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창업일보는 'IR 용 사업계획서 잘 쓰는 7가지 방법'에 대한 지면 에세이 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강의 내용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투자유치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IR용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7개의 강좌와 2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시리즈 형식으로 연재된다.내용은 [투자유치전략;벤처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지침서]에서 발췌했다. 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재이므로 연재방식은 강의용 화법을 통해 진행한다.한편 이 교재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되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10개국 글로벌 창업 생태계 전문가 및 500여 개사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과 공동 진행하는 ‘제23회 충남창업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충남센터 Batch 프로그램’ 1기 참여 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정호정 RGT 대표와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연 후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스타트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투자금을 모을 수 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스타트업이 정부에서 인증한 엔젤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경우 그 엔젤의 자격요건과 투자유치 형태에 따라 최고 2.5배수까지 나라에서 시드머니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초기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가 선투자한 후에 매칭투자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배수의 자금을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아래는 엔젤투자매칭펀드가 이뤄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정리한 것이다....[생략]...정부가 창업초기기업의 사
“IR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작성되어야 하나?” 이 물음에 대해 “내용이 있어야 하며, 잘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 투자 가부를 결정짓는 심사역들의 중론이다. 이는 매우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VC 내부 과정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만일 심사역 A가 Deal Sourcing을 거쳐 B기업을 선별했다면 그는 우선 B를 IR을 통해 VC에 소개한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A뿐 아니라 해당 VC 대표는 물론이고 B와 전혀 상관이 없는 다른 심사역 K, P, L, Y...들이 심사한다. 이들은 B기업을 처음 볼뿐더러 B와
엔젤투자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 회사가 엔젤투자매칭 펀드의 자격요건을 갖추었는지 말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반드시 구체적인 자격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엔젤투자매칭펀드 기업에 선정되면 최고 2.5배수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엔젤투자자로부터 1억 원을 투자받았을 경우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추가로 최고 2억5,000만 원을 창업기업에 더 추가지원해 준다. 따라서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을 마련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제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아무기업이
지분율은 경영권 방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자금이 막힐 때는 어떤 출처의 돈이라도, 또한 어떤 조건의 돈이라도 다 받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창업자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큰 실수가 여기에서 나온다. 지금 당장 아쉽다고 아무 돈이나 마구 받았다가 나중에 뼈를 깎아 만든 회사를 떠나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주식회사가 가진 속성 때문이다. 주식회사는 지분율 싸움이다. 단 1%의 지분이라도 많은 사람이 주도권을 쥐기 때문이다. …… [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 따라서 스타
'전문엔젤투자자'라는 것이 있다. (주)한국벤처투자에서 엔젤투자자의 등급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 ‘전문엔젤투자자’는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전문엔젤투자자가 벤처기업에 투자를 실행할 경우 투자기업에게는 투자금액의 2배수에 해당하는 매칭펀드를 지원한다. 또한 투자받는 해당 기업은 벤처기업인증을 받게 되며, 만일 이 기업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자금을 모집할 경우 전문엔젤투자자가 투자를 하게 되면 최대 2.5배수 매칭펀드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이 가진 힘과 혜택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IR에 있어 팀(Team)이나 회사에 대한 설명도 물론 빠트릴 수 없다. 특히 대표의 과거 이력은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고, 기술이나 경영 등 주요 핵심인력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지나치게 팀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령 기술개발회사에 기술개발 요원만 있는 식 말이다. 기술개발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 문제는 그들이 개발한 제품
