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리쇼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2건(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이 발표되면서 중국 주재 반도체 공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지원할 수 있는 기존 법률을 개정하여 보다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의 개정안은 크게 2건
[창업일보 = 이창일 기자]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이른바 리쇼어링에 ‘해외사업장 생산량 축소’가 대기업 등 규모있는 기업의 복귀에 독소조항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은 "리쇼어링 기업 선정요건 중 하나인 ‘해외사업장 생산량 축소’가 오히려 대기업 등 규모가 큰 기업의 국내복귀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관련 제도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리쇼어링을 장려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산업통상자원부령에 따라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외사업장 생산량의 25%를 감축해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국내 외식기업 및 프랜차이즈들의 해외매장 매출은 전반적으로 늘고 있어 내실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진출 기업은 점차 감소추이를 나타내고 있어 요인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펴낸 ‘2018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점포 연평균 매출 규모는 약 16억원으로 전년도 5.9억원에 비해 3배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전년도(2016년) 37억5000만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매출신장에 더 힘을 쏟아야 할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특허청은 지난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예산 대비 8.8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IP-DESK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IP-DESK에서는 상표·디자인 출원 비용지원 1114건, 피침해 실태조사 15건, 현지 지재권 세미나·설명회 55건, 지재권 상담 6841건 등을 다양한 해외진출기업지원 활동을 벌였다.예산면에서는 2016년도 해외 IP-DESK에 투입된 비용은 23억원인 반면 이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비에서 열린 '제28회 중소기업주간 선포식'에서 박성택(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지원기관 등은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단협)는 제28회 중소기업주간(16~20일)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