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삭발식까지 거행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배수진을 쳤다.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산자중기 중기법안소위원회에 손실보상법이 상정에 앞서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삭발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 결의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을 비롯해 윤영석·한무경·양금희·엄태영·윤주경·김형동·배현진 의원이 참석해 최 의원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삭발 결의식을 마친 뒤 간결하고 강경한 어조로 결의문을 읽어나갔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신청당일인 11일 100만명 이상에게 지급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청사 서울 본관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브리핑 서두에 "지난 밤사이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100만 명 이상에게 지급됐다"고 말하고 "다행히 신속하게 지급이 돼서 아침에 일어나서 안도를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렇게 서너 시간만에 신속하게 지급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에 많은 준비를 했고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의 많은 노고가 많았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중이다.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업자 276만명에게 100만~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11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오늘 신청하면 되고 짝수는 내일 신청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오전에 신청할 경우 빠르면 오후에 지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학원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지됐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17일 이후 영업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 제한적인 방역수칙 준수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현재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 공연장 등 여러 업종이 장기간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3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우선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예산 규모는 3조원 정도이며 설 연휴 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가 지원금의 규모를 '3조+α'로 설정하고 있고 아직 지원대상을 확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형태근로노동자(특고)나 청년,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의 포함 여부는 추후 논의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6일 당정 예산 협의 관계자에 따르면 3차재난지원금 예산 3조원은 코로나19로 영업손실을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따라서 희망자금 신청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오는 1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24시간 운영하는 전용 누리집 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초 6일이던 신청기한을 13일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사전선별해 문자메시지·우편·전화로 지원대상임을 안내한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13일까지 온라인으로 24시간 운영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성공적인 K-방역을 발판으로 한국 경제의 반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일자리 확충을 가장 큰 민생 현안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28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소상공인 신청이 시작됐다. 이번 신청대상자는 지난 추석연휴 전 사전선별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확인지급 대상자는 전체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 294만명에서 신속지급 대상자 246만명을 제외한 48만명으로 추정된다. 신속지원 대상자는 지난 추석연휴 전에 이미 지급했다.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 사전선별이 어려웠던 ‘확인지급’ 대상 소상공인을 상대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중 33만명(일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1차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3일부터 해당자 문자를 보냈으며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상 홀수, 25일에는 짝수번호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부터는 짝홀수 번호에 관계없이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새희망자금’을 100만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에 개인택시기사와 온라인사업자도 포함된다. 이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사업자로 확인되면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 11일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총 243만4천명에게 100만원씩 총 2조4천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일반업종 대상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는 온라인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과 개인택시 기사들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개인택시 기사와 온라인사업자들이 계속 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소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의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인해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았던 수도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오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