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 자동차 리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자기인증 적합조사 및 제작결함조사의 확대 강화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리콜이 가장 많은 국산차로는 현대-기아-한국지엠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제조사로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순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리콜 접수된 국내 차량은 2016년 40만 4,258대에서 2020년 6월 기준 98만 8,836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이기간 해외 차량은 2016년 22만 540대에
[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 시선 추적 기술기업 비주얼캠프가 17일 모바일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시소는 시선 추적 기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시선 추적 SDK(Software Development Kit)다.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눈으로 화면을 컨트롤하거나 사용자의 시선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시선 추적 기술 수요로 모바일 앱과 웹에서의 집중도 파악, 부정행위 방지용 모니터링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시소 2.
[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가 매출과 투자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는 ‘호남권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한해 22억69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또 수출 9500만원, 고용 56명, 투자 1000만원의 성과도 올렸다.‘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전단계를 집중
[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 광주시가 광산구 쌍암동에 들어서는 청년창업지원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 LH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해당 창업지원주택에 입주할 입주 대상을 추천하고, 창업지원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추천하는 입주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광산업, 의료산업, 공기산업
[창업일보 = 김성규 기자]호남지역의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매칭쇼가 열렸다.2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날 전북-광주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호남권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벤처투자로드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호남권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앞서 진행한 예선에서 통과한 20개 창업기업이 참가했으며,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과 엔젤투자자 20여명이 기업들의 IR(투자유치설명회)자료를 면밀히 분석했다.IR 후에는 34
전북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16일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내달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이 후원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는 완주군 내 3년미만 기 창업자 또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상자(최대 5팀)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경진대회 종료 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합의서가 최종 타결됐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찬성율 60.6%를 기록해 '경영정상화 노사특별합의서'가 최종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 사측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노조 측에서 동의한 '경영정상화 노사특별합의서'를 최종 의결하는 한편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과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은 '경영정상화 및 단체교섭 노사 조인식'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정-채권단'은 30일 오후 8시 57분 해외매각 합의안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2일 예정된 법정관리 신청 위기에서 벗어나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윤장현 광주시장은 "오후 4시부터 5시간에 걸쳐 노동자 생존권,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합의안 협의를 마쳤다"며 "수고해 주신 노동조합, 사측, 산업은행장, 금융위원장, 노사정위원장 등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합의안 발표에 나선 이동걸 산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국내기업이 있다는 발언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채권단의 '해외매각' 추진에 반발해 2차 총파업을 강행한 금호타이어 노조 집회에서 정송강 곡성공장 지회장은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힌 건실한 국내기업이 있다"고 시민들에게 공개 발언했다.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 지회는 '해외매각 철회·구조조정 저지 광주·전남지역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공동으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제1차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생산직 희망퇴직자 모집에 들어갔다. 3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전날 노사 교섭 과정에서 사무직에 이어 광주·곡성· 평택공장 생산직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6일까지 희망퇴직자를 모집한다. 사측은 희망퇴직에 따른 위로금 지급 등 관련 내용을 공고하고 18년 이상 근속근무자는 18개월분 임금을, 10년 미만 근속근무자는 10개월분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다. 사측이 노조에 전달한 희망퇴직을 포함한 '경영정상화계획(자구 계획안)'에는 최대 191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희망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광주은행은 3000억원을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대출자금으로 편성해 오는 2월28일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광주은행은 3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 기간 중 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할 방침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 이전에 민생안정 차원에서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금호타이어 사내하청 근로자 정규직 인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회사측의 경영난을 가중시킨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금호타이어가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이 대법원의 판결로 정규직 근로자로 인정을 받게 됐다. 근로자들로선 직업적 안정성을 누릴 수 있게 됐지만, 가뜩이나 유동성 위기에 처한 사측으로선 인건부 추가 부담으로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2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법원은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회사측 상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