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2일 MBC ‘美 본토 공격’ 오보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방송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4. 19. MBC의 '美 본토 공격' 오보 관련 공영방송의 잦은 오보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방지책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아래와 같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신청을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참고로 MBC는 시사프로그램 에서 탈북작가 장진성씨를 성폭행범으로 몰았다가 3월14일 대법원으로부터 방송 전체분량 삭제와 손해배상 5천만 원 판결을 받았으며, 해당 방송에 대해서
[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3일 분당 모처에서 열린 벤처정책대담회에서 “혁신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당선 후 함께하는 국회의원 50명과 함께 벤처창업국가를 위한 포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에 대한 심판으로 국민의 60%가 정권심판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R&D 예산 4조6000억원을 삭감하고, 중기부 예산도 4000억원이 줄어 기술혁신형 벤처의 보릿고개가 됐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특히 판교테크노벨리는 연 매출 170조원의 대한민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전력의 부채가 201조에 달하며 부채비율도 574%나 돼 누적 한전채가 78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빚더미 한전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김영선 의원은 지난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한국전력공사 재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창했다.김영선 의원은 “한전 적자가 201조이고 채권을 2~5배로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채권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한전의 재정 상태 악화를 지적하면서, “한전은 파산했다고 생각하고 불요불급한 부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이는 2011년 이후 12년만의 신용등급 하락이다.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일(현지시각) 미국의 신용등급을 현재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다. 이로써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에서 무디스만 Aaa로 미국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향후 3년 동안 재정 악화가 예상되는 데다 부채가 늘고 있고 거버넌스도 악화되고 있다”며 신용 강등 이유를 밝혔다. 약 31조 달러(한화 약 4경13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나랏 빚과 부채한도 상향이 신용강등의 첫째 이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p 올렸다.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만장일치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에서 5.5%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따라 한국의 기준금리 (3.50%)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회의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준은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세가 견고하고 실업률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물가
◆기사요약IBK기업은행은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 우수기업·기관 9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AI 직무 진단 컨설팅, VR 모의 면접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 향상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 해군과 공동으로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치엠엠,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수산 분야 우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넷마블과 하나은행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공동개발해 오픈했다.'투자의 마블'은 '모두의 마블'같은 보드게임 형태의 금융 체험 게임이다. '투자의 마블'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넷마블과 하나은행이 공동 개발한 &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민연금이 삼성전자 가장 많이 팔고, S-OIL 가장 많이 샀다”국민연금이 올해 1~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OIL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뒤를 이었다.반면 국민연금은 주로 코스피 우량주들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이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코스피, 코스닥 시장 순매수ᐧ순매도액 상위 20개 종목' 자료에 따르면 국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SK텔레콤이 1984년 설립 이후 37년만에 업(業)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업분할에 나선다14일 SK텔레콤은 ‘AI & Digital Infra 컴퍼니(SKT 존속회사)’와 ‘ICT 투자전문회사(SKT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적분할은 업계에서 주주 친화적인 분할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명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인적분할의 취지는 통신과 더불어 반도체, New ICT 자산을 시장에서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다.통신 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코스피 시총 상위 20개사 중 셀트리온 등 벤처기업 출신 기업이 4개사나 되고, 코스닥 상위 20위권에도 벤처기업이 13개나 차지해 벤처창업의 역할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일 기준 코스피 시총 20위내에 셀트리온과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벤처기업이 4개나 포진해 있다.박 벤처정책관은 "코스피 3,000 돌파를 계기로 작년 12월에 이어 현재 기준으로 국내 코스닥, 코스피 시장의 상위 20개사를 조사하여 상장 벤처기업과 유니콘기업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취약계층에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긴급제공하고 3차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가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심각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긴급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100만 개 이상의 긴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기업이 시총 상위에 대거 포진하는 등 증권거래시장의 새 별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스피, 코스닥 등 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13개사, 코스피 시장에 4개사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내 유니콘기업들은 상장 후 시가총액이 비상장 시절에 평가받은 기업가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코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1월말 642.48에서 3월 19일 428.35로 최저점을 찍은 후 12월 3일 현재 907.61로 상승했다. 과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바이오헬스가 우리를 먹여살릴 것이다"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6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0경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대 기업 가운데 2개가 바이오헬스 기업"이라면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도약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 이 위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시장이 이미 자동차산업 2배를 넘어섰다. 수명이 늘고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면 건강의료산업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만큼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삼성전자 어디까지 오를까?삼성전자가 1월 한달 최고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그것이 언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증권가에서는 올해 증시 전망을 '상저하고'로 다수 내놓았으며 국내 반도체 고점론 등과 맞물려 삼성전자 주가 반등이 올해 초 이뤄지기는 힘들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불과 한 달 전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어디까지 떨어질 지 걱정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벤처기업 및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 코넥스(KONEX)가 일반투자자 예탁금이 현행 1억원으로 3000만원으로 인하되고 코넥스 상장 기업의 크라우드펀딩도 허용되는 등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코넥스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기존 코스피나 코스닥에 비해 상장 문턱을 낮춰 2013년 7월 개장했다. 개장 후 127개사가 상장해 8473억원(353건)의 자금을 조달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현대차증권은 21일 내년도 국내 조선산업 전망과 관련해 "내년은 시장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한해가 될 수 있다. 내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올해 말 대비 4.5% 증가할 수 있고 선가지수는 약 5.4%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업황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세진 연구원은 "올해 조선업종 주가는 시점에 따라 착시효과가 존재했다"며 "조선업종 주가는 연초대비 52% 상승했지만 이는 작년 12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가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티웨이항공의 기업공개(IPO) 흥행실패에 후발주자인 에어부산와 이스타에 비상이 걸렸다.티웨이항공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상승세를 근거로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을 예측했지만 최종 공모가는 밴드(1만4600원~1만6700원)보다 낮은 1만2000원을 기록해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연말과 내년에 IPO를 진행하려고 계획중인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은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 실패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이들 업체는 상장후 조달된 자금으로 외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삼성전자 주식이 50대 1 액면분할 작업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다.이후 다음달 4일부터는 1주당 5만원대에서 거래돼 국민주로 거듭날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증권가에서는 액면분할로 기업의 펀더멘털이 바뀌지는 않으나 그동안 250만원을 훌쩍 넘는 '황제주'였다는 점에서 향후 거래량 등 유동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액면분할 효과가 단기에 그치고 실적에 따라 주가 향배가 좌우된다는 올해 실적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삼성증권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혁신성장을 주요 경제정책 방향으로 설정한 정부가 올해부터 벤처투자 등 혁신성장에 투자하면 기금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8회계연도 기금평가지침을 확정해 각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혁신성장 투자 인센티브가 강화됐다. 100억원 이상 또는 여유자금의 1% 이상을 혁신성장에 투자하면 최대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예컨대 혁신성이나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하면 기금평가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기재부는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코스닥지수가 지난 16일 900선을 돌파했다.2002년 3월 29일 이후 약 16년 만에 900선을 넘어섰다. 같은 날 코스닥에서 빚내 주식투자하는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이달 16일 현재 10조6909억원으로 집계, 지난 8일(10조2864억원)부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란 증권사들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금을 대출해주는 일종의 '주식담보대출'이다. 증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