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바이오헬스 분야에 10조원의 민간투자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9300여 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가 부처가 참석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이 투자 계획 및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협력 MOU 체결식’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신규 공장·연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바이오헬스가 우리를 먹여살릴 것이다"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6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0경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대 기업 가운데 2개가 바이오헬스 기업"이라면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도약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 이 위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이 이미 자동차산업 2배를 넘어섰다. 수명이 늘고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면 건강의료산업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만큼
22일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이하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개발에 4조원을 투자하고 바이오 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5대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신기술․신약에 대한 인허가규제 완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지원이 포함됐다.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 국민건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망한 신산업 영역임은 분명하다.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창업일보)이영진 기자= 이제 4차산업혁명의 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가 왔다.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에 기반을 두어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했다.지금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안 먹고 안 자고 땀 흘리며 만들어 놓은 성장의 과실 다시 말하면 자동차, 조선, 반도체, 휴대폰, 석유화학공업으로 먹고 살고 있다.이것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중국과 인도 등 후발국가들이 초월하기
(창업일보) 김태우 기자 = 울산대학교 유투에이(U2A) 창업선도대학이 9월3일까지 지역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생의 사업 아이디어를 대학의 연구성과와 연계해 스타벤처를 조기 육성하고, 울산지역 고등학생 및 일반인 창업 및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참가자격은 울산지역 소재 고등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울산지역 거주 일반 예비 창업자이며 내달 3일까지 이메일(sviu@mail.ulsan.ac.kr)로 접수를 받는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