업농 또는 후계농업인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및 농촌진흥청이 보육하는 농식품경영체 등 7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농식품모태펀드 소개 및 상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컨설팅사업 상담
벤처관련 정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됨으로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산기한이 도래한 47개 자펀드 중 44개 조합이 청산기한 연장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93.6%에 달하는 수치로, 작년 대비 15.6%p나 높다.이처럼 운용사들의 청산기한 연장 결정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시장 환경 요인이 크다.한국벤처투자가 제출한 ‘KVIC MarketWatch 1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회수 실적은 4,526억으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경제2분과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와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하여 신정부에서 추진해야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업무보고에는 이창양 간사를 포함,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 및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그리고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이날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기부 일반현황 및 지난 5년간의 핵심정책 평가 ▷코로나19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투자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민간자금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대형펀드의 결성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지난해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벤처펀드는 21개에 이르며 이들이 결성한 금액은 총 3조 570억원에 달했다.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지 않은 펀드도 3개나 됐다. 과거에는 대형펀드들의 대부분은 정책금융이었고 이들이 주요 출자자를 차지했었다.하지만 민간 금융이 벤처 펀드의 핵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결성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2호’는 순수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6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조성 운용된다.17일 고용노동부는 총 60억 원 규모의 제7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정부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 및 비수도권 기업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7호 투자조합은 정부예산 45억 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법무법인 디라이트, 서일이앤엠(주),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 및 개인투자자 등이 출자한 15억 원으로 결성됐다.정부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팁스(Tips) 운영사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2022년도 경영목표로 올해에는 총 70억원 투자를 통해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7개사 이상 후속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스닥상장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246690)의 자회사다.뉴패러다임 배상승 대표는 “2022년 성과창출에 대한 경영목표로 아기 유니콘급으로 누적 8개사 성장, 팁스와 윙스 신규 15개사 선발, 시리즈A 이상 후속투자를 20개사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4차산업분야 ICT와 헬스케어 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9일 "국회 법사위는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에 위배되고 비상장벤처기업 육성과도 무관한 복수의결권 주식 허용 법안을 반드시 폐기시켜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민변 민생경제위·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법사위 위원들은 상법상 1주-1의결권 원칙을 위배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을 폐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벤처활성화와 무관하고, 재벌 숙원사업에 불과한 복수의결권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