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26일 천안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홍성·예산 전략공천 결정에 대한 수용이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충남 홍성·예산은 13대국회 이후 한 번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던 우리 당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임에도 양 전 지사께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22대 총선을 준비하는 모든 동지들께서 상당히 귀감으로 보여지리라 생각한다”면서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했다. 양승조 전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의 판단과 요청을 받아들이겠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신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충남지사 비서를 수행해오다 안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되자 피해자의 편에 서서 법정 증언했다.신씨는 지난달 17일 성범죄 관련자의 공직진출방지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을에서 22대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신씨는 "지난해 12월 초 적격서류를 제출하고 근 2개월째 적격도 부적격도 아닌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미래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혁신하고 국민께 신뢰를 되찾는 길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무한 책임을 지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논평에서 "김기현 대표는 뭘 그렇게 욕심을 내는가. 당 구성원 모두가 사즉생(死卽生)을 하라며 책임을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는가. 사즉생은 당 구성원 전체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라 김기현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김 지사는 "자리라는 것은 구성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면세유 5년 연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00여명이 넘는 농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면세유는 현행 농어촌 정책 중 농어민들에게 가장 큰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정책이다. 대한민국 농림어업단체와 함께하는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가 아닌 농어촌 현장인 내포신도시에서 개최되어 농어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도화 입법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으로 5600만원을 모금해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된 성금 5600만원은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지난 7월 28일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수재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간호사회 김영실 회장, 윤난숙 전 회장, 신용분 전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폐지지역의 경제적 손실은 약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발전소 폐지가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장 의원은 지난 5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인 충남도, 전남도, 경남도, 강원도, 인천시와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는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하여 충남은 국방의 수도로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육사이전과 관련해서) 충남은 국방의 수도로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계룡에는 삼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등 산학연 30여개가 인접해 있다. 논산에 국방 국가산단도 조성되고 있어 정의 장교로 성장해야 할 사관생도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군사관학교 충남이전과 관련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지역구 의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하는 이 자리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최근 육사의 논산 이전을 위한 연구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됐지만 국방부가 관련 예산을 집행조차 하지 않은 것에대한 김 지사의 반응으로 풀이된다.김 지사는 15일 육사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 "육사 이전은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이전 과정 속에서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육사 부지가 국군이 성지라서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강재구 소령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0일 충남을 방문해 메가시티 비전과 국가 균형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서산공항을 방문해 충남 민간공항 건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군 공항으로만 활용중인 서산공항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B/C 1.32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김두관, 충남에 민항 건설, 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대통령 되면 320조원 분권 뉴딜 할 것”김 후보는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증액돼 2025년 개항을 목표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