스타트업 투자유치에도 단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시기별로 엔젤 등의 Seed Capital, 벤처캐피탈, IPO이후의 Public Markets의 대중투자자 등으로 나눌수 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이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특히 자금조달에 대한 주변의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일반적으로 투자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시간도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스타트업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엔젤펀더(Angel Funders),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대중투자시장(Public Markets)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자의든, 타의든 반드시 IR과정을 거친다. 우리 회사를 투자자들 앞에 소개하고 투자의향이 있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IR의 본질이다. 그런데 IR을 위한 기본 자료가 바로 IR사업계획서다. 사업계획서의 영역은 워낙 넓다. 물론 여기에서는 IR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써야 한다. 여러가지 중요한 내용이 많지만 아주, 객관적인 투자자를 염두에 둔다면, “IR사업계획서에는 시장의 사이즈와 확장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
“IR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제가 이 서비스를, 혹은 이 제품을 돈을 주고 왜 사 써야 하나요?” 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다. ”IR의 포인트는 문제(Problem)와 그에 대한 해결책(Solution) 제시이다. 이는 이 사업을 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부분이다. 반드시 이 부분은 소비자의 요구사항(Customer Needs)이 확인돼야 한다. 이를 종합하여 하나의 문장으로 풀어본다면 아래와 같이 제시할 수 있다.……[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 “사업은 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바로 자금조달이다. 최근에는 정부기관 등에서 다당한 프로젝트 등을 펼쳐 유망한 스타트업을에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자금도 많다. 하지만 그것은 한정적이며 또한 자금규모도 비교적 많지 않다. 투자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A, 시리즈B 와 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단계가 진행될수록 자금규모나 투자기관도 달라진다. 따라서 스타트업CEO는 각 단계별 IR계획과 전략을 항상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그 어떤 과정이 있더라고 IR의 본질은 하나이다. 그것은 아래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IR인지 PR인지 당최 모르겠군........” K는 지루한 듯 핸드폰에 코를 박고 중얼거린다. 그의 굵은 엄지와 검지는 바쁘게 폰 모니터 창을 넓히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위는 지금 발표하고 있는 기업이 적어도 그에게 투자를 받기는 날 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포인트로 열심히 스크린을 찍어대고 있는 IR 발표자는 안타깝게도 오늘 K의 흥미를 전혀 돋우지 못하고 있다. K는 某인베스트먼트 대표이자 벤처캐피탈리스트이다. 투자결정의 마지막 사인을 하는 그이기도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필드를
IR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IR자료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IR을 거창한 이미지나 영상의 나열로 근사하게 보여야 한다거나, 아주 멋진 피칭실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이번 기획에서는 IR의 의미를 살펴보고 투자유치용 IR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글의 내용과 순서는 아래와 같다. ▷ IR이란 무엇인가? ▷ IR과 PR의 차이 ▷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IR이란? ▷ IR구성 짜는 방법 및 발표요령 ▷IR의 핵심 포인트는 뭘까? ▷시장 및 수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유치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돈을 벤처펀드(Venture Fund)를 이해하는 데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벤처펀드는 한국벤처펀드(주)에서 운용하며 벤처캐피탈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되는 돈이다. 벤처펀드는 상장(IPO)되기 전의 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일종이다. IPO이후의 기업의 경우 공모펀드를 통해 기업에 투자된다. 이를 보면 기업에 따라 사모펀드, 혹은 공모펀드 형태로 서로 다른 루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엔젤투자자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엔젤투자자의 등급에 따라 투자매칭 지원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령 A스타트업에 B엔젤이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B엔젤의 조건에 따라 매칭비율이 1.5배수에서 2.5배수로 차등지급되며, 투자한도 역시 연간 2억원에서 최고 20억원까지 10배이상 차이가 난다. 즉 A스타트업 5000만원을 투자받았을 때, 엔젤의 등급에 따라 7500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차등하여 추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투자한도 역시 엔젤 등급에 따라 2억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일보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론을 담은 투자유치전략서를 발간했다. 창업일보는 최근 를 발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윤삼근 창업일보 대표는 “벤처자금이 초기 스타트업에 많이 몰리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2벤처붐 러시에 비해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책을 출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벤처투자 동향에서 살펴본 두 번째 특징은 “창업 7년 이내의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VC들에게 있어 신생기업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초기기업의 경우 회사의 생멸(生滅)자체가 불확실하므로 거액을 투자하는 VC가 손을 대기에는 너무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1월~8월까지의 업력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에 무려 74.5%를 투자했다.무려 2조원이 넘는 돈이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투자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