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현역 국회의원 283명이 전과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을 제외한 전과 경력 보유자도 47명, 67건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현역 국회의원 283명에 대한 전과경력 보유현황 조사'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력범, 부정부패(뇌물 관련 범죄), 선거범죄, 재산범죄(사기 및 횡령), 파렴치 범죄(음주운전,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기타 민생범죄 등에 대한 예외 없는 공천배제를 촉구하는 운동에 나선다"고 말하고, "그
윤삼근 기자
2023.07.2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