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눈물의 여왕’이 1위를 탈환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3위로 랭킹 진입했다.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4월 3주차(4/8~4/14)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이번 주 1위는 다시 [눈물의 여왕]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tvN 토일드라마로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뤘다. 최근 방영된 12회에서는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보여주며 극 후반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했다.한편 지난주 1위에
[공정언론 창업일보]설경구, 전도연의 열연으로 유가족의 슬픔 공감하게 한 ,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 곁을 지킨 시민들의 이야기 담은 ,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들의 연극 도전기를 담은 다큐 , 그리고, 마침내 피해자 가족이 직접 만든 ‘가족들의 영화’ 까지... 모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보기 좋은 영화들이다.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 열려다가오는 16일이면 4.16 세월호 참사 발생 10주기가 된다.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와 연대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영화 바로 10일 개봉했다. 은하수는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출연한다.영화 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이다.토론토 ICFF 영화제를 비롯 샌프란시스코 아트하우스 쇼트 페스티벌 수상, 산 호세 독립영화제, ISAFF, 팔레르모 국제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영화 는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은하수 밴드로 분해 녹록지 않은
[공정언론 창업일보]「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지난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나 동화 속 마차 등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은 물론,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선보이는 공람마술 등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거기에 더해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
[공정언론 창업일보]벚꽃에 야간경마를 더한 이색 벚꽃놀이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에 봄을 만끽하는 상춘객들과 야간경마의 짜릿함을 즐기려는 경마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최초로 시행하는 봄철 야간경마기간(3.29~4.21)동안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경마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전운영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한다.렛츠런파크 서울은 수도권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에만 2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마사회는 이 기간을 통해 경마의 축제화를 추진하고 경마에 대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세계 최초 2D 횡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RPG ‘메이플스토리’, 전 세계 8억 5,000만 이용자가 즐긴 ‘던전앤파이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등 수많은 게임으로 유년시절 추억을 만들어온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1994년 12월, 16 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PC 통신이 연결되던 시절 역삼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탄생한 넥슨은 1996년 첫 개발작이자 국내 최초의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어둠의 전설’,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를 선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에 ‘승마’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관 데이터로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단어가 나온다. 일반 대중이 즐기는 스포츠라기보다는 엘리트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승마가 보편화 되어 있거나 생활 속에서 말을 볼 수 있는 독일, 아프리카 같은 국가명도 등장한다. 아쉽게도 ‘한국’이라는 키워드는 나오지 않는다.물론 한국마사회가 지난 17년부터 추진 중인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등의 영향으로 ‘초·중·고교생’ 같은 단어가 표출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독수교 140주년 기념하여 독일에서 학문을 닦은 국내 학자들과 독일의 학자들이 공동으로 『대전환의 시대, 독일의 제도와 정책』을 출간했다.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아데코) 이종희 부이사장은 “9명의 독일 전문가들이 정치·사회·환경·통일 등 독일 사회의 면면을 분석적으로 들여다본 후 대전환에 대응하는 한국 사회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선거제도와 정치제도 개혁』(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에서는 "왜 정치제도와 선거제도를 바꿔야 하는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
[공정언론 창업일보] 본격적인 봄이 오면 맛보기 어려운 수산물을 꼽자면 바로 매생이다.추위가 깊어 질수록 맛도 깊어지는 매생이는 3월까지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다.그래서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뜨끈한 매생이국을 찾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실 같은 가느다란 매생이 가락들을 한데 모아 굴이나 떡과 함께 푹 끓인 매생이국은 추운 날씨에 온기를 채워주기 때문에 겨울 별미로 으뜸이다.매생이 특유 성질 때문에 열을 가해도 김이 나지 않아 뜨거운 줄 모르고 맛보다간 입천장을 데기 십상이다. 하지만 코와 혀를 자극하는 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21일 제주에 위치한 렛츠런팜 제주와 22일 전북 장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서는 올 한해 씨수말과 씨암말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배를 기원하는 무사고기원제가 각각 열렸다. 곧바로 오후부터 번식마들의 교배가 시작되며 말산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교배산업에 본격적인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유채꽃과 함께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제주는 말의 고장답게 목장 곳곳에서 말들의 교배준비가 한창이다. 말의 교배는 암말의 발정기에 맞춰 통상 2월에 시작되며 6월까지 이어진다. 임신기간은 사람보다 조금 긴 11개월
[공정언론 창업일보]경마공원에 가본 사람은 안다. 확실히 중장년층이 눈에 많이 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살펴보면 20~30대 도 제법 보인다. 화사하게 꾸미고 데이트 나온 커플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젊은 부부. 그리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몰두하고 있는 젊은 남성들. ‘경마공원’ 이라는 명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곳, 렛츠런파크 서울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들이다.그들이 경마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각양각색. 어릴 적 챔프라는 영화에서 봤던 “우박이”가 실제 경주마 “루나”를 모티브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 사천외국어대학 중문학과를 졸업한 중국 유학파 황태준(31·남) 씨에게는 직업훈련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황 씨는 중국어능력시험(HSK) 최고 등급을 취득할 만큼 어학 실력을 키웠지만, 한한령 여파로 국내에 중국어 전공자 수요가 줄면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가 마땅하지 않았다.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하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낙방하고서는 “시간을 허비할 바에는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겠다”라고 결심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 전문기술과정에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