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직업계고의 반도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스마트제조 등 인력양성 지원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2일 오후 2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22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22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26개교(32개 학과)와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운영지원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공동 판매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의결됐다.소셜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기업의 정의 조항도 신설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9일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 등 12개의 법안을 심사 의결했다.특히 이날 의결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공동 판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우리나라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이 코로나19 극복 사례로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리나라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이 코로나19 극복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WEF ‘선진제조생산 전략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조주현 중기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세계 각국 패널들에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술지원 사례를 소개했다.조 단장은 "자상한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한 삼성전자가 현장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스타트업 파트너십이 아세안을 넘어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9일 박영선 장관과 프랑스 경제재정부장관이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교류를 비롯하여 스마트 제조기반 조성, 벤처투자 정보제공 협력 위한 공동성명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경제재정부에서 한-프랑스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협력에 대한 양국 정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양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교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한-프랑스 양국 장관이 만나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협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자국의 스타트업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이어 현재 진행 중인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분야 한-프랑스 협력 현황도 공유했다. 중기부는 프랑스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현지 엑셀러레이팅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보잉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보잉 인터내셔널 마이클 아서 사장과의 면담*에서 보잉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보잉사가 올 가을 새로운 연구센터를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소하면서 AI,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다.이날 중기부와 보잉사는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중국 선전·홍콩서 혁신창업 배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선전과 홍콩에서 혁신창업 현장을 둘러보며 서울시와 협력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순방 첫날인 지난달 30일 대공방(大公坊), 잉단(硬蛋·IngDan), 킨코(kinco), 선전만창업광장, 텐센트 엑셀러레이터센터 등 선전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을 보육 기관과 시제품 제작 공장 등의 현장을 돌았다. 또 이른 아침 고속철을 이용해 홍콩에 도착한 31일에도 대규모 혁신창업허브인 사이버포트 방문 일정으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정부는 자영업대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들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하기로 했다.20일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자영업이 밀집한 구도심 상권을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혁신거점으로 13곳 육성하는 것을 포함해 2022년까지 30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이 같은 사례로 올해 대구 칠성시장 주변 상권,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스마트제조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제조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제조 방식은 물론 관리, 유통 등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조업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혁신적인 변화에 큰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제시하는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2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국기계전(KOMAF 2017)의 행사 가운데 하나다. 25일 ‘국내 제조업의 새로
↑중국 염성 시(市)가 한국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2015 한중염성산업단지 스마트제조산업 투자설명회’가 지난 5일 코엑스 전시장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일 체결한 한중FTA 협정문에 명시한 중국측 협력도시인 염성시 소재 염성경제기술개발구(?城 ??技????) 고위관계자들이 한국기업들에게 염성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자설명회를 위해 주소천 염성시 인민정부 부시장, 마준건 염성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 송의군 강소성 상무청 부청장 등 중국측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사진제공 조용대 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