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헌)는 17일 국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언론진흥재단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는 ▲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의 이사장 해임 시도 관련 질의가 있었는바, 이와 관계된 기관 증인의 불출석으로 다소간의 논란이 있었다. 언론진흥재단에 대해서는 ▲ 언론진흥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 사업의 적절성과 ▲ 정부 광고업무 대행의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었고, ▲ 뉴스 신뢰도 발표에서 英 로이터가 2023년 발표한 보고서가 누락된 문제와 ▲ 신문
[공정언론 창업일보]2022년에 한국전파진흥원이 ‘OTT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명목으로 제작비 2억 원을 지원한 드라마 ‘DMZ 대성동’의 조연, 단역 배우 및 스태프 등 80명이 총 9,545만원의 임금을 1년째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작사측은 작년 9월에 드라마 제작이 완료된 후 10월에 임금을 지급해야 했지만 임금이 체불된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당을 받지 못했다.80명 중 12명은 고용노동부가 사업주 대신 체불액을 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버프툰(BUFFTOON)’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버프툰은 웹툰, 웹소설 및 엔씨(NC) IP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부터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 영화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이 협찬사로 참여한다.공모 분야는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이다. 이번에 신설될 숏콘텐츠 부문은 콘텐츠의 길이를 파격적으로 줄여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의 이용자수가 8천명을 넘어서면서 불법 도박 광고수익만으로도 최소 333억원이 넘게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국산OTT는 4천억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영상저작권협의체는 '누누티비'의 불법 스트리밍으로 인한 저작권 피해가 약 4조900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불법 동영상 사이트 등에 대한 근절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박완주 의원은 최근 국내·외 OTT 플랫폼 영상을 무단으로 게재하는 불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예산이 특정 업체만 지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278억원의 국가예산이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민간기업들의 광고비 등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온라인판로지원사업 89억원에서 874억원으로 10배나 증가이베이(옥션) 26억원, 위메프 23억원, SK플래닛 27억원, 배민 10억원 등 교육, 컨설팅 넘어 정부가 쇼핑몰 입점지원과 광고비 지원까지중기부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은 2019년
[창업일보 = 주한나 기자]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솔비스그룹 사옥에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배우 윤성모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윤성모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진행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의미 깊은 행사다.윤성모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돼 영광이고,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일보 = 최병훈 기자] "꽃을 든 남자, 주인공을 찾습니다"(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인티카)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주요 배역 오디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사업은 2달간의 감독 공모 일정을 거쳐 김혜은 양의 ‘해지는 심장’, 윤건웅 군의 ‘꽃을 든 남자’ 2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난달 28일 서울시 서초구 팬비스 사옥에서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인티카) 김경우 이사장은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청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장애인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도 많다. 장애인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고 장애인 기업이 시제품 제작을 돕는 사업도 있다. 아울러 글로벌액세러레이팅 사업도 있다.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은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며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기업이 되려면 우선 마켓의 규모가 커야 한다. 그럴려면 해외시장에서 먹히는 사업아이템이라야 한다. 이처럼 글로벌한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지원사업중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다. 될성 싶은 기업을 떡잎부터 지원하겠다는 의지일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 되는 것은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유니콘 기업이 되려면 우선 마켓의 규모가 커야 한다. 그럴려면 해외시장에서 먹히는 사업아이템이라야 할 것은 당영지사다.이처럼 글로벌한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지원사업중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다. 될성 싶은 기업을 떡잎부터 지원하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오늘은 글로벌액셀러레이팅사업화와 장애인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해 알아본다.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사업화이 사업은 해외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스타트업 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허브가 별관동을 확장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창업허브 별관동은 창업 후 3년 이상 성장단계 기업을 집중 보육하는 공간이자 창업기업의 구상을 상품화하는 제품 제작 공간이다.별관동 3~4층에는 창업 후 3년 이상 성장단계 기업이 최대 연 35개까지 입주한다. 입주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연간 2000만원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해외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이 집중된다. 이달 기준으로 26개 기업이 6대1 경쟁률을 뚫고 별관동에 입주했다. 서울창업허브는 중·대기업 연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61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콘텐츠란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기기에서 구현되는 이러닝, 게임, 웹툰,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말한다.스마트콘텐츠는 진입장벽이 없고 글로벌 유통에 용이한 반면,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플래폼 사업자 위주로 유통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국내 스마트콘텐츠기업이 글로벌 성장에 한계가 많은 실정이다.미래부에 따르면,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시장규모는 2015년 7266억