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6일 국민의힘 경로당 급식 공약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경로당 급식 제공을 주7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미 지난해 12월 제1호 공약으로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발표했고, 중앙당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경로당 방문과 함께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정식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발혔다.김 대변인은 "민주당 서울시당은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 약속을 위한 실천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6일 발표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환영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19년째 동결되어 심각한 의사부족을 야기했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환영한다. 단순 증원은 반쪽 대책이며 지역 필수의사 확보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공공의대 설치가 필요하다. 여야 정치권이 나서 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의과대학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됐다. 6일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부터 의대정원을 현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대한민국 헌법 31조 1항 규정이다. 균등(均等)의 사전적 의미는 ‘고르고 가지런하여 차별이 없음’이다. 반대말은 차등(差等)이다. 이처럼 헌법 31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교육받아야 한다는 점을 규정하고 있다.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있는지, 못 받고 있는지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평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의회가 ‘기초학력지원조례’를 통해 초·중·고교에서 치른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지역별·학교별로 공개할 수 있도록 추진한 이유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22년간 묶여있던 예금자보호한도 신속하게 1억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관련 자료를 통해 "SVB은행 파산, 크레디트 스위스의 파산에 이어 전세계적인 은행 파산에 대한 확산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한국의 경우 미국 유럽과는 달리 핵심 5대 은행의 건전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은행 파산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의 경우 1금융권과는 달리 부동산PF 부실이라는 잠재적 폭탄을 안고 있어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작금 국민의힘 당대표선출을 위한 토론회를 보면서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은 같은 당 후보끼리 도를 넘은 이전투구의 모습에 많은 실망감과 허탈감에 빠져있다.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악화, 코로나 후유증 등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침체, 북한의 도발적 행동 등으로 외교, 안보, 수출 부진, 고금리, 물가고, 부동산 침체에 OECD 최저 수준의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거대 야당 민주당은 갖은 탈법과 몽니로 현 정부를 괴롭히고 있다.윤석열대통령의 취임
용산공원 부지는 한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 구한말 당시인 1882 년에 임오군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병된 청나라 군대 3 천 명이 주둔했고 , 이후 일본이 청일전쟁 ,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일본군이 주둔했다 . 1953 년 8 월 15 일에 미군이 용산에 주둔하면서 ‘ 서울 속의 작은 미국 ’ 으로 불리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산공원은 면적이 300 만 ㎡ 에 달하는 등 여의도 면적보다 넓어 도심지 내 공원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다 .서울지역의 녹지면적은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 서울지역은 어린이대공원을 비롯 보
아동 양육비는 정부가 책임지고 받아줘야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양육비이행법이 2015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10명 중 7명이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비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정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이상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대신 지급하고, 운전면허 정지와 출국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아래는 이
이 글은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의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TF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강제북송 사건의 진상 규명, 재발방지 노력은 계속된다"는 내용이 논평이다.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TF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강제북송 사건의 진상 규명, 재발방지 노력은 계속된다.오늘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마지막 회의 후 한기호 TF 위원장과 함께 강제북송, 삼척항 귀순 선박 북송, 백령도 인근 NLL 월선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강제북송 사건이 검찰에 고발되는 것으로 진상규명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가 파괴한 탈북민 전원
임오군란 이후 외국군에 내어주었던 용산 땅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반환되고, 용산부지에 특별법으로 용산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특별법에 의해 용산공원은 민족성·역사성 및 문화성을 갖춘 국민의 여가휴식 공간 및 자연생태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그러나 용산공원 조성에 역사와 문화의 보존과 전통의 계승에 대한 논의는 배제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용산이 갖고 있는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에 더 많은 역사, 문화 전문가 참여가 필요한 이유다.용산공원과 관련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용산공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8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에 대한 논평을 내고 세상에 착한 독과점은 없다고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적으로 허용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고자동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겠다고 의결했다. 이로써 완성차 대기업은 자동차 생산과 판매, 부품, 중고차까지 자동차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독과점 체계를 완성했다.완성차 대기업들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위한 준
세계 여러 나라의 법원 앞에는 칼과 저울을 든 동상이 있다. 바로 정의의 여신 ‘디케’이다. 우리나라 대법원에도 디케상이 있다. 대법원 디케상은 외국과는 조금 다르게 법전과 저울을 들고 있다.디케는 ‘별의 여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스트라이아’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는데, 로마시대에는 ‘유스티티아(Justitia)’로 불렸다. 정의(Justice)를 의미하는 단어는 이 유스티티아에서 유래했다.흔히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법치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명제는 바로 법의 보편성을 말한다. 보편성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법
어느 화창한 가을날 오후 몸이 좋지 않은 스티브잡스는 자택 뒤뜰에 앉아 죽음에 대해 숙고했다. 산들바람에 흔들거리는 분홍, 하얀, 빨간 코스모스 꽃들 사이로 빨간 장미가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곤 했다. 거의 40년 전에 인도에서 경험한 것들과 불교공부, 환생과 영적 초월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무엇인지 기억을 더듬어 갔다. 다음은 윌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 전기의 마지막 부분이다.“내 인생의 대부분을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무엇이 우리 존재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껴왔습니다. 죽은 후에도 나는 무엇인가 살아남는다고 믿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